<기획 의도>

저희 팀은 같은 신문사에서 근무를 하여 층간 소음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자님들을 통해 사회문제(층간 소음)을 실제로 겪고 있는 분들의 고충을 들을 기회가 많았습니다.

소음으로부터 시작된 문제가 점차 사람들 간의 분쟁과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들을 보며

단절된 주민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느꼈고, 이를 해결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이미 지어진 아파트 구조상의 문제와 불가피한 악성 소음 등 해결이 안될 것 같은 문제들 속에서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시작은 사람이 아니었으나 사람으로 끝나는 층간 소음 문제.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여기고 교류의 공간을 만들어 주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주민들간의 의사소통이 더 이상 실패하지 않도록,

저희 팀의 이름처럼 층간 소음을 사람을 먼저 체크하여 사람으로 풀겠습니다.

<아이디어 요약> 

하나의 아파트동에서 일어나는 층간 소음 피해를 (터치스크린) 시계에 등록하여 

주민들에게 층간 소음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