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
정보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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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시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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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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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완료
진행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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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정도의 서비스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함께 했던 우리들의 이야기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유기동물 발생 방지 팀원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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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1월 10일 금요일(1차) / 11월 16일 목요일(2차)
오랜만에 만난 팀원분들과 디자인 결과물을 함꼐 공유하고 톡톡쇼 준비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유기동물 발생방지를 위한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
디자인 컨셉 : 동물특별시민
슬로건 : 우리는 대한민국 동물특별시민입니다.결과물
- 랜티큘러
- 포토부스
- 여권PPT를 공유하고 개선했으면 좋은 점들을 회의하였습니다.
<새로운 제안 및 결정사항>
포토부스는 판넬보다는 거울 포토존이 더 좋을 것 같다.
- 의자가 높아 떨어질 위험이 있다. (위험성)- 랜티큘러에 강아지말고 고양이도 함꼐 있으면 좋을 것 같다.
- 동물시민여권 명 대신 펫티권이 더 좋을 것 같다. (여권은 여행을 떠날 떄 필요하기에, 조금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 여권 홍보포스터에 #동물특별시민 해시태그 추가
- 동물여권프로필 소유자 명칭 -> 보호자 로 변경
- 검역정보추가
- 우리아이특징페이지를 유실포스터페이지 앞으로 순서변경
- 포토거울에 병원로고 삽입
- 디자인제작일정 확인 후 공유
- 병원 저녁시간 촬영가능여부 확인 후 공유
<발표준비> 10-15분12월 5일 디자인 톡톡쇼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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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8월 23일 수요일
디자인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 디자인 회사 '메쉬'와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진행해 온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조금 더 새롭게 해석해보기 시작했습니다.
- 동물등록증 리워드 패키지
- 명예의 전당
- 오프라인 게시판 / 온라인 매체활용
- 착시효과 체험형(렌티큘러)
- 카라, 케어 콘텐츠 가이드물 상시 배치
- 정부공인 이름표 (서울시 로고 / 반려자 이름 / 연락처 / 반려동물 이름 / 등록번호)
(병원 원장선생님 아이디어 공유)'동물등록은 동물을 키우려는 마음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동물등록을 할 수 있도록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이해관계자가 많음. 이슈화가 필요하다고 정의하였습니다.- 심볼 : 병원에 표시하는 시각적 인식
- 해시태그 (ex) # 우리개도도망가요 / # superpet
마음을 열 수 있는, 적극적인 동물등록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중요함.그동안 회의하면서 나온 브랜딩, 슬로건, 키워드, 컨셉을 공유하였습니다.
<브랜딩>
- 나만 등록표 없어
- 나만 등록 안했어
- 너와 나의 연결고리<슬로건>
반려동물은 가족입니다. 당신은 좋은 반려인입니까?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당신은 좋은 반려인입니까?
키울 준비 되셨나요?
<키워드>
아이컨택
올바른 정보제공
안전, 쾌적한 환경
인식개선
안심이 방심을
<컨셉>
반려동물에게 행복한 반려생활을 선물해주세요
이번 회의를 통해 유기동물 발생방지 서비스디자인팀의 프로젝트 방향을 함꼐 이야기하고,명확한 디자인 구체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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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1차 디자인 아이데이션에서 조금 더 고도화 된 디자인 아이디어를 홍익동물병원과 망원동물병원의 원장님께 인터뷰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일시 : 8월 10일
장소 : 홍익동물병원동물등록증(리워드패키지) : 동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적고, 소지하고 다니지 않는다.
동물등록을 한 동물만 할 수 있는 접종 제도가 필요하며 혜택과 서비스가 추가된다면 더 좋을 것.오프라인(게시판) / 온라인(매체 활용-아이패드,TV외) : 유기동물 홍보 게시판 경험이 있음
착시효과 체험형 랜티큘러 홍보 : 어떤 방식이든 홍보 환영 / 전과 후 경각심 고취 좋음
전체적 의견 : 유기동물에 대한 기사를 많이 제공했으면 좋겠다.
동물등록은 내장형으로 해야 한다는 올바른 정보제공 필요
아이디어 중 시각적인 인터랙션 광고가 좋다.일시 : 8월 16일
장소 : 망원동물병원동물등록증(리워드패키지) : 동물등록증은 사용용도도 없고 발급형태로 증서만 있을 뿐.
동물등록은 내장형으로 해야하는 필요성의 정보와 정부에서 줄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 구축 필요성.이달의 영웅, 명예의 전당 – 슈퍼 반려인 & 반려동물 : 당위성이 명확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영웅이 됨으로써 반려인이 얻는 것은 무엇인지?
오프라인(게시판) / 온라인(매체 활용-아이패드,TV외) : 매체를 활용한 게시판은 관리가 어렵다. 오프라인 게시판은 좋다.
착시효과 체험형 랜티큘러 홍보 :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홍보물은 좋다. 특히 내장칩의 오해 및 부작용 우려에 대한 내용이라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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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2차 좌담회를 가졌어요!
일시 : 7월 19일(수)
장소 :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5층 디자인정책과 회의실
참석자 : 김민경, 정은지, 최윤화, 한진홍좌담회 포스팅을 하기전에, 7월 12일 다음카페 강사모 최경선 대표님과의 회의내용이 반려동물 뉴스에 실렸어요!
http://www.kangsamo.com/news/article.html?no=1119
2차 좌담회에서는 컨셉과 디자인 아이디에이션을 공유하는 회의였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케어의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디자인 아이디어 방향성에 대해 자유롭게 자문 받는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유실, 유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첫쨰, ‘동물등록’의 중요성,
둘째, 유실 시 대처방법 숙지, 키우기 전 인식개선을 이슈 포인트로 잡고 디자인 컨셉을 도출하였습니다.컨셉 : ‘반려동물, 반려인, 비반려인과의 교감 및 상호작용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형성한다’
키워드 : 안심이방심을 / 인식개선 / 안전, 쾌적한 환경 / 올바른 정보제공 / 아이컨택
슬로건 : 키울 준비 되셨나요? / 당신, 키우지마세요
위와 같은 컨셉, 키워드, 슬로건을 통해 디자인 아이디어를 도출하였습니다.
아이디어는 총 4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전광판 : 유실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설치
기대효과 : 유실/분실/유기에 대한 심각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줌
동물등록증 : 반려동물의 사진과 특징 정보 제공 /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위한 혜택 제공
캠페인 : 반려동물 분실 또는 발견 시 대처방법 홍보
기대효과 :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식개선 / 펫티켓 문화 확산(동물등록, 목줄착용, 배변봉투 지참 등)
가이드 :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 / 동물등록 안내
기대효과 : 인식개선
디자인 아이디어에 대해 의견을 주셨습니다.
전광판 : <카라 전진경 이사님> 동물보호단체와 접근방식이 다른 좋은 컨셉
<케어 김해리 팀장님> 전광판에 새로 생긴 펫파라치 제보 정보 추가 및 블록 이미지를 활용하여
수치에 맞는 그래픽 시각적 요소가 보여지면 좋겠다.
동물등록증 : <카라 전진경 이사님> 동물등록증 카드는 동물시민증처럼 자긍심을 줄 것 같다.
<메쉬 디자인 회사> 외국 동물등록증처럼 공식적인 디자인으로 리디자인 된다면 사회적 책임감이 높아질 것 같다.
서울시에서 동물등록증에 가능한 benefit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캠페인, 가이드 : <메쉬 디자인 회사> 당신(반려인)에게 영향력이 있다. 큰 힘이 있다.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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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디자인 아이디어 시각화를 위해 전문가분들의 자문을 받는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일시 : 7월 12일 수요일 17:30 ~
참여 : 다음카페 강사모 최경선 대표님, 팀인터페이스 이성혜 대표님, 서울시 황상미 주무관님, 최윤화, 정은지, 한진홍, 김민경, 장다원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는 많지만 사람들에게 잘 와닿지 않는데,
그 이유는 기본지식은 많으나 반려인들의 이야기(경험, 생각, 판단)을 담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려견의 행동교육이 아닌 반려자들에게 반려동물의 입양, 양육방법 등 관련 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반려자들은 관찰력이 중요해요. 아이컨텍, 패턴, 습관을 파악하여 내 반려동물은 내가 가장 많이 알아야죠."
- 다음카페 강사모 최경선 대표님
강사모카페에서 진행하셨던 반려동물문화콘서트를 통해 반려동물의 희노애락,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던 행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현재 강사모 웹진/뉴스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나요?
A. 사실 자극적인 게시물이 빈도수가 높은건 사실입니다. 자극적인 뉴스를 통해 알려질 수는 있지만 그것에 대해 거부반응(무서움, 잔인함)을 보이죠.Q. 카페 내 반려인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참여가 높았던 경우가 있다면 어떤것이 있나요?
A. 실제 움직이는 모습(히스토리)가 있다면 가능합니다. 한순간에 되는 것이 아니에요. 심리가 쌓여야하는데 그만큼 시간이 지나야하죠.유기동물 발생방지팀의 아이디어를 발표 하였습니다.
경고하는 슬로건으로 강하게 제시되었던 "당신, 키우지마" 표현은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옳다, 그르다의 키워드를 제시하면 부정적 효과가 클 것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안심이 방심을"이란 컨셉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좀더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고민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전광판,캠페인, 가이드, 동물등록증 4가지 아이디어 중 좋은 것으로는1. 전광판 - 함께한다는 그림, 카운팅 수치화(지역별)하여 시각적으로 보여준다면
사람들의 경쟁심리(지역별)가 발생하여 변화의 필요성을 인지시켜 줄 뿐 아니라
변화 메세지를 계속 지속가능하게 전달할 수 있어 좋음.
2. 동물등록증 - 동물등록증에 예를 들어 기업, 단체 혹은 병원, 대한수의사협회, 쇼핑몰, 박람회 등 제휴를 맺어
네트워킹이 가능하다면 등록을 유발시킬 수 있는 좋은 근거가 될 것으로 예상됨. (등록 신뢰도 및 비율 증가 예상)
하지만 주의해야할 것은 수익수단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
To do. 해외 동물등록증 구조 리서치.
이외
캠페인은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공감"이 중요
앞으로 아이디어와 컨셉을 명확히 하고 다음주에는 서울시외 전문가분들과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 및 프로젝트 방향성에 대한 자문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함께해주신 최경선 대표님과 이성혜 대표님, 황상미 주무관님 감사드립니다.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 유기동물 발생방지팀 화이팅!
다음 회의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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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디자인 거버넌스 지원단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일시 : 2017년 6월 30일 금요일
장소 :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참석 : 장다원, 김경은, 한진홍지원단 회의에서 발표 피드백을 공유합니다.
1. 유실 등록 / 동물등록 관련 동물보호시스템과 DB를 자세히 분석해서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새로운 발견)
2. 유기와 유실 문제제기 폭이 너무 넓다. 아이디어 방향성을 좁혀나가야 할 것이다.
3. 비애견인을 위한 유실동물 발견시 구조방법 및 대처방법 정보 전달
4. 동물등록 관련해서는 캠페인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아이데이션 회의 3차 - 아이디어 선정 회의
2017 디자인 거버넌스 지원단 회의를 공유하고, 결과를 기반해줄 아이디어 컨셉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유실방지에 좀 더 초점을 맞추기로 하였습니다.총 4개의 아이이디어가 선정되었습니다.
1. 전광판 : 오늘의 유실동물의 수, 동물등록으로 찾은 동물의 수 등
2. 캠페인 : 유실 시 대처방법 및 펫티켓(목줄, 배변봉투)
3. 가이드 : 동물등록제 종류(내장칩, 외장칩, 스마트인식표), 원산지, 제조일자, 유효기간, 바코드, 마이크로칩 포장상태, 멸균품질 정보 이외
(3번 가이드에는 2번의 내용도 포함)
4. 동물등록증 - 기존의 동물등록증 파악 및 문제점을 보완하여 리디자인
다음 회의에는 각 아이디어들의 정확한 리서치와 컨셉을 명확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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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프린트
6월 21일 세 가지 경우의 블루프린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유기동물 입양자
- 펫샵 입양자
- 가정분양 입양자공통적인 문제 발견
1. 동물등록제 설명 - 경각심 부족 및 강제성이 없다.
2. 진료문자 발송 - 동물등록증 및 의료수첩의 필요성
▶ 이해관계자 맵
6월 27일 아이디어 컨셉 회의를 위해 2차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해관계자 맵을 진행하고, 지난 회의 때 진행한 블루프린트와 이해관계자 맵을 바탕으로 컨셉을 잡아보았습니다.
▶ 컨셉 도출
컨셉 키워드로는 아래와 같이 7가지 도출되었습니다.
- 반려자 인식개선
- 안심이 방심을
- 반려동물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 쾌적한 환경
- 동물 등록
- 유실 대처
- 유기 방지- 슬로건 : "당신, 키우지마"
아이디어 컨셉을 중심으로 3가지의 아이데이션이 도출되었습니다.1. 유실/유기발생 감소 : 동물등록의 문제점은 동물등록 내장형 칩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와 동물등록 내장형 칩의 원산지 및 유효기간 정보 공개
2. 유실 시 대처방법 : 유실동물 수를 표기하여 반려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펫티켓(목줄, 배변봉투)과 유실 시 대처방법 정보 제공
3. 인식개선(키우기 전 혹은 키우는 중) : 동물병원을 기반으로 지역 반려자들과 반려동물의 공유 커뮤니티를 통해 동네에 대한 사회적 친밀감을 높여주고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유대관계 구축 및 가이드 또는 영상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지 말아야할 이유 제공
다음 회의는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아이템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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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디자인 아이데이션 회의를 공유하기 전에,
서울특별시의 2012년부터 범죄예방디자인,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인지건강디자인, 스트레스프리 디자인, 디자인거버넌스 사업 등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 성과와 해외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일시 : 2017.06.13(화) 10:30 ~ 17:00
장소 :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
참석 : 최윤화, 한진홍
연사 : 에치오 만치니(DESIS 네트워크), 길리안 잭슨(리비티_런던), 크리스토퍼 한(SAP앱 하우스), 배상민(카이스트)
기초 세션 : 디자인, 사회문제해결의 길이 되다
세션 1 :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우리의 일상을 바꾸다
세션 2 : 디자인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
세션 3 : [Social Design Talk Show] 디자인토크쇼
일상의 고민, 디자인으로 通(통)하다도시문제는 사회문제로 연결되고 그 문제는 고스란히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Q. 시민들의 의견과 생각이 다른데, 어떻게 일관성이 있는 도시 디자인을 할 수 있나요?
A. 디자이너는 사람들의 의견이 다를 때, 사람들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많은 의견을 받아들이고 그 의견을 따라 개선하는 것으로
현실성을 인식하여 디자인해야 한다. 또한 사람들은 의견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나눠야한다.
▶ 디자인 아이데이션
디자인 아이데이션을 아이디어와 사실, 감정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아이디어는 3가지로 아이데이션 하였습니다.
1. 홍보물 및 가이드 - 대상 : 반려 준비자
2. 현재부족 및 보완할점 - 대상 : 반려 준비자, 반려자
3. 올바른 케어 및 정보제공 - 대상 : 반려자
추가로 이 아이디어들의 방법은 크라우드 펀딩이 나왔습니다.
사실과 감정에 대한 아이데이션은 3가지로 나열하였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방향으로 4가지가 정해졌습니다.
1. 유실방지에 초점을 두고 유실발생을 예방한다면 유기발생 역시 예방이 가능
2. 정확한 입양절차
3. 정확한 정보제공
4. 책임감 있는 반려자
다음 회의인 아이디어 선정을 위해 아이데이션을 좀 더 구체화하고 슬로건과 컨셉을 통해 디자인 아이템 선정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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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필드리서치에 앞서 좋은 기회가 되어
동물권단체 케어에서 진행하는 '전국 지자체 유기동물보호소 진단과 제안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일시 : 2017년 6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6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참석 : 최윤화, 한진홍, 김경은, 정은지동물권단체 케어에서 전국 지자체 유기동물 보호시설 282개(일반 91개소, 동물병원 191개소)를 조사한 실태를 보고하였습니다.
"유기동물 관리에 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마련되어야 하고, 직영보호소의 설치 확대와 담당자 및 공무원에 대한 교육이 시급하다."
- 박소연 케어 대표 -
반포 한강공원, 망원 한강공원, 난지 한강공원을 필드리서치 장소로 정하고, 관찰기법을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한강공원에서는 공통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안내표지판이 있었습니다.
관찰 장소 : 반포한강공원
관찰 대상자 : 산책하는 반려동물과 반려자
일시 : 2017년 6월 9일 금요일(18:00 ~ 20:00)
관찰자 : 김민경, 장다원, 최윤화관찰 장소 : 망원한강공원, 난지한강공원
관찰 대상자 : 산책하는 반려동물과 반려자
일시 : 2017년 6월 10일 금요일(16:50 ~ 18:50)
관찰자 : 최윤화, 김경은, 정은지, 한진홍반포 한강공원, 망원 한강공원, 난지한강공원의 결과를 토대로 필드리서치 관찰기법 기록시트를 제작하였습니다.
<첨부파일>
2차 필드리서치 기록시트
다음 회의에서는 2차 필드리서치를 바탕으로 컨셉을 도출하고 디자인 아이데이션 단계 준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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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소나(Persona)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패턴과 목적에 맞게 구체적으로 의인화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정 - 4인가구>
" 아이들이 키우고 싶어해서 키우게 되었어요. 아이들 정서에도 좋고 친구같이 지내요!"
<20대 싱글 - 1인가구>"항상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었는데 자취하면서 집사를 자청하게 되었어요!"
<30대 부부 - 2인가구>"우리 히로가 자식이에요!"
<70대 - 1인 가구>
"남은 인생, 친구와 함께 보내고 싶어요!"
▶ 고객 여정 맵(Customer Journey Map)
퍼소나 중, 4인가족과 20대 싱글 두가지 케이스로 정하였습니다.
경험하게 되는 과정을 나열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체험(WOW / Pain Point)를 시각화하였습니다.
< 4인가족 >
- 동물사망 후 대처방법을 몰라 당황스럽다.
- 안전하고 정직한 입양정보를 얻기 힘들다.
- 분실시 찾을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모른다.< 20대 싱글1 >
- 충동구매의 문제점
- 예상치 못한 치료/용품 비용< 20대 싱글2 >
- 교육 및 훈련방법을 몰라서 당황스럽다.
- 안전한 입양을 보내는 방법을 모른다.(파양포함)다음 회의는 2차 필드리서치로 지정한 퍼소나를 바탕으로 서울내 공원에서 관찰기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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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필드리서치 - 망원동물병원일시 : 2017년 5월 22일 월요일 오후5시
장소 : 망원동물병원
인터뷰 대상 : 박영욱님
참여팀원 : 한진홍, 김경은망원동물병원을 방문하여 박영욱 원장님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 망원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처리절차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A. "구조자가 직접 데려오거나 다산콜센터나 민원의 신고로 구청에서 데리고 옵니다.그리고 마포구에서 운영하는 카페와 동물보호시스템에 유기동물을 등록합니다."
Q. 절차과정에서 불편하거나 어려운점,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A. "동물분류에 따라 보호소에 보호가 가능하고 불가능한 유기동물로 나뉩니다. 현재 고양이는 야생동물로 표기되어 있고,고양이를 보호할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습니다. 또 보호소의 공간으로 인해 대형견들의 보호가 어렵습니다."
Q. 유기동물 입양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A. "우선 구조자에게 입양 의견을 물어봅니다. 마포구 카페와 동물보호시스템의 공고를 보고 입양의사가 있는 사람이 병원에 연락을 줍니다.주로 선착순이며, 의무적으로 보호하는 20일이 지나면 병원에 와서 유기동물을 만나보고, 입양자의 환경을 고려하여 입양을 합니다."
Q. 입양을 보낼 때 작성하는 서류는 있나요? 그리고 입양이 된 후 주기적으로 반려동물의 상태 확인이 가능한가요?
A. "입양에 관한 서류는 없습니다. 유기동물이 워낙 많기에 입양 후에 주기적으로 연락하기 어렵습니다.책임감을 가지고 관리를 해줄 수 있는 단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망원동물보호센터의 재정적 상황은 어떤가요?
A. "유기동물의 30%는 초고령견과 이외 거의 아픈 유기견들입니다. 구청에서 유기동물 1마리당 지원해주는 구조비 이외에는저의 개인적 사비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심각하게 아픈 아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Q. 정기적으로 도와주는 단체가 있나요?
A. "위드햅(With Hab) 단체가 정기적으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유기동물을 산책시키고,유기견 입양까지 연결시키는 단체입니다. 요즘은 유기견 및 입양에 대한 정보가 많아 입양에 대한 인식이 많아지고 대부분 입양이 되고 있습니다."
Q.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전문가 입장에서 어떤 해결책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입양문제입니다.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키우는 것, 유기동물이 불쌍해서 키우는 경우 가장 잘못된 문제입니다.그렇다고 입양 보호자를 가려내는 테스트를 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입양자가 스스로 알아야할 부분입니다. 매스컴에서 불쌍한 동물 이야기만 하지말고,
어떻게 키워야하는지에 대해 알려줘야 합니다. 또한 동물등록제를 필수로 하고, 산책 시 목줄을 꼭 해야합니다. 마이크로칩의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만
어느 백신도 조금의 부작용은 있으며, 부작용보다는 유실되었을 경우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기에 필수로 꼭 해야합니다. "
Q. 펫샵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면 어떻게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A. "펫샵은 판매자가 교육 방법, 케어방법, 보호자로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잘 알아야합니다."Q. 외국사례를 보면 지정된 펫샵에서만 구매하도록 법이 강화가 되어있는데 우리나라도 펫샵이 없어질 수 있을까요?
A. "우리나라 펫샵은 없어질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동물적으로 양성이나 규제, 허가를 철저히 하여 좋은 동물을 적합한 환경에서 판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또한 강아지 공장같은 농장들이 없어져야 하고 태어나서부터 키워진 기간까지의 적합한 가격을 정하여야 합니다."
반려동물은 준비된 보호자를 만나야 하며, 보호자는 보호자의 환경을 고려해야 하고 책임감을 가져야하며 반려동물 교육을 알아야합니다.
서로 위안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반려동물과 반려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 1차 필드리서치 - 홍익동물병원일시 : 2017년 5월 23일 화요일 오후2시
장소 : 홍익동물병원
인터뷰 대상 : 이대영님
참여팀원 : 김민경, 최윤화, 장다원홍익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이대영 원장님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착한 보호자 보다는, 준비된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 이대영 원장Q. 홍익동물병원에서 유기동물이 인계된 후 절차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A. "신고를 받은 후 발견 당시 장소나 특이사항 성별 추정나이와 같은 정보들을 수집하고 신고자 인적사항을 함께 수집 합니다.법적 보호 기간은 10일이지만 마포구 같은 경우 자체적으로 20일까지 허용돼있어요. 그리고 유실 후 5일이라는 골든타임이 중요 합니다 ."
Q. 유기동물이 발생되는 원인을 추측해본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A. "사실상 아파서 버린 경우는 드물어요. 대부분이 멀쩡한데 버려지는 경우죠. 단순히 선물을 하거나 가족들의 반대 같이 일시적인 기분에 좌우되어분양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의 성격이나 행동적 특성 때문에 문제가 되어 파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행동적 습성은 생후 16주까지 형성되는데 더 어린나이에 분양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다고 생각돼요.
또한 외국의 같은 경우 퍼피하우스나 퍼피파티와 같이 반려동물끼리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잘 생성되어 있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 부족한 편이죠 .“
Q. 유기동물을 입양 보낼시 확인하는 사항이 있나요?
A. "우선 학생의 경우 부모님의 허락여부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별도의 계약서는 없지만 입양희망자와의 대화를 통해 병원 자체적인 입장에서 입양자를 결정합니다.입양 후 방문체크는 하지 않지만 대체로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 병원에 오시는 경우가 많아요. 예방접종과 같은 안내문자는 따로 발송합니다."
Q. 유기동물을 접수 받을 때 어떠한 정보사항이 있나요?
A. "병원에 인계되기 전 동물의 상태에 대해서 안내가 옵니다. 간혹 큰 치료가 필요한 경우 다른 병원들과 협업하여 도움을 요청하죠."Q. 홍익동물병원에서는 특별히 도움을 주는 단체가 있나요?
A. "마포구에서 유기동물 한 마리당 14~15만원 정도 지원받습니다. 실제로 사료값 정도라 보면 되죠. 일부를 수의사회 운영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니까요 ."Q.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해결책이나 바라는 점이 있나요?
A. "동물등록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활성화 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해요. 강제성이 필요한 부분이죠. 등록칩의 외장형은 의미가 없어요.반드시 내장형 칩을 사용해야하죠. 예를 들어 광견병접종은 의무인데 이와 엮어 등록이 된 동물들만 접종가능하게 한다는 지에 대한 제한을 줘야할 것 같아요."
Q. 유기동물이 발생 후 찾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A. "온라인 유기보호 사이트를 확인한 후 마포구 자체 카페를 활용합니다. 추가적으로 포인핸드 어플을 알려드리죠.문제점은 잃어버리기 전에는 미리 이에 대한 숙지 자료가 전혀 없다는 점이에요 어떻게 찾아야 될지 몰라 오래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마포구를 포함한 서울5개구를 제외하고는 동물보호시설이 거주 구내에 없어요. 그래서 빠른 시간 안에 주인을 찾기 어렵고 확률이 떨어지죠."
Q. 반려동물을 처음 분양할 때의 상황은 어떤가요?
A. "거의 대부분 펫샵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죠. 그렇다 보니 준비가 안된 보호자가 키우려고 해요.착한 주인이 착한 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주인이 착한 개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Q. 동물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도하는 나름의 방법이 있나요?
A. "등록칩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될 확률은 산책을 나가 차에 치일 확률보다 낮다고 설득합니다.특히나 온라인 상에서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로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요.
등록칩으로 인한 부작용 확률은 0.1%미만이고 그 부작용도 단순히 염증 반응에 불과한 경우죠"
다음 3회에는 필드리서치 결과를 반영하여 퍼소나를 설정하고, 고객 여정 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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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데스크 리서치 회의를 진행하였어요!
유기동물 발생방지 주제에 관련한 문제 발견의 viewpoint를
구체화 하기 위해 주제를 나눠 조사하였어요.
1. 국내외 기존 조사,연구 등 학술자료 : 김민경, 최윤화
2. 국내외 관련 규정, 기준, 법률 : 장다원, 김경은
3. 국내외 관련 프로젝트, 사례, 활동 : 한진홍. 정은지리서치를 발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다음주 1차 필드 리서치를 위한 계획
1차 필드 리서치는 거버넌스 사업설명과 인터뷰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예상 인터뷰 질문지
(유기동물에 관한)
1. 현재 동물보호센터의 처리절차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2. 동물보호센터의 현 재정 및 여건문제
3. 후원 또는 협력해주는 업체가 있는지
4. 유기동물의 치료비용은 어느정도까지 지원을 해주시고 계신지
5. 유기견 입양절차
(유실동물에 관한)
1. 유실된 경우, 찾을 수 잇는 방법 및 절차
2. 스마트인식표, 마이크로칩의 사용성
3.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얼마나 되는지
4. 찾았을 경우 어떠한 방법으로 찾게 되는지
5. 유실되었을 때 협력해주는 업체가 있는지
<첨부파일>
거버넌스 사업 관련 자료 - 팀원 역할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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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을 모집했어요!
4월 25일(목)부터 4월 30일(일)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팀원을 모집했어요.
짧은 기간이었는데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해주셨답니다.
지원서도 정말 열심히 써주셔서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열정을 많이 느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팀을 꾸렸어요!
팀원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많은 열정을 가지고 지원해주셨습니다~!
저희 디자인 거버넌스팀에서는 지원해주신 분들 중 선착순으로 지원해주신 분들께
우선적으로 팀원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선정했습니다.
불가피하게 함께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 2차 사업 때 뵐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5월 10일(수) 팀원 모두를 초청해서 2017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 1차 사업 첫 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처음은 어색했지만 팀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 팀원 역할을 선정했어요!
이렇게 해서 드디어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진행팀이 탄생했습니다!
- 매니저: 사업 전 과정의 진행을 총괄, 솔루션 도출까지 앞장 (추후 선발 예정)
- 부매니저: 팀별 모임 일정 조정 및 공지, 팀원들의 활동을 챙기고 팀원의 어려움 체크
- 총무: 팀별 프로젝트 운영 경비 관리
- 사진·영상 에디터: 모든 사업 과정의 사진·영상 촬영
- 포스팅 에디터: 거버넌스 대표 홈페이지에 사업별 과정 기록 게시
- 라이브러리: 디자인 과정에서 팀원들이 수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
- 활동가: 데스크 리서치, 필드 리서치, 컨셉 도출, 프로토타이핑 등 전체 디자인 과정를 주도
▶프로젝트 시작!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신 분들이 모였지요?
앞으로 어떤 솔루션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모두가 힘을 모아 즐기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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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동물 발생방지 대상지 '마포구'지역으로 선정!
서울시 동물보호과 배진선주무관님께
서울시 유기동물 처리내역 데이터를 받아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울시 위탁 유기동물 보호센터' 중심으로
유기동물 처리 내역으로 검토해보았습니다.관악구, 마포구, 용산구, 양천구, 동작구 순으로 처리양이 많았으며,
자치구별 진행하고 있는 사업 현황상 마포구가 적합하다라는
서울시 동물보호과 배진선주무관님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마포구청 동물보호담당 윤성환 주무관님과의 협의 결과
대상지로 적절하며 마포구안에서도 프로젝트를 시행할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추천해주기로 하여 '마포구'로 최종 선정하게되었습니다.<출처: 서울시 시민건강국 동물보호과 유기동물 처리내역>
▶ 대상지 선정 완료! 팀원 모집 완료!
대상지 선정 이후 팀원 모집도 바로 이루어졌는데요~!
앞으로 마포구를 중심으로 리서치를 진행, 문제 발견, 아이데이션 등등
프로젝트 과정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여러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방법이 기대됩니다.
곧 뵙겠습니다^^~! -
▶ 유기견 발생 방지 관련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좌담회 개최!
4월 17일(월), 유기견 발생 방지 관련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좌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최적한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유기견 발생 발지 분야 동향, 기존 사례, 정책, 진행 사업 현황 등에 대해
전문가분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프로젝트 대상지에 대해서 함께 검토하는 자리였는데요!
유기견 발생방지 관련한 전문가분들께서 참석해주시고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 (사)카라 전진경 이사님
- 케어 이소연 팀장님
- 서울시 동물정책과 배진선 주무관님
▶ 유기견 발생의 문제점
<유기보다는 유실의 문제>
우리는 보통 강아지나 고양이가 길거리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유기되었다고 많이 여깁니다.
그러나 유기보다는 관리를 소홀히 하여 유실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럼 언제 유실이 발생하게 되는 걸까요?
목줄을 착용하지 않고 산책을 하다가 유실 되기도 하고,
동물칩 등록을 안해서 유실해도 찾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합니다.
동물들의 특성상 호기심이 많고 외출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데
길에 풀어 놓는 것을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인식의 문제가 크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관리부터 충실하여 유실을 막아야 한다라는 의견이였습니다.
<키우는 것을 쉽게 생각하는 인식 문제>
아이가 대소변을 못 가리는 것은 당연하게 여기지만
동물들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면 당연하게 여기지 못하고 혼내거나 피곤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좋은 것만 생각하고 그것이 충족이 안되면 유기하거나 사육을 포기하기도 하는데요
반려동물이란 장난감 같은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자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심리적으로 고마운 존재인데요
어떤 개념을 가지고 반려동물을 키우려고 하는지
또 키우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케어 해야 하는지 충분히 고려한 후
책임감을 가지고 키울 수 있어야 한다라는 의견 이였습니다.
입양률이 90%를 넘는 독일 티어하임(동물보호소)에서는
동물을 입양하기 위해서는 가족구성, 주거환경, 근무시간 등에 관한 세세한
기준이 적합해야지만 입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컨대 하루 8시간 이상 집을 비우는 사람에게는 개를 보내지 않고
가족 중에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도 입양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동물을 키우기 위해서 환경의 뒷밤침과 책임감이 중요한 것이죠~!
▲ 독일의 임시동물보호소인 '티어하임(Tierheim) 내부모습
<출처:http://news1.kr/articles/?2330068>
▶ 유기견 발생 방지에서 유기동물 발생 방지 주제 확장
처음 제안 시 유기견 발생방지로 접수되었지만 오히려 길에서 배회하는 동물은 고양이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유기견 발생방지에서 유기동물 발생방지로 주제를 확장하여 디자인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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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유관부서 주무관님을 만났어요!
▶ 유기견 사업현황
그러기 위해서는 유기견 발생방지 프로그램이 더 필요하고
시민단체와 노력하고 있지만 노력에 비해 파급효과가 적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는 마포구, 용산구, 동작구, 관악구, 양천구에 있고
유기견이 발생하면 보호센터에서 보호를 받게 되지만 정책상 20일동안 주인을
만나지 못한다면 안락사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먼저 공급을 줄기기 위해서는 중성화가 선행되어야 하고
안락사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락사에 대한 정보를 강조하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 유기견 관련 사업현황 및 동물단체리스트 정보를 공유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관련 동물단체와도 프로젝트 방향에 대해 협의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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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하기>를 통해 올라온 한 아이디어
2017년 디자인 거버넌서의 1차 사업 주제 제안으로
유기견 발생과 외로움,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 대한 고민을 가지신 시민분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기견과 사람들과의 커뮤니티를 만들자'라는 따뜻한 아이디어를 주셨는데요~
디자인 거버넌스 팀에서는 이 제안을 유기견 발생의 원인부터 접근하여
'유기견 발생 방지를 위한 서비스디자인'으로 확장하여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앞으로 3배 정도 성장할 전망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규모는 1조 2천억원 ~ 1조 4천억원 수준으로 보이고
앞으로 2020년 국내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5조 8,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4년 내에 3배 정도 성장할 전망인데요 그만큼 반려견 보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시설 도입연구▶예쁘고 귀여워서 키우게 되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사육의 어려움
반려동물을 어떤 계기로 키우게 되는 것 일까요?반려동물 사육자의 경우 반려동이 '예쁘고 귀여워서' 사육하게 된 경우가 53.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선물 등 우연한 기회', '아이들 정서상 교육목적'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사육과정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보유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반려동물 보유계기에 대한 설문조사 응답 결과>
출처: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시설 도입연구
그렇다면 어떤 사유로 사육을 중단하게 될까요?
설문조사 결과 생각지도 못한 주변 여건으로 사육을 중단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키우기 어려워졌다고 해서 사육을 중단하는 일은 너무 슬픈일인 것 같습니다 ㅠㅠ
처음부터 조금만 신중한다면 이런일은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요?
<반려동물 사육 중단 이유 응답 결과>
출처: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시설 도입연구
▶유기견 발생 방지 서비스디자인이 1차 주제로 선정되었어요~!
'유기견 발생 방지 서비스디자인'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자인 거버넌스 지원단의 심의와
시민투표의 결과 1위로 높은 득표 수를 얻어 4월부터 시작될 1차 사업의 주제로 최종선정되었습니다.
(* 시민투표는 서울시 공식 모바일투표[엠보팅(mVoting)]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팀 구성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 함께 현장조사 등의 과정도 차근차근 시작될 예정인데요
소중한 생명이 유기되지 않도록 어떤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함께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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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주변에 홀로 사는 장애인, 독거노인들이 외로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문제에 관심이 많은 청년입니다.
정부에서는 장애인이나 독거노인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물품이나 주거환경등을 신경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적인 질환문제는 다루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유대감을 쌓고 관계를 맺으면서 더 나은 감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다른 문제중 하나가 유기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아이디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기견과 비단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뿐만아니라,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일반인 혹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예를들어, 주말에 공터를 빌려(놀이터, 운동장 등) 울타리를 치고, 자유롭게 유기견과 사람들이 섞여서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합니다.
일반인, 일반인이 대려오는 애견, 유기견, 장애인, 독거노인들등이 참여하여, 의미있는 유대감을 형성하고 좋은 인연, 외로움을 해소하는 기대효과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