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이 많아도 무서운 우이천변, 보호받는 느낌을 받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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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이 많아도 무서운 우이천변, 보호받는 느낌을 받고싶어요!
2016년 05월 25일우이천변에서 자전거타는 것을 즐기는 30대 여성입니다.이제 날씨도 선선해지고 운동하기 좋은 날씨라 가족들과 저녁마다 자전거를 타고는 하는데요,곳곳에 가로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밤에는 불안하고 무서운 생각이 자주 듭니다.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나 수풀 중간중간에서 누군가 나올 것 같기도 하고..요즘 일어나는 강력범죄들도 그렇고, 또 실제로 밤에 공원 주변에서 여러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고 하니까 더더욱 불안한 거 같아요.불빛 자체가 무서운 것 같기도 하고...디자인적인 요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