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고 싶은 공공도서관 만들기 디자인
정보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 문제, 낮은 접근성 등등의 이유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률이 매우 낮아요. 시민들이 공공도서관을 보다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필요해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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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시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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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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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완료
진행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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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싶은 공공도서관 만들기
1. 목적
모두 함께 사용하는 공공도서관을 보다 잘 이용하기 위해 지켜야할 매너를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시 서로 웃으며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함
2. 프로젝트 영상
2018 디자인거버넌스 [찾아가고 싶은 공공도서관 만들기] from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 on Vimeo.
3. Design by4. 결과물
● 브랜드 : 다같이 도서관
● 제작물 : 도서관 매너 에피소드 8종
미러시트, 책갈피, 테이블 pop, 스티커, 포스터
* [공공도서관팀]에서 도출된 아이템의 활용을 희망하시는 분은 첨부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서울시 디자인정책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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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드디어 도서관팀 결과물이 사당솔밭도서관에 시공 완료되었습니다~
이날 시공에는 팀인터페이스분들과 함께 저희 팀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직접 결과물 설치를 도왔답니다!
시공 시, 소음이 발생해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끼칠수도 있기 때문에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했습니다.
▶ 미러시트와 책갈피 시공 완료 ~!
도서관내에서 이용객들이 많이 오고가는 3층을 프로토타입 장소로 택했는데요!
특히, 미러시트는 많은 분들이 오고 가며 확인할 수 있고, '이게 뭘까?'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층 열람실 밖 유리창에 시공하기로 했습니다~
미러시트 한쪽에 책갈피도 함께 설치하기로 했는데요.
미러시트를 통해 관심을 유발하고, 바로 옆에 설치되어 있는 책갈피를 통해 다른 에피소드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의도랍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마무리되고, 미러부분도 잘 보여서 함께 시공한 팀원들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미러시트를 통해 도서관 이용 시, '나의 매너'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잘 사용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 테이블pop 설치 완료 ~!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책상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정보에 시선이 머무는 시간도 가장 긴데요~
이 분들에게 안내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열람실 테이블에 pop를 설치하였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다른 pop 들과도 잘 어울리도록 최대한 비슷한 제품으로 골라서 설치하였답니다~
▶ 스티커 설치 완료~!
3층 열람실 문에 <자리정리편>, <자리비우기편>,<민폐통화>> 을 부착하였습니다.
오늘 도서관에는 미러시트와 책갈피, 테이블 pop, 그리고 스티커를 설치했는데요.
저희의 작은 아이디어가 이용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 함께, 그리고 즐겁게 서로 배려하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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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를 전달할 아이템 선정
우리 솔루션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면 좋을지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고민했는데요~!
간결하게 전달되면서도 인식의 변화, 나아가서는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목표에 따라 아이템을 생각해봤어요.
-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고 도서관에서 지켜야할 매너를 이용객 스스로 셋팅할 수 있는 아이템
>>> 에피소드에 나오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미러시트를 만들어 나의 매너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
- 미처 매너를 지키지 못한 사람에게 건네며 소통할 수 있는 아이템
>>> 에피소드 내용을 도서관에서 많이 쓰이는 책갈피로 만들어 활용성을 높이자!
- 이용객들의 시선이 가장 많이 머무는 책상 위에서 매너를 안내하는 아이템
>>> 책상위에 세워두는 테이블 POP와 벽면에 붙일 수 있는 포스터로 만들자!
- 매너가 필요한 순간 혹은 지점에서 해당 매너를 안내하는 아이템
>>> 스티커 형식으로 만들어 열람실 문, 휴게공간 등에 부착하자!
이렇게 어떤 아이템들이 필요하고, 구현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하였어요.
▶ 아이템별 디자인 도출
#미러시트 #책갈피 #테이블POP #스티커 #포스터의 디자인안이 나왔어요.
- 에피소드 내용이 부각될 수 있도록
- 출력하여 도서관에 부착하였을 때 주위와 잘 어울리도록
- 다른 도서관에서도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이 점들에 중점을 둬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책갈피]
[테이블POP]
[포스터]
[스티커]
[미러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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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와 함께 에피소드 콘텐츠 작성
저희가 선정한 8가지 도서관 이용매너를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작가님께서 도와주시기로 하셨어요!
많은 도서관 이용매너 중에 8가지를 선정한 이유, 각 에피소드에 담겨졌으면 하는 내용들을 공유했는데요~
#01. 향수, 담배, 땀 냄새 등 민폐 냄새를 풍기는 상황
#02. 열람실 내 냄새나고 쏟아질 음료를 들고 오는 상황
#03. 쓰고 난 자리를 정리하기 않고 그냥 나가는 상황
#04. 자리를 맡아놓고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는 상황
#05. 책상 자리를 많이 차지하거나 다리를 떠는 상황
#06. 이어폰 소리를 크게 들어 옆 사람에게 소리가 새어나오는 상황
#07. 열람실 문을 열고 나가거나 들어오면서 "여보세요" 통화하는 상황
#08. 무의식 중에 볼펜을 딸깍거리는 상황
무엇보다도 #인식의 변화 #불편하지 않은 #재미있는 #간결한 전달 #공감하는 5개를 키워드로 하여 에피소드가 제작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 에피소드 내용 최종 확정
어떤 식으로 에피소드 전개되면 어쩌면 불편한 도서관 매너 이야기를 조금 더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고 수정을 거듭하여 드디어 최종 에피소드 내용이 확정되었습니다!
#01. 민폐냄새
#02. 음식섭취
#03. 자리정리
#04. 자리비우기
#05. 다리떨기
#06. 이어폰소음
#07. 민폐통화
#08. 무의식소음
▶ 아이템 제작
확정된 에피소드를 이용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떻게 하면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불편하지 않은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는지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
아이템을 결정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나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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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방불명: 기다리다
2. 자리정리: 더러워서
3. 모르는 소리 알려주기: 참다가(견디다가)4. 통화예절(소음): 벨 소리 나서/ 네 말 듣다/ 안 끊어서
5. 작은 소음: 시끄러워서6. 다리떨기, 안방 처럼: 지진 나서/ 네 집 아니라서
7. 담배, 향수: 냄새나서/ 킁킁대다/ 내 코 완전
8-1. 음료: (음료에 젖어서)새 못 됐어
8-2. 음식: 먹고 싶어/ 배고파서/ 너만 먹어
4. 통화예절(소음): 통화 차단 패치
5. 작은 소음: 민폐 소음 제거 패치, 퇴장 패치6. 다리떨기, 안방 처럼: 니 집 아냐 패치, 중력의 바른 자세 패치, 안방 행동 금지 패치
7. 담배, 향수: 향기 아냐 패치, 냄새 거부 패치, 냄새 무력화 패치
8-1. 음료: 이것도 안 돼 패치, 액체 곤란 패치
8-2. 음식: 식탐의 귀환 패치, 식당 귀환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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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년 9월 14일(금) 15:00~18:00
-장소: 팀인터페이스 회의실
-참여: 6명
김창도님, 최우윤님, 이고은님, 이정은님, 장여주님(팀원)
서유림님(팀인터페이스)
지난 주,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종합해 솔루션을 도출했는데요!
오늘은 도서관 이용안내의 시각화에 대한 콘텐츠 제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의견을 종합하는 회의를 했어요~
▶ 도서관 이용안내의 시각화
두가지의 솔루션 제안
(1)도서관 정보제공 시각물의 산만함을 줄이고 통일성을 주는 템플릿 제작
(2)도서관의 공간에 대한 안내
-에피소드 형식으로 행동의 허용안내
-픽토그램 등으로 지정된 공간에 대한 확실한 안내
그 중 2번 내용을 회의 시작
▶ 도서관 공간에 대한 안내
(1) 도서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리스트로 작성
(2) 상황리스트 선별및 정리
(3) 선별된 8개의 상황 리스트로 애피소드 제작
-행방불명(자리 맡아놓고 긴 시간 나타나지 않음)
-자리 사용 후 뒷정리 안함
-본인은 모르는 소리(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 코고는 소리)
-통화예절(문열고 나가고 들어오며 전화 받고 끊기)
-다른사람에게는 피해를 주는 작은 소음
-다리를 떨거나 자기 집 안방처럼 사용
-담배, 향수 등의 냄새
-쏟을 수 있는 테이크-아웃잔 또는 우유팩 등..
▶ 에피소드 작성
고려해야 하는 사항
-누가 전달하는가
-전달 방식
-전달 방법
-에피소드의 성격
(1) 캐릭터를 통해 전달
(2) ~하지 말아요 가 아닌 ~해요
기존에 있던 도서관의 이야기,안내 전달 방식은 떠들지 마세요, 먹지 마세요 등 안되는 것에 대한 형태였다면
허용되는, 가능한 행동을 안내해주는 형태로 전달
(3) 스토리 형식
-최대 4컷의 에피소드를 통해 함축적인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따라가며 알 수 있게
(4) 재미있게 친근하게 긍정의 의미를 담은 에피소드
▶ 캐릭터 구상하기
도서관하면 딱 떠오르는 것을 찾기가 힘듦
동물중에는 여우와 고양이 정도
-동물 캐릭터를 만들 것인가 vs 사람을 단순화한 캐릭터를 만들 것인가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
-캐릭터들의 구도, 관계 , 성격
캐릭터 아이디어
(1) 도서관에서 삶의 중요한 것을 찾아가는 여우
그러나 독서를 방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함
(2) 도서관에 유령이 산다
도서관유령은 착한 일을 하면 사람으로 변함
(3) 알려주는 캐릭터, 착한(당하는)캐릭터, 못된 캐릭터
>> 절충안 : 캐릭터의 성격의 맞는 귀나 꼬리를 가진 사람 캐릭터
캐릭터의 대한 서로 다른 생각과 각자 다른 느낌의 콘티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하며
위의 내용들을 도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다음회의를 위해 캐릭터,에피소드의 기준을 정하고 예시 에피소드 4개를 만드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
글쓴이 : 장여주사진: 김창도, 이정은 -
-일시: 2018년 9월 7일(금) 15:00~18:00
-장소: 팀인터페이스 회의실
-참여: 10명
최정은님, 김창도님, 최우윤님, 김성민님, 이고은님, 이정은님, 장여주님(팀원)
이성혜 대표님, 서유림님, 윤예진님(팀인터페이스)
지난 주,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논의해 솔루션을 도출했는데요~
서울시 디자인 정책과, 사당 솔밭도서관 두 분야의 전문가분들께 전달해드린 솔루션에 대한
피드백을 이번 주에는 공유하고, 컨셉과 아이디어를 이를 통해 심화,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어요!
▶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
-도서관 활성화
1. 시그널 보내
- 사용자들의 상태를 나타낸다는 것은 좋음
그러나 안내판에 적고 그것을 이용하는 행동을 유발하기 어려움
2. 프리 데시벨 존
- 필요성이 적어보임
3. 소리등, 허용행위에 대한 안내
- 소리등 같은 경우도 ‘시그널 보내’와 같은 맥락으로 행동을 유발하기 어려울 것 같음
- 허용해위에 대한 안내는 에티켓의 발전된 형태로 현재 도서관에 필요
4. 북 큐레이션
- 솔루션에 대한 반응이 둘로 나뉨
과연 이용할 것인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사용자의 상황별 맞춤 책 안내가 있다면 이용할 것.
- 지속적인 기획과 관리면에서 사서 분들의 업무량의 증가
- 사서분들의 일방적인 전달이라는 점
5. 책바구니
- 유지, 관리의 어려움
6, 주변 환경과 연관된 브로셔
- 유사한 서비스 존재
>> 피드백 결론 : 허용행위에 대한 안내와 북 큐레이션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냄피드백 내용을 공유한 후, 다같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는데요~
범위를 좁혀야 한다는 것에 대한 필요성과 아이디어의 속을 채우는 콘텐츠 개발 필요성
이 두가지 얘기를 통해 쉬는 시간을 갖고 2차회의 시간에 열심히!
▶팀 회의
범위를 좁히자! >> 허용행위에 대한 안내
에피소드
가이드라인
콘텐츠 개발! >> 에피소드화 가능한 상황 리스트 만들기
도서관 이용경험을 높이는 허용의 안내디자인
>> 도서관 이용경험을 저하시키는 상황 리스트를 만들기
음식 : 쏟을 수 있는 뚜껑없는 음료, 자료실에서의 음식물 섭취….
소음 : 문 열고 나가면서 전화받기, 배려없는 기침소리…
행동 : 신발 벗기, 이용 후 자리 미정리….
가이드라인의 경우 도서관 관련 안내사항 템플릿 제작을 생각 중.
(이를 위해 사전 자료조사가 필요)
>> 에피소드와 정돈된 안내사항을 통해 정보 전달을 용이하게 하고
이를 통해 도서관 이용경험 높이기
글쓴이: 장여주
사진: 이정은, 김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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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공공도서관팀 열번째 회의!
-일시: 2018년 8월 17일(금) 15:00~18:00
-장소: 팀인터페이스 회의실
-참여: 11명
최정은님, 김창도님, 최우윤님, 이고은님, 이정은님, 김성민님, 이희수님, 장여주님(팀원)
서유림님, 윤예진님(팀인터페이스)
황상미 주무관님 (서울시 디자인 정책과)
▶컨셉 회의
지난 주, 아이디어 워크숍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하고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아이디어를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 생각보다
어렵고 오래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컨셉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 활성화
1. 도서 이용 활성화
-도서관 <-> 이용자 / 이용자 <-> 이용자
>>상황별 북큐레이션(막연한 마음을 가진 도서관 이용이 적은 이용자를 위한)
>>책바구니(책을 담을 수 있는 제품을 통해, 개인공간을 만들어 편안한 독서경험 제공)
2. 정보 제공 활성화
-이슈: 산발적, 저효율적
>>통합 브로셔, 플랫폼(도서관 프로그램+a)
3. 공간 이용 활성화
-이용자들 사이의 예절 갈등 완화
>>시그널 보내(나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알림)
>>소리등(무드등을 통해 허용되는,괜찮은 소음의 정도 시각적으로 알림)
>>프리 데시벨 존(절대정숙 탈피)
두루뭉실했던 아이디어가
긴 시간의 회의를 통해
이렇게 빼곡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향후계획 회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라는 큰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세부 아이디어 중
대상지 관장님과 함께 고민하여 어떤 아이디어를 더 구체화할 것인지 의논하고,
바뀌는 회의 진행 방식을 어떻게 할 것인지 회의한 후 마쳤습니다.
언제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을 발산하는 회의를 해왔다면,
오늘은 팀원 모두가 하나의 컨셉으로 생각을 수렴해가는 중요한 회의였습니다 :)
글쓴이: 장여주
사진: 이정은, 김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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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년 8월 10일(금) 15:00~18:00
-장소: 팀인터페이스 회의실
-참여: 15명
최정은님, 김창도님, 최우윤님, 이고은님, 이정은님, 김성민님, 장여주님(팀원)
이성혜대표님, 서유림님, 윤예진님(팀인터페이스)
박인철 관장님, 박영숙 관장님, 박소희 이사장님(전문가)
강효진 팀장님 황상미 주무관님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전문가분들과 함께하는 코크리에이션 아이디어 워크숍!
▶공공도서관 팀의 발표
전문가분들과 현재 진행상황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매니저님의 발표
-문제점, 이슈 도출
: 도서관의 독서실화, 절대정숙
휴식공간의 부족, 정보전달의 비효율성
도서관의 주변환경 활용 못함
도서관 프로그램의 이용 저조(홍보, 이용자의 요구충족X)
장서대출의 불편함
-도서관 이용경험을 높이는 아이디어
: 절대정숙 – 소음 데시벨을 통한 층별분류와 네이밍
이용 에티켓 – 안내설명서, 개인공간, 전화할 공간, 기억의 서재(성장과정, 나만의 라이브러리)
▶아이디어 회의
대표님의 강의
-서비스 브랜딩, 서비스 시나리오, 서비스 모델링
아이디어 코크리에이션
-강의를 듣고 팀별로 구체화 시킬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디어 시트를 작성
-아이디어 내용 공유
-아이디어 회의 및 투표
▶전문가분들의 말씀 및 마무리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었고 이번 아이디어 워크숍을 통해 본격적으로 컨셉을 향해 달려 갈 수 있는 파이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
글쓴이: 장여주
사진: 이정은, 김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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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대상지 선정 후에 처음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이슈를 찾아보았습니다.
각자 생각하는 도서관에 대한 이미지와 도서관에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것들을 비롯하여
도서관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떠오르는 모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었답니다.
대상지로 선정된 사당 솔밭 도서관 뿐 아니라
서울시 내에 많은 공공도서관으로 확산할 수 있는 범용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오랜 시간 회의를 하였습니다!
정보 제공, 에티켓, 운영 서비스, 공간 활용에 대한 문제까지 카테고리를 나누어 아이디어들을 정리하였고,
아마 이 중 하나의 보석 같은 아이디어가 우리 서울시의 공공도서관의 미래를 바꾸게 되겠죠?공공도서관에 대해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하는 만큼
서울시의 공공도서관들이 시민 여러분께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글쓴이: 이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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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8월 2~3일
- 장소 : 사당솔밭도서관
- 참석 : 8월 2일 _ 이정은, 최정은, 최우윤, 김창도, 이희수(팀인터페이스)
8월 3일 _ 장여주, 이고은 , 서유림(팀인터페이스)
▶ 대상지가 확정되었어요!
지난 7월 24일~25일.
대상지 선정을 위해 팀을 나누어 <중구 구립 도서관> , <상계정보도서관>, <은평구립도서관>, <사당솔밭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각 도서관을 방문하여 각각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솔루션을 적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은 어디인지 등을 고려하며 구석구석 살펴보고 왔습니다.
밴드를 통해 각 도서관의 현황을 공유하며 의논한 결과, <사당솔밭도서관>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도서관 관장님께서도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저희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적용시킬 수 있게 되었답니다~!
▶ 2차 현장 리서치 및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대상지를 방문해서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이용객들을 관찰하고 인터뷰도 하며, 우리가 가설로 잡았던 문제들이 정말로 이용자들이 겪는 심각한 문제인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이용자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실제 이용함에 있어 큰 불편함을 끼지지 않는것도 있었고,
반대로 사소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이용객 입장에서는 아주 큰 문제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이번 필드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찾기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일시: 2018년 7월 20일(금) 15:00~18:00
-장소: 팀인터페이스 회의실
-참여: 10명
최정은님, 김창도님, 최우윤님, 이고은님, 이정은님, 김성민님, 이희수님, 장여주님(팀원)
팀 인터페이스 :이성혜대표님, 서유림님
수요일에 진행된 2차 지원단 회의에서의 발표를 완벽히 마치고 갖는 회의!
▶2차 지원단 회의 내용 공유
지원단 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를 팀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not to do가 아닌 do it’ 이라는 아이디어
: 도서관에 가면 모든 안내사항이 ‘~하지 마세요.’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을
우리 같이 ‘~해요.’ 라고 생각을 바꾸는 것에 대해 지원단분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에티켓’이라는 단어의 한정성
: 팀에서 다루고자 하는 문제가 에티켓만은 아니지만 그것을 포괄할 수 있는 단어를 찾지
못하여서 발표할 때, 에티켓이라는 단어를 계속 사용했습니다.
이 점을 지원단분들도 캐치해서 타이틀을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대상지 선정을 위한 회의
다음주에 대상지 선정을 위해 필드리서치를 나갈 예정이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도서관 홍보
: 다루기 어려운 주제이고, 현재 도서관 카드와 서울시민카드 등 좋은 앱이 있지만 모른다.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이용자들만 안다.
-공간,zone에 대한 생각
: 필드리서치를 나가면 상황별 관찰이 필요할 것 같다.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
: 도서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
에티켓은 기본 +a가 필요하고 이것을 찾는 것이 중요!
-현시대: 도서관 = 인내&수행의 장소 / 휴식&여유의 장소 / 충전&업그레이드의 장소
사람들 = 혼자 있지 못함 >> 도서관에서 자신이 경험할 수 있는 가치
>> 표현을 바꾸고 접근방법을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
▶대상지 선정을 위한 필드리서치 준비
다음주에 진행될 대상지 선정을 위한 필드리서치 일정을 잡았습니다.
-필드 리서치 장소
중구구립 도서관/ 사당솔밭 도서관/ 상계정보 도서관/ 은평구립뉴타운 도서관
-인터뷰 기본 질문지 작성
대상지 선정을 하기 전까지 모두 파이팅하며 회의를 마쳤습니다: )
글쓴이 : 장여주 사진 : 장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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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8년 7월 18일(수) 15:00-18:00
- 장소 :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5층 회의실
- 내용 : 신규 사업 각 팀별 중간 진행상황 공유
- 참석 : 총 20명
[어르신팀] : 신윤선, 문다솜, 허유정
[학대피해아동팀] : 오희정, 조수옥
[공공도서관팀] : 김성민, 최정은, 김창도
[서울시디자인정책과] : 강효진, 황상미
[지원단] : 이한철, 최정민, 이정연, 김형석, 은신애, 이신해
[팀인터페이스] : 이성혜, 스즈키 쿠미코, 서유림, 윤예진
2018년 7월 18일 수요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5층 회의실에서 신규사업 3팀의 중간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이 자리에는 팀원분들과 디자인거버넌스 지원단 분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각 팀의 대표로<어르신 복지시설의 안전 이용정보에 대한 디자인개발> 팀의 신윤선님, <학대피해아동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서비스디자인> 팀의 조수옥님.<찾아가고 싶은 공공도서관 만들기> 팀의 김성민 님께서 발표를 맡아주셨답니다:)지난 6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팀들이 지난 6주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과정들을 생생하게 전해주셨는데요~공공도서관팀은 현재 다양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점들을 도출하고,어떤 이슈에 집중하여 솔루션을 도출할 것인지에 대해 큰 방향성을 설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원단 분들의 추가적인 조언은?발표한 내용에 대해 지원단 분들께서 추가적인 의견을 내주셨는데요.- 도서관 이용 예절과 관련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조금 더 재미있고 유연하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 제공-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안내- 각 도서관이 가진 특색을 알리고 나에게 맞는 도서관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등등의 방법을 통해 도서관 이용률 및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여러 아이디어를 주셨는데요!팀원들과 함께 제안된 아이디어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의 일정!지원단 회의를 바탕으로, 공공도서관팀은 대상지에 2차 필드리서치를 나가 실제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을 관찰하고인터뷰를 가질 예정입니다. 어떤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벌서부터 기대됩니다:) -
- 일시 :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 15:00 ~
- 장소 :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디자인정책과 회의실
- 내용 : 퍼소나와 고객여정맵 작성
- 참석 : 총 9명
도서관팀 : 김창도, 이고은, 김성민, 장여주, 이희수, 최우윤, 이정은
팀인터페이스 : 서유림
서울시디자인정책과 : 황상미
● 퍼소나와 고객여정맵을 만들었어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필드 리서치를 나갔던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도서관 이용자를 퍼소나로 설정하고,
각각에 해당하는 고객여정맵(Customer Journey Map)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도서관을 찾은 목적에 따라,
공부를 하러 온 10대, 아이와 함께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책을 보려고 방문한 가족, 은퇴 후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은 고객까지
4개의 퍼소나를 설정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퍼소나들이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무엇이고 좋은 점은 무엇인지 팀원들과 논의해보았답니다~
또, 시간대 별 이동동선에 따라 어떻게 도서관을 이용하는지, 그 순간마다 어떤 생각과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최대한 상세하게 설정하여
저니맵에 표현했습니다.
● 도출된 이슈를 그룹핑해보았어요!
저니맵이 완성되고 나 후에는 각각의 여정에서 도출할 수 있는 이슈들을 생각해보고,
그 이슈들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이유도 팀원들과 공유해보았답니다~
도출된 이슈들을 크게 에티켓/시설/공간 등으로 그룹핑해보았는데요!
그룹핑된 이슈들을 토대로 저희 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글쓴이 : 이희수 ㅣ 사진 : 장여주,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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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년 7월 6일 (금) 15:00 – 18:00
-장소: 팀인터페이스회의실
-참여: 10명
최정은님,김창도님,최우윤님,이고은님,김성민님,
장여주님,이정은님(팀원)
황상미 주무관님(서울시 디자인 정책과)
서유림님,김동관님(팀인터페이스)
지난주 6월29일 회의는 필드리서치와 그내용 분석을 통해 인식된 문제들중 우리팀의 방향성을 설정하게된 유의미한 작업이 이루어진 시간이었는데요~
이번주는 지난주 회의에서 가장 크게 대두된 도서관 이용 에티켓 문제에 대하여 그 해결과정으로 각자 진행한 ‘다양한 캠페인 사례 리서치’에 대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였습니다. 그리고 필드 리서치 내용을 바탕으로 퍼소나와 고객여정맵을 작성하면서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과 경험에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접근해보는시간을가졌습다.
▶”다양한 에티켓 캠페인” 리서치 내용 공유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세계 각국의 여러 캠페인들을 통해 ‘안됨’이라는 부정적인 명령의 강요보다는 서로 공감하고 자발적 행동을 유발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도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그리고 우리팀의 찾아가고 싶은 공공도서관의 취지가 ‘도서관은 학습과 열람을 위한 정숙한 장소’라는 인식에서 좀 더‘지역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활기찬 공간’에로의 인식 변화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변화되는 새로운 문화의 에티켓 기준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적절한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서 유림님의 ‘퍼소나 &고객 여정맵 작성’에 대한 개념 정의 및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
*퍼소나– 리서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를 특성 별로 분석, 세분화하고 그 중 타깃을 선정하여 대표하는 사람을 퍼소나로 설정, 그에 대한 구체적인 그리기에 들어갑니다. 퍼소나를 서비스 대상으로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전개하면 더 현실적이고 명확한 서비스가 기획됨.
*고객 여정맵- 무형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경험 흐름을 시간 순서에 따라 시각화하여, 서비스를 경험하게 되는 모든 과정에대한 고객의 체험을 시각화하는 작업. 서비스 전, 중, 후를 포함하여 고객의 경험을 따라 가보는 것이 중요하며, 같은 상황에서의 이해관계자들 각각의 감정선과경험에 관한 파악도 중요합니다.
TIP : 현장을 다니며 과정별 사진을 기록 해 두고, 너무 많은 과정을 전부 넣으려고 하지마세요^^
▶퍼소나 정하기 및 고객 여정맵 작성
퍼소나와 고객 여정맵의 개념과 작성 방법 등을 설명 듣고, 우리 팀원들은 도서관 필드 리서치 결과를 토대로 대표적인 퍼소나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고객 여정맵을 작성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어떤 이용자들이 찾아가는 공공 도서관의 이용자를 대표할 가장 적당한 퍼소나일지, 어떤 캐릭터를 부여하는것이 정확한 결과로 안내해 줄수 있을지에대한 고민은 어느새 앞으로 만나게 될 퍼소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각 이용객들의 특성 별 그룹의 대표적인 사람을 설정하여 4명의 퍼소나를 결정하였는데요~~~
1)중년층(남)최지훈(45세)
2)노년층(남)노삼식(60세)
3)가족단위(보호자,어린이)김유나(33세)
4)직원(여)김지혜(32세)
각 퍼소나의 캐릭터 설정과 고객 여정맵 작성은 다음주까지 계속됩니다.~~~~
글쓴이 : 이정은 사진 : 김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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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모든 팀원들이 필드리서치를 다녀왔는데요!
리서치를 통해 직접 보고 느낀 문제점들을 토대로 네 번째 회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 필드리서치 내용 공유
- 아리랑정보도서관
- 노원정보도서관
- 사당솔밭도서관
- 구산동마을도서관
공공도서관팀이 도서관 4곳을 모두 방문하여 필드리서치를 하였습니다.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들이 어떻게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지 관찰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도서관 담당자 분을 만나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요~
저희가 눈으로 본 내용, 그리고 담당자 님과 대화하며 알게 된 도서관의 숨겨진 이야기와 힘든 점들 모두를 잘 기록하여 팀원들 모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문제'발견하기
필드리서치를 통해 각 도서관의 현황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공통적인 문제점, 각각의 특색이 어떤 장단점을 가지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놓칠 수 없죠~
팀원들 모두가 포스트 잇에 각자가 얻은 새로운 인사이트와 문제의식을 적어 벽에 붙여보았는데요!
회의실 한 면을 포스트 잇들이 빼곡히 채울 정도가 되었답니다.
산발적으로 붙여진 포스트 잇들을 통해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카테고리를 만들고 포스트 잇을 분류하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에티켓, 이용자 등의 큰 문제들의 카테고리를 만들고, 팀원들이 각각의 카테고리에 대해 다시 대화하며
과연 우리가 '문제'로 인식할 만한 것들이 무엇일까를 고민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팀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더 잘 할 수 있는 것 또한 기준을 분명히 하고자 의논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치열하게, 그리고 즐겁게 토의를 하면서 점차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이고,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가면 좋을 지가 분명해졌습니다.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샘솟았답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크게 대두된 <도서관 이용 에티켓> 문제에 대해 추가적으로 리서치를 진행하고,
다음 회의에서 문제를 조금 더 명확하게 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회의를 마쳤습니다~
글쓴이 : 이희수 ㅣ 사진 : 장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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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프리 리서치 후에 세번째 회의를 하게 되었는데요~
▶프리 리서치 내용 공유- 데스크 리서치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도서관
-도서관 이용 대상자의 확대
-지원 서비스 범위 확대
-인적 인프라 구성
서울 공공도서관 시민 대토론회 내용 공유
▶프리 리서치 내용 공유- 도서관 방문
아리랑 도서관
노원정보 도서관
용산 도서관
남산 도서관
중구구립 도서관
현재, 도서관은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첫번째 단계인 '문제 도출'에서 저희 팀이 힘들었는데요..
도서관 방문 후, 직접 눈으로 보고 오니 '이러한 것이 된다면 더 발전된 도서관이 될 것 같다!'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 회의였습니다 : )
▶필드 리서치 계획본격적으로 첫번째 단계에 임하기 위해 필드 리서치를 위한 회의를 했습니다!
도서관 관계자 분들과 인터뷰할 인터뷰지의 기본 뼈대를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또한, 관찰할 때의 주의할 점도 교육을 받았답니다!
필드 리서치를 통해서 또 어떠한 새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을지 기대를 하며 이번 회의를 마쳤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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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셋째주 금요일, 두번째 회의를 하게 되었어요~
▶전문가 좌담회 내용 공유
6월 14일에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진행된 전문가 좌담회에 참석해주신 팀원분들의 브리핑으로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시의 앞으로의 도서관 정책
-전문가분들이 생각하는 현재 도서관 발전 가능성
-서울시가 생각하는 도서관팀이 가봤으면 하는 공공도서관
-사업 대상지 관련 이야기
이러한 다양한 내용을 공유했는데, 이를 통해 이해 관계자를 이해하고 이번 프로젝트의 방향을 좀 더 확실히 하는 기회였습니다.
▶대표님의 필드 리서치 관련 강의
대상지을 위해 필드 리서치를 나가게 되면 알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 관련 내용에 관한 대표님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관련 이론과 팁을 알게되었습니다: )
▶필드 리서치방향
좌담회 내용도 알고! 필드 리서치 이론도 알고! 팀원들 간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눠 보았어요~
회의 결과! 본격적인 필드 리서치에 앞서서 프리 리서치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시가 생각하는 도서관팀이 가봤으면 하는 도서관 가보기
-우리가 생각하는 가봐야겠다는 도서관 가보기
이 두가지와 함께 다양한 자료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항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도서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경험을 공유해왔는데,
이번에 도서관을 다녀오면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들을 공유할지 기대가 됩니다: )
마지막은 사진 에티터님이 찍으신 대표님 강의 느낌있는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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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4일
-진행일정: 2018년 6월 14일(목) 15:30~17:00 (90분)
-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로 15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5층 디자인정책과 회의실
- 참석전문가: 총 4명
김은선 과장님 김지혜 주무관님 이진우 본부장님 김기영 교수님
- 서울시 : 황상미 주무관님(서울시 디자인 정책과)
- 수행사: 이성혜 대표님(팀인터페이스), 윤예진님(팀인터페이스), 서유림님(팀인터페이스)
- 참석 팀원 : 김창도님(부매니저), 이고은님(총무)
찾아가고 싶은 공공도서관 만들기
각 분야에 전문가 분들에게 프로젝트 내용 자문을 받았습니다
주로 대상지. 도서관에 대한 생각에 대한 것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지금까지 리서치를 하면서
공공도서관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좋았지만
문제를 발견하는 부분에서
프로젝트 진행 방향 정하기가 어려웠던 차였습니다.
[공공도서관에 대한 방향성]
특히 이번 공공도서관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주었습니다.
김기영 교수님께서는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 만들기 이 제목에 대한 것을 언급을 해주셨는데
도서관을 왜 찾아가고 싶은지, 누가 찾아가고 싶은지.찾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사항들에 확실한 목적에 대해서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이진우 본부장님은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연령층이 있는데
인식들을 해결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말씀을 해주셨고
그 외에도 팀원 내에서 어떤 기대 요소가 있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한뒤
현장 조사를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도서관 대상지]
전문가 좌담회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부분 중에 하나였습니다.
특히 다양한 도서관들을 추천해주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
특히 교육청 도서관 보다는 구립 도서관들을 많이 추천해주셨습니다.
글쓴이 : 김창도 ㅣ 사진 : 서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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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8년 6월 9일 (금), 오후 3-6시
- 장소 : 팀인터페이스 회의실
- 참여 인원 : 최정은, 김창도, 이정은, 최우윤, 장여주, 이희수, 이고은, 김성민 (팀원)
김희정 주무관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이성혜 대표, 서유림 (팀인터페이스)
▶ 팀원 인사 및 진행방향 설명
저희 공공도서관팀의 공식적인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발대식 때 인사를 나눴던 분들도 계시지만 오늘 처음 만나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첫 모임이라 그런지 아직은 약간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각자 간략하게 자기소개를 한 뒤, 각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개가 끝난 뒤, 거버넌스 프로젝트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되고 팀원으로써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 팀원 역할 정하기
각자가 도서관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것인지도 정했습니다.
각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각자 하고 싶은 역할에 지원하거나 역할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을 추천했는데요.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팀원들 모두 매니저, 부매니저를 비롯한 모든 역할을 하나씩 부여받았습니다!
매니저 : 최정은
부매니저 : 김창도, 이고은
총무 : 이고은
사진영상 에디터 : 이정은
포스팅 에디터 : 장여주. 이희수
라이브러리 : 김성민
위와 같이 역할을 정했지만, 부득이한 이유로 팀모임에 참석하지 못할때는 맡은 역할에 대해 다른 팀원에게 부탁하거나 서로 도와가면서
무리없이 역할을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 데스크 리서치한 자료 공유하기
밴드를 통해 미리 나눈 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도서관 사례를 찾아오신 분도 있었고, 정책적인 부분의 자료를 준비해오신 분들도 있었는데요~
자료를 보면서 조금 더 조사해야할 점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 등을 포스트잇에 적어 그룹핑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룹핑한 결과물을 통해 <찾아가고 싶은 공공도서관 만들기>라는 주제에 대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엿볼수 있었는데요.
공통적으로 생각이 일치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대화와 회의를 통해서 어떤 솔루션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첫 모임이었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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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고 싶은 공공도서관 만들기> 주제의 제안자분을 만났어요 !
5월 9일(수), 서울시 디자인 정책과에 제안자분과의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회의에서는 제안자분이 주로 어떤 부분에서 문제를 느끼고, 왜 제안하게 되셨는지.
생각하시고 계신 방향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제안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요 ?
제안자이신 김창도씨는 평소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면서 겪은 불편한 점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특히, 이용한 뒤 뒷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시민들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졌었다고 해요!
관리자에게 개선을 요구했지만 어쩔수 없다는 반응이라 실망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안자 이고은씨는 작은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싶은데
짧은 이용시간, 위치, 장서 보유 등의 문제로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까웠다고 해요.
그래서 시민들이 자주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개선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도서관 주제를 제안해주셨어요~
● 디자인거버넌스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봐요 !
제안자 김창도씨는 도서관 내에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셨어요.
또. 제안자 이고은씨는 지역 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예술공방의 경우를 참고해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정의하면 어떨까 의견을 주셨답니다.
두 분 모두 디자인거버넌스 팀원으로 참여하셔서
시민들이 보다 더 찾고싶어하고 애용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동네 도서관이 어떻게 변할지 벌써부터 너무나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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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문제해결 주제발굴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
2018년 디자인거버넌스의 사업 주제로
공공도서관에서 기물사용, 예의 등이 잘 지켜지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한다는 제안을 해주셨어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에티켓 안내 디자인을 만들자'라는 아이디어를 주셨어요~디자인거버넌스 팀에서는 이 제안의 핵심 포인트인'공공도서관 이용에 있어 불편함 개선'에 주목하여 단순히 에티켓 문제가 아니라,'어떻게 하면 공공도서관을 시민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더 많이 이용할 수 있을까?' 문제를 확장해보았어요.디자인거버넌스의 자문단 회의를 거처 작은도서관을 대상지로 정하고,보다 많은 시민들이 작은 도서관을 즐겨찾고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본 제안의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잡은 작은도서관 !
서울시에만 작은 도서관이 몇 개나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2017년 말 기준으로 서울시 소재 공공도서관은 총 1126. 그 중 작은 도서관은 무려 926개나 된답니다.<서울시 공공도서관 현황 및 작은도서관 수 추이>서울시에서는 2012년 부터 시행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라걸어서 10분이면 도서관에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2030년에는 1,372곳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해요!또한,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마을 공동체의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 필요해요 !여러분은 혹시, 동네 곳곳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을 이용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6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에 따르면,전국의 공,사립 작은도서관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연간 이용자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그 이유에는 짧은 이용시간, 지리적 위치, 이용 필요성 인지 부족 등이 있다고 조사되었는데요.도서관 이용을 꺼리는 배경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전국 작은도서관 연간 이용자 수>● <찾아가고 싶은 작은도서관 만들기>가 최종 주제로 선정되었어요!!'찾아가고 싶은 작은도서관 만들기' 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디자인거버넌스 지원단의 심의와 시민투표를 통해 5월 말부터 시작될 사업의 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시민투표는 서울시 공식 모바일투표 (mVoting)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팀 구성을 시작으로 사업 진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현장 조사 등의 과정들도 시작될 예정입니다.우리동네 작은도서관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앞으로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디자인거버넌스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제점]
청소년이 공공도서관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열람실을 이용하고 정리를 잘 하지 않아서 다른 이용자들이 아주 불편해요.
도서관 등 공공장소의 공공기물 사용 에티켓이 지켜지지 않아요.
(도서관 자리를 쓰고 치우지 않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