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즐길 수 있는 거리 공간 디자인
정보
프로젝트명 쉬고 즐길 수 있는 거리 공간 디자인
안건번호 SDG-343
제안자 인은숙
태그
개요
*2019 주제발굴 워크숍에서 제안된 주제입니다. 도로를 걷는데, 관절이 아파 앉고 싶지만 앉을 벤치가 없어서 아주 불편해해요.
단계
-
01 시민제안
-
02 진행중
-
03 완료
진행과정
-
일시 : 2020년 1월 3일
회의 시간 : 14:00~16:00
장소 :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5층 회의실
참석인원 : 총 9명
팀원 대표 - 김도언
스페이스톡 - 정재욱, 정다은, 김미현
중구청 - 박하진
서울시 - 강효진, 황상미
팀인터페이스 - 이윤아, 전현선
거리공간팀의 디자인 결정을 위한 이해관계자 회의를 1월 3일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거리공간팀의 디자인을 완성짓고 제작과 시공까지 진행하게 될
"스페이스톡" 세 분의 전문가께서 함께 참석해주셨는데요.
더불어, 팀원대표 김도언 매니저, 중구청의 담당 주무관님과 서울시, 팀인터페이스까지 모두가 함께한 회의였습니다.
'그네'를 활용하여 직장인들의 일상을 깨우는 리프레시 공원!
원형 벤치의 다양한 활용성이 매우 기대되는 Alt1 안과,
대상지 공간에 맞게 모양 변형에 용이하고 자유로움이 강조된 Alt2 안 중에서,
사전에 취합된 팀원 의견, 회의에 참석하신 이해관계자 분들의 열띤 토론 끝에
Alt2 안으로 최종 결정, 발전시키기로 하였습니다 :)
▼ 원형벤치가 매력적인 Alt1▼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한 Alt2
드디어 구체적인 디자인 방향성이 정해졌는데요!
앞으로 어떤 공간이 탄생할지 매우 기대됩니다 :)
-
일시 : 2019년 11월 12일
회의 시간 : 19:00~20:30
장소 : 팀인터페이스
참석인원 : 총 10명
팀원 - 김도언, 김동관, 김성빈, 김창도, 손소영, 정영은, 조윤진, 최수지
팀인터페이스 : 이윤아, 전현선
마지막 회의를 한 지 1달이 훌쩍 지나 11월에 정말 오랜만에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한 달 간의 디자인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하는 회의였는데요!
전문가 분들의 1달 간의 고민의 흔적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름, 구름, 구름!?
마지막 회의에서 자연적 요소, 그 중에서도 구름을 형상화하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나누었다보니,
그 동안의 시안들은 대부분 구름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많았는데요.
대상지 공간이 아주 넓지 않은데, '구름'의 특성상 허공에 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구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자!
저희의 대상지가 어떤 공간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는지, 초심으로 돌아가보면
"일에 지친 직장인들이 잠시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곳"
"잠깐의 여유와 즐거움을 받아갈 수 있는 곳"
등 재미 요소를 반영하고 싶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따라서 초반에 많이 이야기했었던 '그네' 아이디어를 다시 차용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미 형성되어 있는 수변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그네 프레임 상단에 미스트 시스템을 설치하는 아이디어도 생각해 보았답니다~
디자인 컨셉이 돌고 돌아 다소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대상지 공간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어떻게 하면 더욱 잘 활용하고 즐길 수 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일 시: 2019년 10월 1일
회의 시간: 19:00~22:00
장소 : 팀 인터페이스
참석 인원: 총 12명
팀원: 김동관,김성빈,김창도,손소영,이효정,윤서영,정영은,
서울시: 황상미 (디자인 정책과)
중구청 : 박하진
팀인터페이스 : 이윤아,전현선
BUS 건축 : 박지현,김수빈# 공간 디자인 아이디어 리뷰
지난 시간에(9월24일)에 나왔던 공간 아이디어 중에
아이디어 스케치에 대한 시안 내용에 대한 리뷰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리뷰했던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름을 쉐이드로 평면적으로 나타내기
구름을 수직으로 쉐이드로 표현
2. 반투명한 소재를 쉐이드를 만들어서
구름으로 표현
3. 주변에도 구름이 조각조각 모드로 표현
(ex: 벤치,테이블)
4. 그림자를 구름 형태로 표현
5 바닥 마감재를 활용해서 설치
ex: 평면적인 것으로 만들어 낸 그림자
---- 디자인으로 구현에 대한 관점에서 고민을 했을 때
형태적으로 구름을 만드는 것/ 구름의 속성을 반영
# 아이디어 스케치 키워드인 구름에 대한 이야기
지난 회의에서는 3가지 정도 아이디어 스케치 안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그중에서 하나인 구름에 대해서 어떻게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는데요.
1) 패턴화를 해서 그림자를 만드는 방법
2) 형상화를 해서 컬러를 넣는 방법(ex: 바닥소재,그라데이션)
3) 서로 고정,결합하는 방식을 통해서 서로 모이게 하기
4) 서로 간섭되는 방향에 따라서 모양,패턴이 달라짐
5) 컬러나 재료적인 것을 관리해서 바깥에서 보더라도
양쪽면이 일치가 되는 방식
6) 벤치를 넣는 위치가 중요함
(ex:보행공간을 인지하지 못할 경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
7) 쉼터(휴식) 이면서 심리적으로 편한 공간
구름이나 비로 표현하는 것도 위트 있고 새로운 느낌
8) 사람들이 다리 안으로 들어가는 공간
다리 쪽이 새롭게 느낌을 줄지가 관건
9) 기둥을 없애는 방법에 대한 고민보다는
기둥을 덜 보이게 할까라는 것을 고민이 필요
----휴식공간을 재미있게 이용할수 있는 요소
(기둥을 좀더. 기둥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구름을 다양한 패턴으로 통해서
시간별로 그림자에 대한 특징 자연스럽게 연출 )
# 디자인 방향성 아이디어에 대한 결론 맺기
이날 회의때는 다양한 구름에 대힌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생각 표현을 가졌는데요.
범위적인 면에서는 2가지 정도로 정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포인트에 집중하기>
1. 그림자 패턴으로 집중
1) 사람들이 봤을때
눈에 보이지 않았던 그림자 패턴
2) 형태가 구체적이지 않는 것이 좋다
3) 포커스를 줄여야 한다
<공간 포인트에 적용하고 구체적으로 집중하기>
1) 본질적인 시작점.
2)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디테일에 대한 선택
구체적으로 어느 포인트에 집중해서
최종적으로 휴식공간에 잘 구현된 디자인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긴 시간동안 재미있게 회의를 참여해 주신
거리 공간 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포스팅에디터 : 김창도
*사진영상에디터: 정영은<o:p></o:p>
-
일 시: 2019년 9월 24일
회의 시간: 19:00~22:00
장소 : 팀 인터페이스
참석 인원: 총 13명
팀원: 김도언,김동관,김성빈,김창도,이효정,정아현,정영은,조윤진,최수지
서울시: 황상미 (디자인 정책과)
팀인터페이스 : 이윤아,전현선
BUS 건축 : 박지현,김수빈안녕하세요 :-)
거리공간팀 포스팅 에디터입니다.
밤을 울리는 귀뚜라미 소리가 즐거운 9월도 어느덧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전문가와의 2번째 회의였는데요.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디자인 시안을 제작해오셔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디자인 시안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
전문가 분들이 디자인을 다양하게 진행해 오셨고, 아이디어도 제시해 주셨습니다.
다양한 시안들과 함께 이야기의 서두가 진행되었어요.
공간이 아무래도 도시 한 가운데 위치하여 있고, 주변에 고층건물의 건축 재료의 물성이 콘크리트, 유리, 금속 등다소 차가운 재질임을 생각하여
좀 더 SOFT 하고 WIT 있는, 말랑말랑한 요소가 첨가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로 인해, 더 부드러운 소재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연장되었고, 좀 더 구조적으로 사용되지 않았지만,영구성이 있는 일상적인 소재 부터 새로운 소재 까지 다양하게 이야기 나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아이디어의 언어적 관점에서의 이야기
저희가 그동안 이야기 나눈 추상적인 디자인들을 하나의 언어적 관점, 언어로 표현하고자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연의 형상에서 차용하자는 방향성으로,
구름, 별, 바람, 비, 파도, 우산 등 다양한 이야기들과 한 단계 나아간 의견들도 있었는데요.^^
가령 예를 들어, '구름'일 경우 '뭉게구름, 양떼구름, 산들 구름 등' 다양한 구름들에 대해서 공간별 요소의 색을 입히는 이야기도나누었습니다. (비- 소나기, 여우비, 보슬 비 등 )
또한, 구름의 경우는 저희의 방향성인 빛과 그림자에서 연장된 사안이였는데요.^^
해와 대지 가운데 부유하는 구름의 성질의 경우, 큰 구름을 형성하여 그림자가 생기는 공간도,산들 구름& 양떼 구름 같은 해를 살짝 살짝 가려주는 공간도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에서의 모습도 그 의미를 더해 주었습니다.
'파도' 같은 경우엔, 수변 공원과 함께 즐거운 모습을 상상하며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파도'위에서 써핑을 타는 모습등 수변 공원의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 전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설치가 가장 필요하고 용이한 위치와 다양한 소재에 대한 이야기
저희 선정지는 아무래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휴게공간과 함께 이동통로로써의 역할을 동시에 수용하고 있는 공간으로써,
목적성을 갖고 빠르게 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보행로에 대한 이야기는 꼭! 고려 해야 하는 사항이였습니다.
주 동선과 부 동선, 그리고 휴게하는 사람들의 공간들을 배려하고 고려하여 이야기 하였고, 설치 가능한 공간을 2군데 정도 방향을 잡아 보았습니다.
또한 설치물에 대한 연장선으로 소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초반에서도 이야기 나누었듯이, 위험한 요소를 배제하면서 대체 가능한 소재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FRP, 실리콘과 같은 투명한 레진으로의 만드는 것에 대한 가능성, 바닥벽돌을 다른 컬러로 입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밤의 모습으로 경관조명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하여 까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저희가 만들어진 공간에서.
밤 하늘에 보이는 반딧불 같은 존재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포스팅에디터 : 최수지
*사진영상에디터 : 정영은, 조윤진
-
일 시: 2019년 9월 17일
회의 시간: 19:00~22:00
장소 : 팀 인터페이스
참석 인원: 총 15명
팀원: 김도언,김동관,김성빈,김창도,손소영,조윤진,이효정,윤서영,정영은,최수지
서울시: 황상미 (디자인 정책과)
팀인터페이스 : 이윤아,전현선
BUS 건축 : 박지현,김수빈
# 공간 리뷰
이날 9월 17일 회의 시간에는 전문가 분들이 직접오셔서 회의를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대상지로 선정된 공간에서 필드리서치를 통해서 인터뷰하고 관찰했던 내용들을
전문가 분들께서직접 그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고, 공간에 대한 리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리뷰했던 내용들을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햇빛이 가려지는 시점이 전 계절 통틀어서 거의 없는 방향으로 위치
2) 오후 시간때 그늘들이 살짝 옮기면서 의자 하나만 그늘이 지고 있었음
3) 공간 전체를 커버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음
4) 어떤 특정한 사람(메인타겟) 행태를 파악하면서 그 지점을 연결해주는 구조물이 되야 하지 않음
5) 적합한 위치는 벤치,진입하는 공간이(분수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 디자인 방향성을 위한 아이디어 이야기.
우리가 “편암함을 간직하고 위트를 품고 있는 따스한 자극의 공간”을 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어떻게 구현이 되고 공간에 들어갈 때 어떤 모습이 될지에 대한
팀원 여러분들이 각자 준비한 디자인에 대한 생각에 대한 표현을 다양한 각도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스토리텔링(이야기)로 표현
대상지에 대한 수변공간을 옹달샘으로 표현
옹달샘을 보면서 기분전환도 하면서 이야기로 접목시키기
2) 지붕구조물을 통해서 빛과 그림자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
수변공간에 맞처서 일렬로 배치(벤치 높이에 따라 사람들 다양한 행태 유도)
3) 차양을 통해서..빛과 그림자를 통한 아이덴티티(이야기) 표현
4) 자연을 모티브를 할 때 조형적인 느낌
타이포그라피를 통해서 그림자 표현 (휴식,힐링이 되는 단어)
기하학적으로 표현
5) 투명한 두 개 벽사이에 패턴 넣기
구조물을 세우고 반복시키기
사람들이 구조물로 생기는 그림자에 휴식을 취하고
이동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6) 빛과 그림자를 통한 자연물로 구조물로 만드는 것
잔디 아래 음향 시설을 넣어서 소리를 나게 하는 것
벤치를 그림자 바닥으로 텍스트로 표현
7) 사람들이 활동성 있는 공간..
빛,그림자를 통해서 걸으면서 빠르게 휴식
그네를 이용하면서 혼자서 휴식하는 공간
------ 디자인에 대한 범위에 대한 생각들은 다르게 표현을 했고
특수한 디자인이 되는 소규모의 구조물이 반복되는 방법도 거론되었음# 빛 그림자에 대한 고민 (디자인 범위)
그림자를 좀더 사람들이(메인타겟) 읽기 쉽게 만드는지, 기능적으로 체험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것들
특히 그림자 형상에 대한 언급도 해주셨는데요.
인공 조명이 아니면 바닥에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인지할수 있는 형상이 점점 흐릿해지고
쉐도우 아트도 인공 조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라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숲을 들어갈 때 패턴 형상화에 대해서는 하나의 물체로 분리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군짐이 되어 가지고 공감각으로 체험으로 표현을 해야 하고
우리가 이야기를 한 아이디어 중에
가구형 아이디어(벤치)와 쉐이드와 결합을 시키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결국 디자인 솔루션으로 표현을 하기 위헤서는 분수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가 더 고민인것 같습니다.
# 구체적인 디자인 생각 표현 도출하기
이날 회의때는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생각 표현을 가졌는데요.
범위적인 면에서는 2가지 정도롤 정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1) 북쪽 화단을 경계로 넓은 범위의 벤치,캐노피 계획을 통한 휴식공간 제안
2) 분수 가운데 공간, 특정 공간에 대한 휴식공간을 집중시키기다음주 회의때인 9월24일(화)에는 이 두가지 방향에 적합한 생각 표현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거지만 디자인 범위가 아닌 표현들/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고 도출하는 시간을 가질 것 같습니다.
이날 긴 시간동안
재미있게 회의를 참여해 주신
거리 공간 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포스팅에디터 : 김창도
*사진영상에디터 : 정영은,조윤진
-
일 시: 2019년 9월 03일
회의 시간: 19:00~22:00
장소 : 팀 인터페이스
참석 인원: 총 12명
팀원: 김도언,김동관,김성빈,김창도,손소영,윤서영,정아현,정영은,조윤진,최수지
팀인터페이스 : 이윤아,전현선무덥던 여름이 가고 성큼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
그 간의 내용들을 가지고 공간에 대한 이해와 설문조사, 기타 자료를 근거로 하여
설치물에 대한 컨셉의 명확성과 방향성의 정하는 날이였습니다.
공원을 보다 잘 사용되고, 사용 하도록 하기 위해 많은 토의와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방향성과 디자인 결과물을 위해 공간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가장 먼저 파악하고
그를 활용하여 생각을 전개시키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몇 번이고 팀을 나눠 평일,주말,시간대 별로 다녀오고 눈으로 직접 확인도 하며 설문조사 및 현장 조사도 한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하였어요.
현재 공원의 컨디션이나 상황에 대해 많이 인지가 되어진 상태에서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조금 더 현장에 대하여 고려된 생각과 이야기들이 많이 오고 가는 날이였습니다.^^
# '환상' Concept 단어의 구체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무언가 환기시키고 리프레쉬 될 수 있는 것들을 제공하였으면 좋겠다.
선물 같은, 새로운 것들이 제시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여,
그럼! 그런 것들을 아우를 수 있는 단어가 어떤 것일까? 라는 이야기로 진행되었어요.^^
다양한 이야기 들 중 '환상'이라는 단어가 도출되었습니다.
하지만, '환상'이라는 단어가 다양하게 해석되기에, 어떤 '환상'에 대해 이야기를 갈 것인지에 대해서 까지 더 나아가 이야기를 하였어요.
꿈과 환상의, 흔하지 않은 경험, 새로운 생각 등 많은 의견들 가운데 대다수의 팀원들은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 속에서의 환상적인 경험.느낌'에 대한 이야기로 좁혀졌고,
이를 경험했던 좋은 느낌과 감정을 담아보자.! 라고 이야기를 나누었요.^^
# 일상에 지친 그대에게 위로를!
숲 속에서 느끼는 편안한 감정, 여유는 획일화되거나 컨베이어벨트처럼 끊임없이 바삐 돌아가는 일상에서
한 줌의 작은 빛 줄기며, 찰나의 반짝임을 느낄 수 있는 환상 같은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특하고 굉장히 새로운 것 보다는 위트가 있고, 위안이 되는 공원의 요소를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를 나누고,
자연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또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시각적 치유'를 제공하는는 공간을 만들어 보자는 의견으로 좁혀 졌고, 이에 대해 어떠한 느낌을 줄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느낌. 즉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오감을 통한 자극은, Amazing! Fantasitic! Awsome! 같은 격한 감각보다는,
편암함을 간직하고 위트를 품고 있는 따스한 자극의 공간 을 만들어 보자! 하며 공통된 의견을 나누었어요.
#'빛과 그림자'를 공간에 투영하자.
'공원'이라는 특성은 자연과 햇빛을 담고 있는 공간이예요.^^
나무가 많지 않을 경우, 다소 강한 햇빛으로 인해 쉴 수 있는 공간적 여유가 없어지곤 합니다.
우리를 이를 보완하고자 이야기를 나누었고, 현재 공간에서는 햇빛의 양이 많아,
많은 사람들에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므로
위트 있게 많은 햇빛의 양을 활용하여 방법을 제시해보자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빛과 그림자'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이야기는 구조물로써, 차양역할로써 다양한 방법들이 이야기 되었습니다.
정리된 레퍼런스 조사 이미지와 함께 한 가지 이상씩 스케치와 텍스트 형식으로 정리하여
다음주에 디자인 이야기를 한 번 더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한 발 한 발, 진정성있게 성실히 임하는 마음의 팀원들과 함께하여 즐거운 회의였습니다.^^
*포스팅에디터 : 최수지
*사진영상에디터 : 정영은, 조윤진
-
일 시: 2019년 8월 27일
회의 시간: 19:00~22:00
장소 : 팀 인터페이스
참석 인원: 총 12명
팀원: 김도언,김동관,김성빈,김창도,손소영,이효정,윤서영,정아현,정영은
서울시: 황상미 (디자인 정책과)
팀인터페이스 : 이윤아,전현선
# 지원단 회의 리뷰
지난 8월21일(수)에는
프로젝트 중간 진행 과정을 보고하는 지원단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때는 저번 지원단 회의에서 나왔던
다양한 의견들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그때 나왔던 의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것(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음)
2) 구체적인 설정과 해결책 (포인트 하나만 명확하게)
3) 휴식의 개념 한가지로 포인트
4) 모든 계절이 가능한 결과물
5) 하드웨어 보다는 신선한 포인트 되는 아이디어
6) 이곳뿐만 아니라 도심 확장 가능성
7) 동선 분류 (통로로서의 공원/휴식공간으로서의 공원)
8) 장소성에 관한 고찰과 아이디어
결국 “하나의 아이디어로 선택/집중”
디자인이 결정되는 방향과 검토를 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위한 아이디어
앞으로 본격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방향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심도깊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우리가 추구하는 컨셉 “일상의 리듬을 깨우는 리프레쉬 공원”
이 컨셉에 3가지 요소인
대화/Activity/감각자극이라는 측면에서 공간의 구분을 의존하지 않고
가능한 대화/activity보다는 감각자극 요소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나왔습니다.
특히 시각적인 요소를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빛을 통해 시각적인 방향을 세우고
공간 방향 (ex: 벤치,가구,앉을 공간)
- 자연,빛, 그림자
- 기존스피커 사용 (자연,소리)
- 오브제를 세련된 형태로 구축
- 기본 도형에서 측면에서 오브제로 결정
우리가 고민한 관점과 생각들이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기본 도형 측면에서 오브제로 결정
우리가 추구하는 컨셉 중에 시각적인 요소를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주로 나누는 과정에서
빛과 그림자에 대한 꿈같이 모호한 공간으로 만들어보자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특히 빛과 그림자 이미지, 그리고 다양한 사례가 주로 거론 되었고
그 의견들을 종합해 보자면
- 하이메아욘의 바닥에 세워지는 구조물과 그림자
- 천장에 설치되어 바닥으로 떨어지는 그림자
이 두가지 방향으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이메아욘의 방식의 구조물은 실제 사람들이 앉았다 앉았다 갈수 있는
벤치 역할도 가능하다는 아이디어가 나와서,
이 두가지 방식이 같이 결합이 되면 재미있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변화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디자인 정하기
다음 9월 3일(화)날 있을 회의 시간에는빛과 그림자에 대한 레퍼런스 사례와 작품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한 것을 토대로
디자인을 구체화 시키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이날 긴 시간 재미있는 회의에 참여한
거리 공간 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포스팅에디터 : 김창도
*사진영상에디터 : 정영은 -
일시 : 2019. 08. 20(화)
회의시간 : 3시간 (19:00~22:00)
장소 : 팀인터페이스 회의실
참석 인원 : 총 9명
팀원 - 김동관, 김성빈, 김창도, 손소영, 정아현, 정영은, 최수지
팀인터페이스 - 이윤아, 전현선
지난 시간, 그늘과 동적인 공간 & 정적인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그 방향성에 맞는 레퍼런스를 조사하고
상위 개념의 키워드와 컨셉 단어를 정하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적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원에 대하여 기존 설문조사와 현장 인터뷰를 토대로
서로 의견을 나누고, 브레인 스토밍을 통하여 단어를 도출하였어요^^
의견과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대화' '액티비티(간단한 행동)' '오감 자극' 3가지 단어로 함축되었습니다.
더 세분화된 단어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디자인 방향성에 대해 큰 뿌리를 잡아 나아가는 하루였습니다.^^
# 대상지 공간에 대한 현 상황 이해
남대문 세무서 공공 공지의 대상지는 도와 면접한 공간으로 공간의 특성과 영역의 명확성이 부족하였고,
머무르는 공간의 역할보다는 흐르는 공간의 특성이 강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공간의 특성과 영역 범위를 구획하고,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방향성에 대하여 의논하였고,
통로로써의 기존 공간의 사용 특징도 고려하로 하였습니다.
수변 공간의 특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향성과 그늘을 보다 유쾌고 효율적로 조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하루였습니다.
# 키워드에 대한 토의
바이탈라이징이 되는 공간, 회색 도시에 비타민 같은 존재, 도심 속 오아시스, 웃고 길 수 있는 밝은 공간,
활동성이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많은 KEYWORD 속에 대화 유도, 액티비티(간단한 행동,동작). 오감 자극 3가지로 그룹핑 되었고,
3가지의 단어를 조금 더 세분화하고 디테일하게 정의될 수 있는 단어들을 의논하였습니다.
도심 속의 공원을 일상의 리듬을 깨우는 리프레쉬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로 하였습니다.
사이트 파악과 방향성에 대해서 의논을 토대로 Ideation 은 그림, 글씨 등 각자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각화하여 의논하기로 하였습니다.
차주에 IDEATION - 디자인 방향과 브랜딩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이 기다려 지는 금일 회의였습니다.^^
-
일시 : 2019.08.13 (화)
중구청- 박하진(도심재생과 공공디자인팀)
지금까지 우리가 했던 필드리서치와 설문조사, 온라인 조사 등을 토대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로 이야기 나온것들을 정리를 하자면
그동안의 다른 프로젝트와 어떻게 차별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요,
이 공간에 대한 목표와 컨셉이 명확해야 차별화가 가능할 것 같다라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장소에서
어떤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나리오가 구체화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 프로젝트 재구성 앞으로 나아가야 할 솔루션 설계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디자인콘셉트를 도출하기 위해 몇가지 사안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요,
우리가 이 공간에서의 '쉼'이 무엇인지, '타겟'은 누구인지,
앞으로 추가적으로 조사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해봤습니다.
1. 쉼에 대한 정의- 색다른 경험, 활동적인 역할의 재미있는 요소를 보행 중에 즐길 수 있는 공간
- 시선이 차단된, 조용한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 필요요소 : 벤치, 그늘
2. 메인 타겟층- 야외 휴게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야외에서 휴식을 취하지 않는 대상
- 갑갑한 마음을 해소하고 싶은 대상, 잠깐의 보행을 원하는 대상
3. 현 공간의 성격 및 접목성 고려※ 추가 조사내용
- 레퍼런스 팀별로 조사 (현재 공간에 접목 가능한 사례, 기존 사례조사도 재검토)
이날 회의 시간에는우리가 생각하는 '휴식(쉼)'에 대한 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향후 공간의 특징이나 디자인의 구체적인 방향성에 대해서는
공간에 대한 레퍼런스 재조사와 논의를 통해 그 윤곽이 나올 것 같습니다.
포스팅에디터 : 김창도
사진/영상에디터: 정영은,조윤진 -
일시 : 2019.07.30 (화)
회의 시간 : 3시간 (19:00 ~ 22:00)
장소 : 팀인터페이스 회의실
참석 인원 : 총 14명
팀원 - 김도언, 김동관, 김성빈, 김창도, 손소영, 윤서영, 이효정, 정아현, 정영은, 조윤진, 최수지
디자인정책과 - 황상미
팀인터페이스 - 이윤아, 전현선# 대상지에 선정에 대한 논의 (2차 필드 리서치 후)
남대문 세무서 앞 공공공지 와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대상지를 각 팀 별로 다녀온 후 발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날이었습니다. ^^
한 단계 더 나아가 시민 분들께 현장 인터뷰도 진행하였고, 팀원 내 현장 이야기들이 많이
이루어진 후 취합된 의견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슈 사항으로는
· 남대문 세무서 앞 공공 공지 : 보행자들의 이용 형태 (빠르게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음) / 햇빛
분수 - 계절 별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사용 빈도 등.(사용 시 물 높이 : 대략 2m 정도)
·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대상지 : 현재 보행자(이용자)-등산객, 가족, 주변 거주민(고령자 위주) 등
이었고,
대상지는 프로젝트 첫 모임 당시 일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자 했던 내용과 유동인구 수, 주변현황 등을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남대문 세무서 앞 공공 공지로 선정되었습니다.^^# 2주 후 발표 정리(8월 12일~16일 내)
전문가들과의 대화 시간을 위한 자료를 정리하고 취합하여 발표하는 날인데요.^^
확정된 일정은 추후 이야기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이 날은 타 거버넌스 팀의 진행 상황과 스토리를 들을 수도 있는 참관이 가능한 날이라고 합니다.
서로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고 계실지 많이 궁금합니다.^^
# 방향성 의논(거리 행태 조사)
정해진 대상지를 더 심도있게 관찰하고자, 거리 행태 조사를 한 주차 더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거리 행태 조사는 이용자 행태 관찰, 인터뷰 진행, 주변 상황 조사 등
타켓 그룹핑과 시간대 별 이용자를 분석하기로 하고, 온라인 설문 & 대면 인터뷰를 진행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각 분야별 의견이 더해져 보다 세분화된 접근 방법이 논의되었습니다.^^
-
- 일시 : 2019년 07월23일(화) 19:00~22:00
- 장소 : 팀 인터페이스
- 참여자 (13명)
: 김동관, 김도언, 김성빈, 김창도, 손소영, 조예은 이효정, 정영은, 조윤진, 정아현 (팀원)
황상미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이윤아, 전현선 (팀인터페이스)
# 프리필드리서치 발표 공유
지난 3주차때는 팀원분들이
주어진 공개공지/공공공간에 가서
프리필드리서치를 하며 직접 관찰했던 부분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구 후보지 및 공개공지 조사(A팀)
종로구 공개공지 및 후보지 (B팀)
영등포구 공개공지 및 여의도 일대 (C팀)
현장조사
서울시 디자인 정책과 황상미 주무관님이 후보지 선정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신청한 곳은...
1. 명동성당 사거리 공원
2. 성북구 치안센터 앞
3. 중구청 앞 광장
4.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주변
이 중 세군데 후보에 대한 공간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요,
신청 대상지 한군데에 대한 현장조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최종 대상지 선정은 현장조사 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본격적인 필드리서치 준비
이제는 본격적인 대상지 후보가 지정되었고
필드리서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우리가 어떨게 여기를 구성할 것인지 기획하려면 현장 관찰/인터뷰에 대한
효율적인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요소들에 대한 정리를 한다면
1) 주변상황 조사(우리의 고객은 누구인지)
2) 공간의 요소 파악 (공간실측)
3) 주변 건물 현황
4) 주변 교통편 (역,버스정류장) 움직임 위치
5) 건물이나 사람이 어떻게 위치에 있는지 세심한 조사
7) 이해관계자 인터뷰, 공간 이용하는 고객 인터뷰
늦은 시간까지
회의에 참석하신 거리공간 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리: 김창도
사진: 정영은
-
- 일시 : 2019년07월09일(화) 19:00~22:00
- 장소 : 시청 서소문별관 4층 회의실
- 참여자(가나다순)
: 김동관, 김도언, 김성빈, 김창도, 손소영, 윤서영, 이효정, 정영은, 조윤진, 최수지 (팀원)
황상미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이윤아, 전현선, 쿠미코 (팀인터페이스)
지난 주 첫번째 전체 13명의 만남과 회의 이후, 두번째 만남을 갖는 날 이었습니다.
첫 회의 후 국내 사례와 해외 사례를 심층적인 내용으로 의견을 나누고 다음 단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ubject .
# 대상지에 선정에 대한 논의
지난 주에 이어 대상지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습니다.
공간을 기본으로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모두들 대상지를 선정하는 것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용자가 가장 즐겁고 이롭게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이번 참가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되는 날이었습니다.
대상지는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개 공지, 공공 공지를 찾아 보고 있기에,
각 자치구에 요청 중 이라고 합니다.
서울을 좀 더 이롭게 하려는 사람들의 열의로 뜨겁습니다.^^
# 사례조사 후 방향성 의논
거리 공간에 설치하는 작업이므로 ‘차양’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팀원분께서 사례 조사해온 ‘서울시 열린 공간 공개 공지 100선 사례’를 살펴보며 국내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고민을 한 번 더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내, 해외 사례 심층 조사 후 장,담점 및 이슈 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그 중 UNI Project 와 Casa Do Quarteirao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되었으면 하는 거리공간팀원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의견들이
다양하게 의논 되었습니다.
# 차주 모임 의논
국내 사례와 해외 사례에 대한 이야기 나누며, 다음주는 현장을 직접 답사하여 실질적으로 현 공간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행태에 대해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평일팀과 주말팀으로 나누어, 시간대 별로 다른 공간의 사용 용도와 빈도, 사람들의 행태에 대해
현장에서 이야기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주에는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팀원들과 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거 같아 벌써 두근 두근 합니다.^^ -
- 일시: 2019년 7월2일(화) 저녁 7시-10시 20분
- 장소: 팀인터페이스 회의실
- 참석: 총 16명
거리공간팀: 김도언,김동관,김성빈,김창도,손소영,윤서영,이효정
팀인터페이스: 이윤아 ,전현선
서울시: 황상미
# 프로젝트 진행방향 및 팀원 인사
저희 거리공간팀은
7월 2일부터 공식적인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물론 발대식때 오신분들도 계시고
안오신 분들도 계셨던것 같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는 아니였지만
좋은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시작을 한것 같습니다.
각자 자기소개를 한뒤.
간략하게 이프로젝트에 대해 참여하게 된 이야기도
나눌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나고 나서
이윤아 이사님께서 프로젝트 프로세스에 대한 내용들을
자세히 들을수 있었습니다.# 팀원 포지션 정하기
6월 20일날 모임때 각자의 역할을 정했지만.
이날 모임에서 각 포지션별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매니저와 부매니저는
2~3주 후에 투표로 결정을 하는 걸로 했구요...
나머지 포지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무: 김성빈
포스팅 에디터: 김창도, 최수지
사진영상 에디터 : 정아현, 정영은
활동가 : 손소영, 조예은, 최하운, 김도언, 조윤진, 이효정
라이브러리 : 김동관
일단 이 포지션으로 정했습니다.
매니저,부매니저가 선정되면..
포지션 변경이 있을것 같습니다.
# 데스크 리서치 자료 공유하기.
밴드를 통해 거리공간팀원들은
데스크 리서치를 통해 조사한 내용들을
다양하게 공유를 하고 발표를 했습니다.
1. 서울시의 거리 공간 보행환경 조사
2. 보행자를 위한 거리 환경 조성에 대한 법규 및 가이드 조사
3. 보행자가 거리에서 겪는 어려움 조사
4. 국내/해외 거리공간 사례 조사 - "쉴 수 있는 거리"
5. 국내/해외 거리공간 사례 조사 - "즐길 수 있는 거리"# 프로젝트 재구성 설계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서울시디자인 정책과 황상미주무관님께서
프로젝트에 대한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 프로젝트 방향은
공간이 있고 유동인구가 있는데
사람들이 하지 않는
뭔가 발생하지 않는 공간
재미있는 요소를 넣는 다는 취지로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팀인터페이스 이윤아 이사님께서는
기존의 환경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더해서
그 공간을 새롭게 바꾸는 것을 중점적으로 할것이다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우리가 정해진 공간에서
어떤것을 할지는
리서치를 하면서
많은 고민이 될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회의에 참석해주신
거리 공간 팀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리: 김창도
사진: 정아현,정영은,전현선(팀인터페이스) -
● 2019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6월 20일 수요일, 페럼타워에서 첫모임에는 이번 1차 사업의 참가자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디자인거버넌스에 대해 알아가고, 팀워크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 프로젝트 진행팀을 꾸렸어요!
팀원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많은 열정을 가지고 지원해주셨습니다.
거리공간 팀의 경우, 총 13분의 시민 분들이 한 팀이 되어 올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 재미있는 팀 활동을 했어요!
크레이티브 탑쌓기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역시 분야 답게, 시작하자마자 탑 설계를 하시던 모습이 정말 놀라웠답니다!
덕분에 높이는 살짝 아쉽지만, 10시간도 거뜬히 버틸 것만 같은 탑을 만들어주셨죠~ㅎㅎ
● 팀 내 역할 선정을 진행했어요!
더 좋은 협업을 위해! 팀 내에서 각자 어떤 역할을 맡을지 정해보았는데요.
부득이 이번 발대식에 못 온 분들의 의견도 수렴하여, 다음번 팀 첫 모임때 팀원분들의 역할을 최종적으로 정할 예정입니다!
● 프로젝트 시작!
각기 다른 분야에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거리 공간 디자인> 이라는 주제의 솔루션을 찾기 위해
한 팀이 되어 거버넌스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크레이티브한 결과물들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치며 즐거운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여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
▶ '쉬고 즐길 수 있는 거리 공간 디자인' 주제의 제안자 분을 만났어요!
지난 6월 5일 수요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제안자 분과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안자 분이 주로 어떤 부분에서 문제를 느끼는지, 왜 제안하게 되셨는지,
생각하시고 계신 방향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 제안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요?
제안자 인은숙씨는 서울시에 시민들이 몸을 지지하고 잠시 쉬어갈 만한 벤치가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고 해요.
조금 더 보행친화적이고, 다양한 세대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거리 디자인을 통해
서울시가 조금 더 발전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디자인 거버넌스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봐요!
더 많은 서울시민 구성원들과 함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서울시 거리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 -
[문제점]
서울은 다른 유명 도시들에 비해 도시 곳곳에서 앉아 쉴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합니다.
예전에는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공공 벤치 또한 일부러 찾지 않으면 보기 쉽지 않은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제안내용]
다양한 형태의 거리 공간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