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 키오스크 인터페이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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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키오스크 인터페이스 개선
2020년 05월 07일공공장소에 설치돼있는 키오스크 인터페이스의 개선을 통해 고령자가 느끼는 디지털 격차를 해결.
[문제점]
언택트(un-tac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패스트푸드 점원과의 컨택트(con-tact) 없이 주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용자 및 소비자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는 키오스크의 기술은 되려 고령자에게는 발걸음을 되돌리도록 만드는 '통곡의 벽'이 돼버리고 말았습니다.
[제안내용]
패스트푸드점과 더불어 공항, 전시장, 지하철 등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돼있는 키오스크 인터페이스의 개선을 통해 고령자가 느끼는 디지털 격차를 해결해야 됩니다.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늘어나 그들을 위한 언어 보조 버튼이 생겼다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 중 장년층을 위한 보조 버튼 또한 존재해야 됩니다.
키오스크 화면에서 보이는 레이아웃, 이미지, 색채 등 시각적인 피드백과 더불어 청각적, 촉각적 피드백이 보다 직관적이고 극명한 대비를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개선된 인터페이스는 키오스크 주 사용자 층인 20~30대에게도 인터페이스에 대한 불필요한 학습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