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서울 따릉이 활용 아이디어
-
01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따릉이 활용 아이디어
2020년 05월 30일우리나라 국민이 연간 사용하는 일회용 컵 사용량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버려지는 일회용 컵은 하루 평균 7000만개로, 사용량은 점점 늘고 있지만 회수율은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따릉이 플랫폼과 연계하여 줄여나가고자 합니다.
[문제점]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쓰레기통을 찾기가 힘들 때가 많다. 특히 쓰레기통을 찾아도 재활용과 일반쓰레기가 섞여 있어서 분리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위의 사진처럼 그냥 위에 올려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길에 배치되어 있는 자전거 바구니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안]
제안 아이디어1
-따릉이 대여소에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통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위치에 대한 정보와 관리의 편의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시민들에게 '따릉이 대여소 = 재활용 쓰레기통이 설치된 공간' 임을 자연스럽게 인식 시킬 수 있습니다.
제안 아이디어2
-따릉이 대여소에 기존 설치되어 있는 인프라 (QR코드 스캔, T머니 태깅 등)을 이용하여 플라스틱 쓰레기를 따릉이 대여소에 설치된 쓰레기통에 버리기전에 스캔을 하면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따릉이 앱을 통해 적립 됩니다.
-시민들에게 강제성이 아닌 작은 보상 (따릉이 마일리지)을 통해서 재활용을 위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따릉이 이용자 증대의 기대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