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서비스 디자인
정보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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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시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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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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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완료
진행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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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0.11.12(목)
· 시간: 15:00~18:00 (3시간)
· 장소: 신논현 위워크 회의실 6층
· 참석인원: 총 12명 (존칭 생략)
팀원 - 김재석, 박민지, 송하경, 양서경, 장재원, 조수빈
디자인정책과 - 황상미
퍼슨에이 - 이윤아, 스즈키 쿠미코, 조수빈
오세이프 - 민경환, 김수평
이번주 재난안전팀은 회의를 통해 세부적인 컨셉들과 디자인 항목 등 최종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오세이프 디자인팀의 아이디어 제시
- 이번 제안을 통해 키트의 배포지역과 장소 그리고 제품들의 다양한 후보군 중 몇가지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1인가구 전입신고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더 편리하고 자연스럽게 상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를 주 배포장소로 선정하였으며, 관악구 신림동을 배포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유동인구수나 총체적인 인구수 파악을 해야겠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특히 현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의 비율을 제시하고 색다은 키트 전달 방법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고려해 해결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 웰컴키트 구성품 선정
- 이후 지난 시간 결정했던 상황별 분야를 고려한 웰컴키트 구성품을 선정하였는데요
① 화재(전열기구, 가스누설) - 방염매트 + 활동 가이드
② 갇힘(화장실 문고장) - 그래픽 타입의 대처요령이 적힌 매뉴얼 + 화장실 거치용 캡슐 케이스
③ 재난(태풍, 지진, 홍수) - 대피소 안내지도 + 우리집 위치 표시용 스티커 + 비상연락망
등을 지정하였습니다.
▶ 웰컴키트 구성안 컨셉 선정
- 마지막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흥미롭게 제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컨셉을 지정하는 과정을 거쳤는데요.
① 내안남불 키트
- 안전의 경우 남이 챙겨주는 것보다 내가 직접 챙겼을 때 더 안심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한 키워드
② 일촉즉발 키트
- 대부분의 재난상황이 촌각을 다투는 긴급한 상황이라는 것에서 착안, 해당 순간에 필요한 물품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키워드
③ 신림이 도와드림, 리미 키트
- 웰컴키트가 배포되는 지역의 지역색을 강조하는 컨셉으로 ‘신림’이라는 지명에서 착안한 컨셉
④ 안도와드림 키트
- 위의 ‘리미키트‘에서 파생된 컨셉으로서 안도+드림이라는 키워드와 안전을 도와드림의 줄임말이라는 의미로 지정된 컨셉
등이 제안되어 ③번과 ④번 컨셉을 더 확실히 컨셉화시켜 디자인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앞으로의 진행방향
재난 안전팀은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공식 오프라인 모임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온라인으로 꾸준한 회의를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고자 하니 내년에 열리게 될 ‘톡톡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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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0.10.29(목)
·시간: 15:00~18:00 (3시간)
·장소: 을지로 페럼타워 2층 중회의실
·참석인원: 총 12명 (존칭 생략)
팀원 - 김재석, 박민지, 송하경, 양서경, 장재원, 조수빈
디자인정책과 - 황상미
퍼슨에이 - 이윤아, 스즈키 쿠미코, 조수빈
오세이프 - 민경환, 김수평이번주 재난안전팀은 조심스럽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랜만에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콘텐츠 전달 방법 선정
그동안 여러 주차에 걸쳐 가장 시민들의 삶에 밀접할 수 있는 전달방법을 모색하던 재난안전팀이 드디어 콘텐츠 전달 방법을 선정하였습니다!
동네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로 입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웰컴키트를 전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사 후 새로 거주공간을 꾸려나갈 때 달력, 주방용품등 개인이 특별히 사비를 지불하고 구입하기에는 조금 망설여지지만
생활 속에서 필수적이고, 편리한 제품들을 재난상황과 접목시킨 특별한 아이템으로 만들어 웰컴키트에 담아보고자 합니다.
▶콘텐츠 내용 회의
지난주에 이어 콘텐츠 세부내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아이디어들이 자유롭게 오가면서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구체적인 목적 전달이 어려울 것 같은 요소들은 제외하며
내용을 좁혀갔습니다.
재난안전이 주제인 만큼 생활 안전과 재난 안전에 확실히 집중하고,
좀 더 재난에 포커스를 맞춘, 재난 맞춤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 내용 중 범죄와 관련된 내용은 배제하기로 하였습니다.▶콘텐츠 내용 카테고리화
회의를 통해 콘텐츠에 들어갈 내용을 크게 5가지로 추려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수질오염이나 침수피해등 다양한 내용이 오갔습니다. 최대한 공감하고, 인상에 남고, 인식을 환기시킬 수 있는 그런 콘텐츠가 되길 희망하면서,
5가지 키워드를 담을 수 있는 아이템을 구상해보고자 합니다.
1.주방 - 가스누설로 인한 화재
2.전기 - 전열기구로 인한 화재
3.화장실 문이 잠긴 경우
4.태풍 - 강풍이 불 때에 대한 대처요령 제시5.그 밖의 다양한 위급상황
▶다음 주 할일
다음주까지는 이번시간에 정리했던 5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더욱 구체화된 아이템을 생각해오기로 했습니다.
전문가분들께서 아이디에이션 과정에 참여해주신 덕에 더욱 체계화되고 신속한 아이디어 개발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 다음 주가 더욱 기대됩니다.* 포스팅 에디터 : 양서경, 정지영
*사진/영상 에디터 :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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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0.10.22(목)
· 시간: 15:00~17:00 (2시간)
· 장소: 온라인 회의
· 참석인원: 총 12명 (존칭 생략)
- 팀원 : 박민지, 백지현, 양서경, 장재원, 정지영, 조수빈, 김재석
- 디자인정책과 : 황상미
- 퍼슨에이 : 이윤아, 조수빈
- 오세이프 : 민경환, 김수평
오늘은 오세이프에서 오신 분들과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했어요.
재난에 관해 재미있는 매뉴얼을 만들고 있어 재난안전팀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셨답니다.▶전문가들과 진행 과정 내용 공유
새롭게 참석하신 오세이프의 이사님과 디자이너님께 현재까지의 지난안전팀 진행 방향을 브리핑했습니다.
재난안전팀의 개선 방향을 여쭤보았고 새로운 컨텐츠를 도출하기 위한 소스가 부족해보인다는 의견을 파드백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페르소나 공유하기
이번 시간에는 각자 준비해온 페르소나를 공유해보았습니다.
화재, 지진, 태풍 등 다양한 재난 환경 속에서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컨텐츠를 제작하고자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공된 정보가 너무 한정적이었고 더욱 세부적인 주제가 필요할 것이라고 느껴 더욱 디테일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재난안전팀 지향점 정의하기
재난안전이라는 범위가 워낙 넓어 지금까지 개선방향을 수립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재난안전팀의 방향성과 지향점에 대해 다시 정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문적인 매뉴얼을 배포하는 타 기업과 달리 저희 팀은 시민들에게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교육이 아닌 다양한 체험적인 접근방식으로서 다가가 다들 공감할만한 디자인을 마련하고자 팀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난안전팀은 컨텐츠로서도 이를 배포하는 방식으로도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추가적인 해결방법 제안하기
재난안전팀은 지난시간에 이어 컨텐츠를 배포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온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중 냉장고에 붙일 수 있는 자석, 전열기구를 더욱 안전하게 놓을 수 있는 매트, 욕실에서 혼자 갇혔을 때를 대비한 제품인 핸드폰 거치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다음 주 할 일
컨텐츠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기존에 있던 아이디어들을 더 자세히 개발하거나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난상토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오기로 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새롭게 참여한 전문가분들과 각자 준비해온 아이디어에 대해 더 자세히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 포스팅 에디터 : 양서경
*사진/영상 에디터 :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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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0.10.08(목)
·시간: 15:00~18:00 (3시간)
·장소: 온라인 회의
·참석인원: 총 13명 (존칭 생략)
팀원 - 박민지, 백지현, 송하경, 양서경, 이우경, 장재원, 정지영, 조미경, 조수빈
디자인정책과 - 황상미
퍼슨에이 - 이윤아, 스즈키 쿠미코, 조수빈추석연휴 이후 오랜만에 모인 재난안전팀은 이번 주도 안전을 위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진행된 전체회의 속 재난안전팀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전문가 회의와 지원단 피드백 내용 공유
재난콘텐츠 제작기업 오세이프분들의 피드백과 그동안의 내용을 발표했던 지원단 회의에서 얻은 피드백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난의 일상화, 긴급상황에서 유용한 형태, 대피 여정에 맞는 통합적 솔루션, 재난마다 특화된 키트 등 다양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먼저 대상에 대해서는 학교 졸업 이후 재난 교육으로 방치되며, 때로는 불감증으로 인해 재난이라는 것을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점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다만 다루는 재난의 범위와 1인 가구라는 대상이 너무 광범위하다는 점도 존재해 재난안전팀은 이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좀 더 좁혀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사회심리학적 측면에서 1인 가구가 재난에 대한 불안감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계속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경각심과 행동을 일으키되, 일상 생활과 접목시켜 자연스럽고 부담없이 재난 안전 지식이 녹아들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콘텐츠 내용 회의
재난은 매우 위험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일이지만 어딘가 거대한 존재로 느껴져 나에게는 먼 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에 재난안전팀은 생활안전으로부터 시작되는 경우에 주목해보기로 했습니다.
'실제 시민들의 사례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구성하면 어떨까?'라는 의견 아이디어로 부터 재난안전팀이 실제 겪었던
재난상황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습니다.
요리를 하거나 전열기구를 이용하면서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이렇게 일상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에피소드들을 모아 콘텐츠의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콘텐츠 전달방식 회의
일상 속 경험할 수 있는 재난 위험 상황에 주목 하면서 콘텐츠 전달방식도 좀 더 일상과 밀접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뉴얼이나 책자를 통한 배포보다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여
생활 속 노출도를 높여가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할일
다음 주 까지 재난안전팀은 콘텐츠에 담을 구체적인 예시와 전달방법 아이디어를 좀 더 고민해오기로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좀 더 구체화하는 과정을 진행하면서 더 와닿는 해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팀 모두가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난안전팀의 진행상황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포스팅 에디터 : 정지영
*사진/영상 에디터 : 조수빈 -
- 일시: 2020.09.10(목)
- 시간: 15:00~18:00
- 장소: 온라인 회의
- 참석인원: 총 13명
제안자:김동훈
재난안전팀:김재석, 박민지, 송하경, 양서경, 이우경, 장재원, 조수빈, 최윤화
디자인정책과: 황상미
퍼슨에이: 이윤아, 스즈키 쿠미코, 김조은, 조수빈
9월 17일 재난안전팀의 온라인 회의가 진행되었어요!"
오늘은 지난 시간 구체화하기로 했던 아이디어에 대해 현실화 가능한 방안과 구체적인 제작방법에 대해 고민해봤어요:)
▶데스크 리서치 공유
각자 생각해온 아이디어를 정리한 후 아이디어를 축소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중 이케아의 광고영상인 'cook this page'와 행동 유도를 위해 시멘트 바닥 위에 그려진 유도선 마지막으로 지하철 플랫폼에 설치되어있는 광고영상 등이 최종 레퍼런스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이러한 표현 방식을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초동대처법, 재난기본 정보, 경각심 제고를 심어 줄 수 있는 방식을 고안해 보았습니다. 이는 각 주제별로 '5W1H'를 바탕으로 각 아이디어의 장단점을 찾는 순서로 진행을 했는데요, 특히 배포방법과 제작방향을 위주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보았습니다.
1)공공장소 영상광고
배포방식의 문제점(역사와 같은 공공장소는 설치가 불가할 수 있음)
-보기 거북한 그래픽을 지양하자.
2)재난 키트
- 초동대처에 기반한 상품을 생각해보자.
- 심미적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 누구나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는 아이콘 및 색상을 활용하자.
3)공간활용 시각물
- 개인 사유지에 배포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간 선정과 협의가 필요하다
- 재난을 주위에 알리는 방식이 효과적일 것이다(ex 소리를 이용한 상품 활용)
회의를 통해 위와 같은 고려 사항을 정해보았으며, 이를 통해 재난안전팀의 방향성과 디자인 컨넵의 키워드가 정리되어 한층 더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 다음주 일정
다음주에는 3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스토리보드 작성이나 아이템 선정 등 실체화 될 수 있을만한 아이디어들을 시각화하여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소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확실히 정하고 디벨롭할 예정이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포스팅 에디터: 양서경
*사진/영상 에디터: 조수빈 -
· 일시: 2020.09.10(목)
·시간: 15:00~18:15 (3시간 15분)
·장소: 온라인 회의 ZOOM
·참석인원: 총 13명 (존칭 생략)
팀원 - 김재석,백지현, 송하경, 양서경, 장재원, 정지영, 조미경, 조수빈, 최윤화
디자인정책과 - 황상미
퍼슨에이 - 이윤아, 스즈키 쿠미코, 조수빈이번주 재난안전팀 회의는 지난 모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주는 인터뷰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솔루션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를 풀어나갈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회의하였습니다.
▶1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하여 솔루션 방향성 확립
인터뷰를 통해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과 특징들을 그룹핑하여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도출 된 이웃관계 결여, 협소한 공간, 인식부재(경각심 부재),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도 가장 중심으로 삼아야할 솔루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최종적으로 재난안전팀의 1인 가구를 위한 솔루션 방향성이 확립되었습니다!
-재난 안전팀의 방향성-
20대 대학생 1인가구의 특성을 살려 경각심부재와 이웃관계 결여를 메인 페인 포인트로 한다. 해당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도출할 때 대상의 거주공간이 협소하다는 점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다.
▶솔루션 아이디어 공유
지난 주 과제로 각자 준비해 온 대상자를 중심으로 한 솔루션 아이디어를 공유하였습니다. 공간을 이용한 시각물부터 물품, 온라인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 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저희가 콘텐츠를 통해 유도해야할 행동과 콘텐츠 속에 담아야할 정보를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솔루션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더라도, 결국 실제 재난상황시 행동을 유도하지 못한다면 실효성 없는 솔루션이 될 수 있기에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해야하는 1인가구의 특성을 살려 1. 스스로 빠르게 재난을 인지할 수 있도록 2. 스스로 빠르로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행동을 유도하려고 합니다.
▶솔루션 배포방안에 대한 회의
재난안전팀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안전불감증을 느끼는 대상자를 재난 정보와 밀접하게 하는 것을 또 하나의 목표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대상자의 삶 속에서 노출도가 높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배포방안에 대하여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회의 하였습니다. 공공성과 확산성, 삶과의 연계성을 모두 고려하는 방안이 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팀 모두가 열심히 의견을 모아보고 있습니다.
▶다음주 할 일
대상자와 솔루션 방향성이 잡히면서 점점 재난안전팀의 아이디어가 구체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좀 더 좁혀진 방향성에 맞게 새로운 방식이나 기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솔루션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될 재난안전팀의 프로젝트를 기대해 주세요!
*포스팅 에디터: 정지영
*사진/영상 에디터: 조수빈 -
일시: 2020.09.03.(목)
시간: 15:00~18:50(3시간 50분)
장소: 온라인 회의 ZOOM
참석인원: 총 16명
- 팀원: 김재석, 박민지, 박연우, 백지현, 송하경, 양서경, 이우경, 장재원, 정지영, 조미경, 조수빈, 최윤화- 디자인정책과: 황상미
- 퍼슨에이: 이윤아, 스즈키 쿠미코, 조수빈
이번주에 재난안전팀은 각자 진행한 인터뷰지를 바탕으로 서비스 대상을 정하고 재난 대응에 대한 디자인의 방향성을 의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주 또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ZOOM에서 회의를 진행하였는데요.▶ 대상별로 그룹을 나눈 후 키워드 정리하기
각자 조사하고 정리했던 인터뷰 설문지를 바탕으로 뮤랄보드에 이를 키워드로 단순화하여 그룹핑하는 적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결과적으로 1인 가구를 우리의 최종 서비스 제공 대상으로 정했으며 짧고 직관적이며 시각화되어 있고 재난단계별 상황에 대한 매뉴얼을 제공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습니다.▶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했어요
인스타툰과 같이 모바일로 쉽게 전달하는 방법, 구호로 전달하는 대응방법, 홍보와 같이 중간 매개체로 이용할 만한 요소 경각심을 유발하는 컨텐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와 이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난안전팀에서 지금까지 쌓아왔던 정보를 토대로 이번주에 대상을 구체화하였으며, 다음주부터는 더 구체적인 솔루션이 나올것이라 기대됩니다!
▶ 다음 주 할 일
다음주까지는 정해진 대상자를 중심으로 솔루션 방향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1인가구만의 핵심 문제점을 찾아내고 다양한 대처방법을 구상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 포스팅 에디터: 양서경
* 사진/영상 에디터: 조수빈 -
· 일시: 2020.08.27(목)
·시간: 15:00~18:40 (3시간 40분)
·장소: 온라인 회의 ZOOM
·참석인원: 총 11명 (존칭 생략)
팀원 - 김재석,박민지,백지현, 송하경, 정지영, 조수빈, 최윤화
디자인정책과 - 황상미
퍼슨에이 - 이윤아, 스즈키 쿠미코, 조수빈
이번 주도 재난안전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모임을 가졌습니다.바쁜 와중에도 다들 시간을 내어 모여 인터뷰에 들어가기 전 구체화 해야할 설정들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상 선정을 위한 페르소나 설정하기점점 대상과 재난을 좁혀나가고 있는 재난안전팀은 대상들이 실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질문지 작성 전, 세세한 페르소나를 설정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1인 가구는 10평 미만의 협소한 원룸에 거주하는 자취하는 대학생을 설정하였고,
동반 대피 가구는 아이, 노인,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분들을 설정하였습니다.
큰 틀에서의 설정을 동일하게 한 뒤 다문화 가정, 소외 계층등의 세부적인 설정은 인터뷰 대상자의 특징에 따라 고려해보기로 하였습니다.
▶ 인사이트 획득을 위한 질문지 작성
본격적인 대상 인터뷰 전, 재난안전팀은 시민들의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질문지 작성을 하였습니다.
대상의 특성과 재난 경험,인지,관심,교육,지식 여부에 따라 질문지를 작성하고, 결과물이 실제 시민들에게 녹아들기 위해 동기부여와 일상성에 대한 질문도 준비하였습니다.
정성 조사를 통한 자세하고 깊은 답변을 통해 그들의 Pain point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가지 상황과 사례를 제시하며 인터뷰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팀이 조사한 여러 사례들 중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례제시를 통해 콘텐츠 별 선호도를 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다음 주 할 일
다음주까지 재난 안전팀은 작성된 질문지를 통해 각자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도있는 인터뷰를 통해 얻은 정보들을 체계화 시켜 그루핑한 뒤, 다음 회의 시간에 최종적으로 대상 선정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포스팅 에디터 : 정지영
*사진/영상 에디터 : 조수빈 -
2020.08.20(목)
- 시간: 15:00~18:00
- 장소: 온라인 회의
- 참석인원: 총 13명
제안자: 김동훈
재난안전팀: 김재석, 박민지, 양서경, 이우경, 장재원, 조미경, 조수빈, 최윤화
디자인정책과: 황상미
퍼슨에이: 이윤아, 스즈키 쿠미코, 김조은, 조수빈
8월 20일 재난안전팀의 다섯 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어요!
코로나가 악화되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야했지만, 프로젝트 방향성을 위해 논의하고 팀원간의 생각을 좁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ZOOM회의 중 캡처한 이미지>
▶ 데스크 리서치 공유
일주일동안 각자 생각해온 적용대상과 재난에 대해 공유했어요.
어린이, 1인가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하는 가구,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사람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 프로젝트 대상 선정하기
광범위했던 재난 대상과 대상지를 축소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번 활동은 MURAL을 통해 진행되어 각자의 생각을 키워드로 정리했어요
이후 투표를 통해 아래와 같이 조사 대상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회의 중 진행한 MURAL보드 이미지 중 일부>
1) 대상자
첫 번째로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했어요. 이는 동반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요구되어지는 전문지식이 각기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어요.
두 번째로 1인가구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서울에서 혼자 사는 가구를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는데요.
그 중 20대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답니다.
1인가구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각자에게 요구되어지는 대응 지식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2) 장소
정소 또한 두가지로 축소해봤는데요.
집과 실내 공공장소인 지하철로 선정했습니다.
다양한 집의 구조물의 특성이나 형태에 따라 대처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지하철의 경우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이며 재난의 직.간접적인 피해가 많은 곳이라 생각되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3) 고려해야 할 사항
마지막으로 재난 대응책을 세우면서 재난안전팀에서 고려해야 할 세가지 요소를 정리해봤어요.
재미와 대중성을 삽입하여 많은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관점과 일상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상황별 대처방법을 정리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팀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수월하게 집중해야 할 대상들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지만, 공통분모가 있어 더 세분화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모임을 통해 도출한 키워드들을 이용해 다음 모임에서는 더 구체적인 플랜을 구상하려고 합니다.
▶ 다음주 일정
다음주에는 이번주에 정한 대상자 및 대상지들을 중심으로 리서치한 후 인터뷰지를 작성하여 본격적인 인사이트 활동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더욱 구체화된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 포스팅 에디터: 양서경
* 사진/영상 에디터: 조수빈 -
· 일시: 2020.08.12(수)
·시간: 10:00~12:00(2시간)
10시~11시 : 재난 안전에 대한 질의
11시~12시 : 광나루안전체험관 견학
·장소: 광나루 안전 체험관
·참석인원: 총 8명 (존칭 생략)
팀원 - 김재석, 장재원, 조수빈, 최윤화
디자인정책과 - 황상미
퍼슨에이 - 이윤아, 스즈키 쿠미코, 조수빈▶광나루 안전체험관 김진용 운영총괄부장님과의 인터뷰
- ●2003년 개관하여 체험시설 약 20종 설치됨
- 말로하는 교육은 실전에서 행동으로 옮겨지기 어려움
- 실제와 흡사한 환경에서의 체험을 통한 교육이 보다 효과적
- 6개월에 한번씩은 받아야 효과 있음
● 개관 초기에는 아이들(영유아,초등학교 저학년)을 위주로 한 교육 위주였으나
청소년(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고생)을 위한 재난안전 조기교육과 일반 성인들을 위한 교육으로 확대되었음
- 주중에는 단체(학교, 회사) 방문,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개인 관람으로 운영
- 3부로 나눠 오전, 이른 오후, 오후 (수요일은 야간운영도 함)
● 사회적으로 큰 재난이 일어난 뒤에는 수요가 많음
● 재난 자료의 경우 단순, 간단, 원시적, 쉬워야 하는 원칙이 있음
● 단체 인솔자, 아이들 보호자와 같은 교사들의 해당 체험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함
● 자연재해중 태풍, 홍수, 지진, 화재가 제일 중요
-화재의 경우 방화가 많음
▶견학내용
● 4D 시네마 영상을 이용한 대형 건물화재시 취해야 할 행동을 교육
● 세가지 안전 교육
- 소방관 직업 체험
- 터널 안 화재 시뮬레이션
- 도로안전 체험 시설
● 선박안전 교육 체험장
- 세월호 사건 이후로 제작됨
- 비상집합장소와 구명조끼를 중점으로 알려줌
-실제 배의 움직임을 재현하고 선박 안 대피 시설을 인터렉티브하게 제작함.
- 다이빙 자세, 저체온증, 등등 세부적인 행동들을 교육에 포함.
● 어린이 체험관
- 인형극을 통한 아이들의 안전교육을 담당
● 지진 체험장
- 움직이는 장치를 이용해서 한 공간을 움직임.
- 지진 강도를 1~7까지 조절 할 수 있음
- 지진 이후에 나타나는 여진도 포함하여 보여줌
● 소화기 체험장
- 프로젝터와 부엌 세트를 활용한 체험장
- 소화기 압력과 제한시간을 재현함
- 스프링쿨러 주변 5m내로 가구배치가 위험하다는 걸 교육
● 지하철 사고 체험장
-대구 지하철 참사/도곡역 지하철 방화 사건을 기반으로 제작
- 수동 계패기/인터콤/연기/영상 등등 조작가능한 장치들 구비
- 지하철 내부와 외부 세트
● 방화 셔터
- 열 감지기/연기 감지기 및 실제 방화 셔터와 비상 출입문 구비
● 화재 대피 체험장-100m 가량의 좁은 공간을 지나가는 체험으로
-처음 집합장소가 교실 배경이라서 학생참가자들의 선호도가 낮음● 완강기 체험장
- 레펠 형식의 강하 훈련
- 끝나고 내려오면 미끄럼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원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습니다.
*포스팅 작성 : 김재석, 최윤화
*포스팅 에디터 : 정지영
*사진/영상 에디터 : 조수빈 -
· 일시: 2020.08.13(목)
·시간: 17:00~20:25 (3시간 25분)
·장소: 온라인 회의
·참석인원: 총 16명 (존칭 생략)
팀원 - 김재석,박민지, 박연우, 백지현, 송하경, 양서경, 이우경, 장재원, 정지영, 조미경, 조수빈,
디자인정책과 - 황상미
퍼슨에이 - 이윤아, 스즈키 쿠미코, 조수빈
제안자 - 김동훈
▶재난안전팀 역할 확정
온라인 OT로 시작해 3주간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간 재난안전팀은
팀원들 간의 투표를 통해 매니저, 부매니저가 정해지며 역할이 확정되었습니다!
매니저 - 송하경
부매니저 - 박민지, 장재원
포스팅 에디터 - 정지영, 양서경
사진/영상 에디터 - 조수빈, 박연우
라이브러리 - 김재석
총무 - 조미경
활동가 - 백지현, 이우경, 최윤화
앞으로도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열심히 활동할 재난안전팀의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광나루 안전체험관 현장조사 내용 공유
회의 전날인 8월 12일 재난안전팀은 광나루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실제 체험관을 체험해보며재난 안전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현장조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직접 다녀오지 못한 인원은 현장 조사를 다녀온 팀원의 브리핑을 들으며 안전 체험관의 현황을 간접적으로 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20종의 체험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광나루 안전체험관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여겨졌던 것들을 고려해 체험 설계를 하여 실제 사건들을 기반으로 안전체험 시설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이슈되고 있는 내용을 체험하는 것이 체험 수요도 많고 경각심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안전 체험은 여러 체험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에서 복습하는 것도 중요한데 현재는 주로 구두로 중요성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게 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콘텐츠 전달 방법과 기존 재난 안전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 내용 공유광범위한 재난과 대상을 좁히기 위해 팀을 이루어 조사해온 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1. 온라인 레퍼런스
비대면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즈음, 온라인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는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이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콘텐츠는 콘텐츠가 일방향으로 제공된다는 한계가 있을 수 있기에 최대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2.오프라인 레퍼런스
오프라인 콘텐츠는 직관적인 고정 이미지, 실천하고 싶게 만드는 콘텐츠, 단발성 참여 이벤트, 가상 상황 연출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달 되고 있는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오감을 최대한 자극하는 체험일수록 효과적이고 특히 시각적으로 직관적인 메세지를 전달한다면 언어적인 표현이 없더라도 전달이 용이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재난이라는 무거운 이슈를 다루더라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하여 대상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을 채택한다면 사람들의 인식 속에도, 우리의 일상 속에도 널리 인식될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3.기존 프로그램
팀원이 직접 체험해 본 다양한 재난안전 프로그램과 조사를 통해 얻은 해외 사례, 어린이 재난 안전 교육 사례를 통해 현재 운영 되고 있는 재난안전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소극적이고 일방적인 교육보다는 동적이고 최신화 된 교육일 수록 체험자들의 인식에 많이 남는 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으며 재난안전 지식을 체화시키기 위해서는 체험형 프로그램,물건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안자분과의 만남
이번 주는 제안자분과의 만남을 통해 제안자 분이 갖고 계신 재난안전에 대한 생각과 현황을 들어보았습니다.
현재 국내 재난에 대한 대응은 주로 국가에 의해 이루어 지고 있으나, 큰 규모의 재난에서는 정부가 모든 것을 케어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스스로를 지키는 자조와 서로를 돕는 협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재난 생활 기술이 향상 되어야 하며, 기존에 매뉴얼로만 존재하던 재난 안전 지식이 현실화된 프로그램, 물건으로 생활 속에 깊에 들어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이 때 해외의 사례를 한국화 해보거나 기존에 있는 것을 개선해보거나 일상 속 작은 부분들을 재난 상황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 해주셨습니다.
제안자분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대상과 재난을 특정하여 실효성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정확한 Pain Point를 잡아 효율성,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을 고려해 나아가야 할 것 입니다.
▶다음 주 할 일
재난안전팀은 계속해서 점점 대상과 재난을 좁혀나가는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주 까지는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Pain Point를 설정해 대상, 재난, 방법, 내용등을 생각해 오기로 하였습니다.*포스팅 에디터 : 정지영
*사진/영상 에디터 : 조수빈, 박연우 -
· 일시: 2020.07.30(목)
·시간: 15:00~18:00
·장소: 을지로 페럼타워 2층 중회의실
·참석인원: 총 16명 (존칭 생략)
팀원 - 김재석,박민지, 박연우, 백지현, 송하경, 양서경, 이우경, 장재원, 정지영, 조미경, 조수빈, 최윤화
디자인정책과 - 황상미
퍼슨에이 - 이윤아, 스즈키 쿠미코, 조수빈▶ 재난안전팀 세 번째 모임
이번 주 재난안전팀은 저번 주 조사해오기로 한 단계별 니즈 파악, 대상자 선정, 대상 재난 선정, 기존 콘텐츠의 실용성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한 주간 소그룹을 이루어 조사한 내용을 공유하고 현재 현황과 앞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조사 내용 공유
1. 단계별 니즈 파악
현재 재난에 대해 국민 생각함을 통해 얻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많은 사람이 안전불감증을 느끼며, 가짜뉴스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재난에 대한 대응책도 그때그때 만들어 가다보니 미흡함을 느끼는 부분도 있어서, 현재 재난의 수습상황 및 조치 계획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재난 시 많이 활용하게 되는 TV,라디오를 통해 얻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더 자세한 니즈 파악을 위해서는 재난 상황 발생 이후 대응책에 대해 사람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2. 대상자
현재 재난 안전 교육은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남성에 비해 여성의 재난 교육 경험 비율이 낮았으며, 가정 주부등 생활 반경이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람은 더욱 재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었습니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안내도 미흡하였습니다.
어린이, 학생은 상대적으로 재난 교육을 접할 기회는 많았으나, 콘텐츠 업데이트가 부족하였습니다.
3. 대상 재난
서울시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연재난에 비해 사회재난의 발생빈도가 높았습니다.
사회 재난안에서도 위협적이라고 생각되는 재난을 묻는 질문에 화재, 교통사고, 황사 순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습니다.안전불감증에 대해 크게 느끼고 있지만 막상 재난을 내 일이라고 여겨 안전 점검을 수시로 꾸준히 하거나 안전 교육을 찾아가서 받는 수치는 낮았습니다.
재난은 발생 시 복합재난으로 연쇄적으로 이어져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노출도가 높은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4. 기존 콘텐츠의 실용성
재난 안전에 대한 콘텐츠는 온/오프라인으로 많이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사용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재난 유형별로 재난 대응 시나리오의 편차가 심했으며, 재난 상황과 절차에 대한 연계성이 구체적이지 못했고, 서울의 지역 특성 반영이 부족한 현실이었습니다.
안전체험관의 경우 체험 후기는 긍정적이지만, 방문자가 물리적으로 인근에 위치한 사람들에 한정되어 실효성이 떨어졌습니다.
또한 일상 속 대피시설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의 효과가 그리 높지 않으며, 낯선 재난일수록 행동요령 인식이 낮았습니다.
▶ 자유 토론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해도 현재 코로나와 같이 비대면 중심의 사회가 될 경우, 콘텐츠가 사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가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현세대가 흥미를 느끼고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영상, VR 게임, 가정에서 쉽게 체화할 수 있는 콘텐츠, 공공장소 게재를 통한 노출도 상승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 다음 주 할 일
아무래도 재난안전은 범위가 너무 넓다 보니 어느 한쪽으로 섣불리 좁히기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시민분들께 실현 가능성 및 인사이트를 얻기 이전에, 기존에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전달 방법과 재난 교육 현황을 조사해보기로 하였습니다!
- 비대면 온라인 벤치마킹 가능한 사례
- 사람들이 모이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인상적인 사례
- 기존에 대상자, 재난별로 어떤 재난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지*포스팅 에디터 : 정지영
*사진/영상 에디터 : 조수빈 -
▶ 재난안전팀 두 번째 모임
- 일시: 2020.07.23(목)
- 시간: 15:00~18:00
- 장소: 강남 스터디카페 옐로스톤
- 참석인원: 총 15명
재난안전팀: 박민지, 박연우, 백지현, 송하경, 양서경, 이우경, 장재원, 정지영, 조미경, 조수빈, 최윤화
디자인정책과: 황상미
퍼슨에이: 이윤아, 스즈키 쿠미코, 조수빈
7월 23일, 드디어 재난안전팀의 첫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비가 정말 많이 내렸는데, 부산에는 호우때문에 피해가 상당한 것 같더라고요:(
매주 재난 뉴스를 보며,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어피니티보드 그룹핑
지난주 어피니티 보드에 작성해놓은 포스트잇을 핵심내용별로 그룹핑하는 작업을 했습니다.1. 교육프로그램(매뉴얼&키트, 체험)
재난교육의 콘텐츠는 한정적인데, 구현방식만 바뀌고 있다는 한계도 있었습니다.
교육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지진 외의 다른 재난이 발생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었습니다.
남성은 군대나 회사에서 재난교육을 받지만, 여성은 성인이 되면 재난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어 재난교육의 사각지대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처럼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선 캠프나 체험이 어려운데, 이런 시기에도 영향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은 무엇일지 고민할 필요성도 느꼈습니다.
2. 재난종류
기본적으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나뉘는데요,
사회재난은 영향력에 비해 대응체계가 부족하기는 하나,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예측 및 대비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반면, 자연재난/사회재난으로 나눈 뒤 좁혀가는 것이 맞을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연관성이 높은 지진과 화재를 함께 배우기도 한대요.
재난을 어떻게 구분할지 고민이 필요하며,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만큼 '서울'에 맞는 재난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3. 공적으로 제공되는 제도, 서비스, 구조물
대부분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4. 대피방법과 필요용품, 장소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문화재가 중요하기 때문에 재난이 발생하면 셔터를 전부 내리고, 안에 이산화탄소로 채운다고 해요!
이처럼 재난 종류에 따라, 건축물에 따라 대피내용이 상이한데, 현재 제공되고 있는 재난안전 가이드는 누가, 어떻게 정하는지, 정말 실용성있는지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습니다.
5. 훈련
체험과 훈련이 비슷할 수 있지만, 훈련이 조금 더 수동적인 느낌이 있죠.
주최 구마다 훈련 방식과 규모가 상이하더라고요. 일본대학은 방재훈련을 받아야만 교내시설이 이용 가능하고, 캐나다는 예고없이 정말 현실감있는 재난훈련을 한다고 해요. 한국의 화재대피훈련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6. 장소별 구분(학교/가정/공공장소/온라인)
학교에서는 주로 교육 형태로, 가정은 가이드북 형태로, 공공장소는 알림 형태로 주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온라인에는 오프라인에 담기 어려운 더 많은 내용의 정보나,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7. 체험관 시설 위주현재 체험 프로그램들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홍보가 부족하며, 대중화가 되어있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지역별 차이가 반영되지 않은 대체로 유사한 훈련 콘텐츠와, 대상별 맞춤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그룹을 나눠 각각의 한계점들을 나누어보았는데요.'재난'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범위가 넓고,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그룹핑을 해도 대상 재난과 대상지를 좁히기에 명확한 근거가 될 '부족한 부분'이나, '발전시킬 수 있을 방향'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무엇을 더 알아야 할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 구체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
* 대상자/대상 재난/재난 단계별 니즈 파/기존 콘텐츠의 실용성 검증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이렇게 네 가지 요소가 구체화를 위해 필요한 요소라고 판단했습니다.
어느 하나 임의로 기준을 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각 요소별 팀을 나눠, 아래 부분들에 대해 조사해오기로 했습니다!
- 설문조사와 인터뷰에 들어갈 질문 사항 만들기와 인터뷰 대상자 후보를 생각해오기
- 통계 자료 조사하기
- 기존 체험 프로그램이 어떤 것이 있고, 현재 가볼 수 있는 곳이 어디있는지 알아본 뒤 컨택하기
▶ 다음주 할 일
다음주는 이번에 각자 조사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필드 리서치를 어디로 갈지 정해볼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범위를 좁히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위의 내용들을 조사해온 뒤 이야기를 나눈다면 보다 구체적으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포스팅 에디터: 박민지
*사진/영상 에디터: 조수빈 -
▶재난안전팀 첫 모임
- 일시: 2020.07.16(목)
- 시간: 15:00~18:00
- 장소: 온라인 회의
- 참석인원: 총 18명
제안자: 김동훈
재난안전팀: 김재석, 박민지, 박연우, 백지현, 송하경, 양서경, 이우경, 장재원, 정지영, 조미경, 조수빈, 최윤화
디자인정책과: 황상미
퍼슨에이: 이윤아, 스즈키 쿠미코, 김조은, 조수빈
7월 16일, 재난안전팀의 첫 모임을 했어요!
지금 가장 심각한 재난인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만나야만 했지만요 :(
<zoom에서 캡처한 재난안전팀 단체사진>
▶ 프로젝트 설명 및 역할 안내
디자인 거버넌스의 프로젝트 일정의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어요.
지난 OT에서 정했던 각자 맡은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통해,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 데스크 리서치 공유OT 이후 일주일 동안, 크게 네 파트로 나누어 각자 재난관련 데스크 리서치를 진행했습니다.
각자 준비한 발표를 통해, 조사내용 및 시사점을 공유해주셨어요!
<어피니티로 정리한 재난관련 데스크 리서치 조사내용>
1) 국내 재난관련 교육 및 서비스 현황 조사
국내에 진행되고 있는 재난 관련 교육과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봤는데요.
어린이가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인상깊은 프로그램도 있었지만, 대체로 재난관련 여러 체험관은 재난 종류, 접근성, 홍보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재난 관련 인식에 대해서는, '재난대비가 잘 되지 않았다 75%', '재난교육 필요하다 91%' 등으로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2) 해외 선진사례 조사
해외에서는 어떤 식으로 재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는데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에서는 역시 관련 교육이나 책, 보드게임, 시스템 등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미국과 호주도 구체적인 가이드나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재난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3) 재난 관련 국내 정책/법규 조사
재난 관련한 법, 정책, 국가지원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프로젝트 진행 시 도움이 될 법률과 함께, 국가에서는 어떤 재난을 중점으로 두고 있는지, 어떤 기준으로 우수 사업을 평가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4) 재난 종류 및 재난유형별 대처방안 및 시민니즈 조사
재난에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나뉜다는 사실과,
시민들이 어려워하는/ 알아야하는/알고싶어하는 재난관련 정보는 무엇인지 조사한 설문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시민들의 재난 의식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불감증, 무관심, 낮은 실천역량 등 한계점을 도출하기도 했습니다.
팀원분들이 모두 열심히 자료를 조사해주신 덕분에,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재난에 대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각자 진행한 리서치였지만, 공통적으로 나타난 시사점들도 있었는데요,
재난약자에 대한 프로그램 부족, 교육 대상의 세분화, 지역 특성 반영한 프로그램, 낮은 교육의 필요성과 참여도 등이 있었습니다.
▶ 다음주 일정
다음주에는 이번주에 공유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조금 더 구체화해보고,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함께 고민하고 생각들을 공유해볼 예정입니다:)
* 포스팅 에디터: 박민지
* 사진/영상 에디터: 조수빈 -
▶︎ 2020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습니다!
7월 8일 수요일, 첫 모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오리엔테이션에는 이번 신규 사업의 참가자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디자인거버넌스에 대해 알아가고, 활동할 팀 내의 역할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프로젝트 진행팀을 꾸렸어요!
팀원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많은 열정을 가지고 지원해주셨습니다.재난안전 팀의 경우, 총 12명의 시민 분들이 올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 팀 내 역할 선정을 진행했어요!
더 좋은 협업을 위해! 팀 내에서 각자 어떤 역할을 맡을지 정해보았는데요.팀원 분들은 각각 포스팅 에디터, 사진/영상 에디터, 활동가, 총무, 라이브러리 등 팀 내 역할을 맡게 되었어요!
▶︎ 프로젝트 시작!
각기 다른 분야에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재난안전 서비스 디자인> 주제의 솔루션을 찾기 위해한 팀이 되어 거버넌스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서 어떤 크레이티브한 결과물들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치며 즐거운 디자인거버넌스 사업 여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
●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 NGO연계 주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한 아이디어
2020년 디자인거버넌스의 사업 주제 발굴을 위해 NGO단체 전문가 분들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 하였는데요,라이프라인코리아 김동훈 대표님께서 재난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는 문제제기를 해주셨어요!
이에 대해 다른 NGO 단체 전문가 분들도 많은 공감을 해 주셨는데요,
디자인거버넌스 팀에서는 이 제안을 재난안전 교육 뿐만 아니라,
다가올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확장하여
'재난안전 서비스 디자인'으로 본 제안을 사업 후보로 선정하였습니다!
● 사례 '일본 시부야 방재캠프'다른 나라에서는 재난 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일본은 다양한 재난을 겪으면서 자국민들에 대한 재난대처교육과 훈련이 잘 정비되어 있는데요,
그 중, 일본 시부야 방재캠프에서는 큰 지진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지를 테마로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공원에서 캠프, 숙박하는 형태의 훈련을 진행한다고 해요.
이벤트를 즐기면서 성인부터 아이들까지 일반적인 훈련에서 얻기 힘든 경험을 함으로써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이에요!
이는 NGO워크숍 때 제안자 분께서 소개해 주신 사례였어요.
워크숍 때도 재미있는 방식으로 재난 대비를 할 수 있는 서비스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오고 갔답니다!출처 : http://www.istay.jp/2015/11/16/post-1026/
● <재난안전 서비스 디자인>이 최종 주제로 선정되었어요!!
'재난안전 서비스 디자인' 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자인거버넌스 지원단의 심의와 시민투표를 통해 7월부터 시작될 사업의 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총 1138명이 투표에 참여해 주셨고, 전체에서 23.73%를 차지한 주제였습니다!
** 시민투표는 서울시 공식 모바일투표 (mVoting)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
앞으로는 팀 구성을 시작으로 사업 진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현장 조사 등의 과정들도 시작될 예정입니다.
다가올 재난을 미리 일상에서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으로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디자인거버넌스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제점]
대형 산불, 코로나19와 같은 상황들을 통해 재난에 대처하는 법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옵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혼란에 빠지기 쉽습니다.
평상시에 다양한 재난을 대비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안 내용]
다양한 재난에 대해 시민들이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