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야간 자전거 안전운행 유도 디자인
정보
야간 시간대 한강공원 내 자전거 도로·교차로에서 혼잡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운행을 유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자 합니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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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시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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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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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완료
진행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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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제목: 한강공원 야간 자전거 안전운행 유도 디자인
1. 목적
: 야간 시간대 한강공원 내 자전거 도로·교차로에서 혼잡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운행을 유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자 합니다.
2. 프로젝트 영상
2016 디자인 거버넌스 [한강공원 야간 자전거 안전운행 유도 디자인] from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 on Vimeo.
3. Design by
4.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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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멋지게 구현해주세요!
이제는 구현 단계!
직접 공장에 방문해 괄호등과 쉼표등의 제작을 위해 디테일들을 정했는데요.
디자인을 하고 구조를 그리고, 회로의 구조를 짜는 과정도 있지만 실제로 제작을 하는 부분은 또 다르더라구요.
저희 팀에서는 무엇보다 괄호등이 본래의 목적과 기능에 충실하고 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안전함을 줄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샘플도 확인 또 확인! 후 실제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한강자전거팀 괄호등&쉼표 샘플 from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 on Vimeo.
또한 샘플 작업도 진행하면서 크고 작은 디테일 부분도 수정을 마쳤습니다.
전문가분들도 함께 해주셔서 진행이 원활하게 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아직 기구부, 회로부, 그리고 바닥 문구까지 모두 완료된 모습이 상상이 잘 가지 않는데요!
앞으로 몇 주 후면 실제로 현장에 설치된 모습까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니
여러 분들의 노력을 통해 완성될 괄호등과 쉼표등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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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부·회로부의 스펙을 결정!
저희 팀에서 구상한 아이템의 실제 구현을 위한 구체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계속해서 실제 제작 전 구체적인 디테일과 스펙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에도 제품 디자인이나 산업 디자인을 전공한 팀원들이 있지만, 이렇게 본격적인 제작을 해 본 적은 없었는데요.
크게 제품의 겉 부분(케이스)에 해당하는 기구부, 제품의 안쪽에서 작동을 맡는 헤드에 해당하는 회로부의 두 가지로 나누어 구체적인 내용들을 정했습니다.
기구부의 경우 겉모습 뿐만 아니라 안에 회로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내부 구조까지 정밀하게 신경을 써야 하더라구요.
또 안에서 조명의 빛이 균일하게 나와야 하기 때문에 그 재질이나 두께 등의 디테일도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해 정하기로 했습니다.
회로부의 경우 작동 플로우를 정밀화 하는 것은 물론, 센서의 감도나 조명·소리가 출력되는 시간도 정했답니다.
이렇게 구현이 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또 많은 기대감이 생기네요!
다음주부터는 실제 제작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진행도 함께 공유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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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등과 쉼표등의 모양을 결정! – 안전성과 심미성을 모두 고려한 디자인
그동안 괄호등과 쉼표 디자인은 조금씩 다른 버전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어보았었는데요.
실제로 한강공원에 놓였을 때의 사용성, 제작 용이성, 심미성 등을 모두 고려해 최종안을 선택하였습니다.
야외 공공공간에 설치될 예정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주의해야하는 점은 바로 ‘안전’이었는데요!
이를 위해 괄호등과 쉼표의 모서리 부분에 라운딩을 주어 둥근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원이 나갔을 때를 대비해 반사띠를 붙이기로 했답니다!
또, 멀리서도 보여야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쉼표등의 높이도 다른 볼라드들처럼 바닥에서 80cm 정도 띄우기로 하였답니다.
저희 팀원들 의견 뿐만 아니라 공유회의를 통해 얻은 거버넌스 지원단·전문가 분들의 의견도 반영하고,
팀원들이 직접 구상하고 모델링한 디자인안을 반영해 더욱 의미있는 결정이 된 것 같아요^^
▶괄호등 사이 바닥에 들어갈 문구를 논의하자! – 괄호등의 특징과 기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은?
이 외에도, 괄호등 사이 바닥에도 안내 겸 홍보 문구를 넣기로 했는데요!
비유적인 표현은 지양하고, ‘괄호’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특징과 기능을 자연스럽게 담은 표현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몇 시간에 걸친 아이데이션과 투표, 토론 끝에 나온 후보들이 참 많았는데요.
저희 팀에서는 그 중에서도 [괄호 안에서 주변을 살펴보세요]라는 문구를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괄호등 앞에 섰을 때 그 기능과 의미를 바로 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제는 실제 제작과 설치 등의 단계만이 남아있는데요!
앞으로의 진행도 수월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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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 라이더들에게 효과적으로 사전 경고를 주자!
이번주에는 ‘자전거/보행자 진입 알림 장치’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센싱 거리를 정하러 현장에 나가보았습니다!
즉, 쉼표등의 설치 위치와 간격을 정하기 위함이었는데요.
1) 자전거의 진입을 횡단보도 몇 m 전부터 미리 감지할 것인지
2) 보행자의 존재를 횡단보도 몇 m 전부터 미리 알릴 것인지
두 가지 모두를 결정하는 이슈이기 때문에 팀원 모두가 현장에 나가 자전거 / 보행자의 입장에서 관찰·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 디자이너 분께서는 20m, 50m 간격을 예상하셨었는데, 현장에 나가보니 커브 구간이 있는 경우에는 그 간격을 조금 줄여도 되겠더라구요.
또한, 자전거·보행자의 속도 차이를 생각했을 때에도 간격이 조금 더 짧아져야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팀원들이 직접 ‘걸어다니는 쉼표등’이 되어 거리를 측정해본 결과,
자전거도로 내 횡단보도로부터 각각 15m, 40m 떨어진 곳에 설치를 하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자전거 <->보행자 간 사고 위험이 높고 시범 케이스로 적절한 곳을 찾자!
또, 실제로 괄호등을 설치하게 될 시범 장소 후보지를 정하기로 했는데요.
저희 팀에서는 크게 1)확산성, 2)효과성, 3)시공 적절성으로 기준을 나누어 여러 한강 공원들을 분석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4개 한강공원을 분석해본 결과, 반포한강공원-여의도한강공원-난지한강공원 순으로 후보를 추리게 되었는데요.
관련 전문가분들의 조언·유관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시공 대상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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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프로젝트 5개팀이 모두 모여 중간 점검을!2016년 11월 2일 수요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4층 회의실에서 1·2차 프로젝트 5개팀의 진행상황 공유 회의가 열렸습니다.1·2차 사업 팀별 참가자분들과 함께 디자인 거버넌스 지원단 여러분, 이외에도 프로젝트에 함께하고 있는 전문가·디자이너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이 날은 <이웃간 갈등 해소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팀의 최정은님, <뇌성마비 아동 의복문제해결을 위한 서비스디자인>팀의 전소정님, <한강공원 야간 자전거 안전운행 유도 디자인>팀의 최경천님, <즐겁고 깨끗한 한강공원 만들기 문화 디자인>팀의 장은비님,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흡연구역 디자인>팀의 김민성님께서 발표를 맡아주셨는데요. 각 팀을 대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겪었던 과정들을 생생하게 전해주셨답니다.▶참가자들로부터 직접 듣는 우리 팀 이야기우선 함께 참가하고 있는 <뇌성마비의복>팀과 <이웃갈등해소>팀, <한강자전거>팀과 <간접흡연방지>팀의 현재 진행 상황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어느덧 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만큼 각 팀이 서 있는 지점이 참 궁금했던 터라 더욱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또 이 날은 지원단 여러분 뿐만 아니라 5개 팀 간에 서로 자유롭게 코멘트를 나누는 분위기여서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시각에서의 의견들도 많이 들어볼 수 있어 유익했던 것 같아요^^우리 <한강자전거>팀의 상황을 소개드리면, 이제 제작·시공을 위한 디자인 디테일 결정 단계를 진행하고 있는데요.최종 컨셉으로 자전거 진입·횡단보도 위치 알림 조명인 '괄호등'을 결과물로 확정한 이래 구체화를 하고 있답니다.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들의 올바른 동선을 유도하고 자연스러운 인식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인데요.지원단 여러분께서는 주로 안전성 측면에서 코멘트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가 나가는 사고가 나갔을 때의 대처 방안에 대한 고민, 그리고 볼라드처럼 휘어지는 고무 소재의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는데요.팀에서는 앞으로 지원단분들께 받은 코멘트와 한강사업본부와의 협의 사항을 반영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다듬어 실제로 한강공원에 '괄호등'이 멋지게 세워질 수 있도록 하기로 다짐했답니다^^앞으로도 한강사업본부와의 협의는 물론, 실제 제작·시공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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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다녀온 이후, 한강 자전거팀에서는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점들과 수정·보완점, 시민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제품 디자이너분과 함께 4개의 시안을 만들어 고르고, 또 거기서 고른 디자인안을 상세화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어디서나 눈에 띄고, 의미 전달이 잘 되도록 : 괄호등 디자인 수정
현장에 두고 본 결과, 크기는 180cm의 길이가 긴 쪽이 한강공원에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게 정하고 나서는 디자인 디테일을 하나하나 결정해나갔어요.
우선 모서리의 경우,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었던 모델은 우드락으로 만들었기에 어쩔 수 없었지만,
실제 제품은 마감 처리는 둥글게 라운딩을 주어서 혹시 부딪히더라도 크게 다치지 않도록 방지를 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아이템 구상 초기 단계에서 존재했던 괄호등 측면의 느낌표는 없애기로 했는데요.
그 이유는 보통 사람의 시야각이 120도 정도까지 되다보니, 괄호등에서 나오는 빛이 느낌표와 겹쳐 혼란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또 구현 측면에 있어서 3면을 모두 조명으로 비출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었답니다.
조명의 경우에는 오른쪽 하단 합성본처럼 단면이 아닌 양면에서 나오게 해서, 어느 쪽에서 괄호등을 보더라도 불빛이 나오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는데요. 구현 측면에서 만일 어렵다고 한다면, 제 2안을 모색해보기로 했습니다.
▶위험 요소가 되지 않고, 미리 주의를 줄 수 있도록 : 쉼표 디자인 수정
그리고 쉼표의 경우, 누가 봐도 괄호등과 연관성이 느껴지도록스퀘어형 디자인으로 방향을 바꾸기로 했는데요.
왼쪽 하단의 모델링샷에서 3·4번째 정도의 모양에 가까운 형태가 될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형태로 쉼표 모양과 지지대 부분을 일체형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또, 쉼표의 형태가 빛에 의해 뭉개지지 않도록 간접조명의 형태로 해서, 적당한 빛의 세기를 주기로 했어요.
점멸되는 방식의 경우에도 아예 꺼졌다 켜졌다 하는 것보다는, 서서히 점멸해서 조도를 낮추고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해 조명에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기로 했답니다!
▶자전거와 보행자 모두 안전을 찾을 수 있도록 : 작동 플로우도 완성!
또 실제 작동에 있어서 어떻게 움직일지를 결정하는 작업도 진행했는데요.
간단히 정리하면,
"자전거가 접근하면 > 괄호등의 빛이 밝아지고, 신호음이 울려 > 안전한 횡단을 유도한다."
"보행자가 접근하면 > 쉼표의 빛이 밝아져 > 자전거가 미리 감속할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한다."
이렇게 큰 흐름으로 센서와 시스템이 반응하고 작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에요.
테스트도 많이 필요하고 생각보다 쉽지 않은 작업이 될테지만 안전한 자전거 운행 유도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 안내 겸 홍보 문구도 고민해봐요!
그리고 지난 주 현장에서 시민분들과 인터뷰를 할 때 괄호등 사이에 보행자들에게 주의를 줄 수 있는 문구가 함께 들어가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마침 팀원들 사이에서도 이전에 그 부분에 고보조명을 이용해 문구를 표시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강공원의 시공 환경을 생각했을 때 전기를 이용한 조명보다는 간단히 페인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괄호등 사이에 들어가게 될 문구는, 단순히 안내 역할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홍보와 안전 주의 역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팀원 모두 함께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
시간을 내어 아이데이션을 함께 진행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주에는 다시 현장으로!
이제는 실제 제작·시공을 위해 한강사업본부와 더불어 제작업체와도 미팅을 가질 예정인데요!
뿐만 아니라 실제 설치 위치를 정하기 위해 후보지 리스트를 추리고, 몇 군데 현장에는 직접 가보기로 했습니다.
또 센싱 위치 거리 설정도 현장 컨디션을 직접 보면서 결정할 예정이에요.
멋진 결과물을 만나보기 위한 과정들이니 즐겁게 진행해나가면 좋겠습니다! 한강자전거팀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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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했던 프로토타입 테스트! 1분만에 쓱- 엿보기!
한강자전거팀 프로토타입 테스트 - 161020 from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 on Vimeo.
▶프로토타입을 들고 한강공원으로!지난주, 프로토타입 제작을 마친 우리 한강자전거팀! 이번주에는 만들어둔 프로토타입들을 들고 직접 한강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우리 팀에서 구상한 디자인 아이템을 모형으로 만들어봄으로써 구현 상의 문제를 파악하고,
프로토타입을 현장에 설치하여 사용자들로부터의 피드백과 평가를 진행해 디자인 구체안에 반영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장소는 잠수교 방면에서 동작대교 방면까지 이동하며 진행하였고,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로 비교적 긴 시간동안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보다 확실한 검증을 위해 준비물도 철저히 챙겼는데요! 설문지 및 기록지 / 고프로, 자전거용 마운트 /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 인터뷰 사례용 캔디파우치 / 덕테이프, 셀로판테이프, 가위, 철자 등 만반의 준비를 다했답니다.
▶80cm / 180cm 두 가지 타입의 괄호등! 현장에서는 큰 타입이 훨씬 눈에 띄었어요!
이번 필드 테스트를 통해 저희가 주로 확인해보려고 했던 내용은 아래의 5가지 항목들이었는데요.
*주요 테스트 항목· 괄호등 크기별 시야 확보성 / 유동인구 밀집력· 실제 현장 스케일과 크기 비교· ‘괄호등’의 심볼성 / 의미 전달력· 자전거 및 보행자의 주의·안전성 확보 여부· 현장에서의 문제점이를 위해 주요 장소별로 2가지 스케일의 프로토타입을 설치해두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나 행동 유도성 등을 살펴보았습니다.같은 장소라도 크기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180cm에 맞추어 만든 모델(사진 왼쪽)은 멀리서도 주목도가 높을 정도로 눈에 잘 띄었고,80cm로 만든 모델(사진 오른쪽)은 멀리서 보면 볼라드처럼 느껴질 정도로 높이가 낮았습니다.실내에서 보았을 때는 180cm 모델이 정말 거대해보였는데, 막상 넓다란 광장이 펼쳐져있는 한강공원에 두고 보니 스케일감이 달라지더라구요.
80cm 모델은 주변 환경에 잘 조화가 되지만 작은 사이즈 때문에 인지가 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일반 볼라드와의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또 위에 쓰레기를 버려운다거나, 올라타는 등의 부적절한 사용이 우려되었습니다.
한편 180cm 모델은 높이 솟아있어 멀리 있어도 잘 보이고 '지나가보고 싶다' 혹은 '사진을 예쁘게 찍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시민 인터뷰가 있었고, 가로등과 볼라드의 중간 정도 역할을 하며 안전하게 보행자를 '감싼다'는 의미에서는 좀 더 적합해보였습니다.
▶야심차게 준비해 간 쉼표, 많은 보완이 필요해요!쉼표의 경우에도 막상 실제 환경에 두고 보니 대폭 수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모델로 만든 것이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로 표지판과 크기가 비슷해서 기존의 LED 표지판과의 차별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또 쉼표의 디자인 자체가 너무 둥글고, 콤마 아래에 삐져나온 부분이 발광시 뭉뚱그려져서 그냥 '큰 동그라미'처럼 보이게 된다는 문제를 발견했어요.
뿐만 아니라 괄호등의 각진 모양과 연관성을 주지 못했기 때문에 디자인 면에서도 대폭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자전거들이 횡단보도에 접근하기 전부터 불빛의 점멸을 통해 주의하라는 신호를 주는 면에서는 꽤 효과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따라서 쉼표의 크기는 좀 더 줄이고 시공 위치는 좀 더 고민해봐야할 것 같아요.
또 빛의 세기나 점등 방법, 센싱 위치 거리 조절 등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오며가며 시민들의 관심도 듬뿍!한편 중간중간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약식 인터뷰도 진행했는데요.
아무래도 처음 보는 것이다보니 "저게 뭘까?"라는 궁금함과 호기심의 눈길이 가장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80cm 모델의 경우 크기가 크다보니 기념사진을 찍을만한 요소인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두 모델 모두 '괄호' 모양으로 바로 인지가 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핵심은 '괄호' 모양의 전달이 아닌 '횡단 보도로의 유도'이니 그 측면에서 보완을 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괄호등 사이에 무언가 '안내문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코멘트를 주신 분도 계셨어요. 어떤 문구가 들어가면 좋을지도 고민이 됩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생각보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팀원들이 계속 프로토타입을 붙잡고 있어야 했기에 자연스러운 상황에서의 관찰이 어려웠다는 점이었어요. 아무래도 우드락과 폼보드 재질로 만들어 내구성이 약한 스터디 모델이다보니 생기는 상황이었습니다.ㅠ
모델만 설치해두고 팀원들은 숨어서 관찰했을 때의 반응도 궁금했기 때문에 아쉬운 면이었어요.
▶실제 제작에 있어서는 많은 디테일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약 5시간동안의 테스트를 통해, 앞으로 실제 제작에 있어서는 많은 부분을 수정하자는 결론을 내렸어요.
디자인 디테일은 물론, 인터렉션 방법(센서, 표현 방법) 등을 좀 더 수정하고 보완해서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제품 디자인 전문가분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설치할 사이트도 결정해야하고, 또 우리가 의도하는 바를 시민들이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문구를 추가한다던지,
브랜딩 측면에 있어서 좀 더 고민해보는 작업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할 일이 정말 많은 것 같죠?ㅎㅎ
그래도 팀원들 모두 한강 공원에서 직접 설치를 해보고, 실제 제품이 공원에 세워지는 상상을 하니 다시 달릴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화이팅해서 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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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을 제작해 한강에 직접 설치해보았습니다.
10월 15일에 있었던 회의에서 저희는 장소선정과 프로토타입을 제작을 했습니다. 앞으로 저희를 도와주실 햄익디자인에 함주형대표님과 처음 함께하는 자리여서 뜻 깊었던 자리였습니다. 프로토타입제작과정을 보기에 앞서 자전거진입경보장치인 괄호등이 무엇인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자전거진입경보장치 '괄호등' 컨셉
▶자전거진입경보장치 '괄호등' 프로토타입제작과정
저희는 처음에 괄호등에 크기를 허리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만약 괄호등과 사람이 일대일 크기라면 사람이 글자처럼 보여 괄호가 사람을 감싸는 느낌이 들어 좋을 것 같다는 함주형 대표님의 조언에 따라 두가지 크기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①도면도를 그립니다. ②우드락에 그리고 ③우드락을 자르고
④우드락에 아세트지를 붙여줍니다! ⑤이런 것을 조합하면 완성! 참쉽죠? 근데 정말 오래걸렸답니다..
두가지 크기의 괄호등입니다. 높이가 왼쪽은 90cm, 오른쪽 180cm인데 키 175cm 제가 가운데 서면 이렇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크기가 더 마음에 드시나요?
▶자전거진입경보장치 '괄호등' 설치장소
저희는 다음과 같은 장소를 선정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직접 한강에 나가서 설치해보고 시민 여러분들에게 의견을 물어 볼 예정입니다. 과연 시민분들이 괄호등을 처음 접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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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진입경보장치의 구현을 위한 리서치 및 시안을 공유했습니다!
저번 주 아이데이션회의에서 자전거 진입경보장치를 저희 팀의 아이디어로 선택했습니다. 10월 8일 저녁, 자전거 진입경보장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각자 디자인 컨셉 리서치 및 시안을 작성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는지 아래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전거 진입경보장치의 구체화방안!
1.고보조명
첫 번째 아이디어는 고보조명입니다. 고보조명이란 바닥에 빛으로 문자를 쏘아 정보를 전달하는 조명입니다. 자전거 경보장치가 존재하는 횡단보도에 설치한다면 사람들에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부산경찰청에서 설치한 '마! 라이트'입니다.
2.홀로그램포스터
두 번째는 홀로그램포스터입니다. 홀로그램포스터는 보이는 각도에 따라 다른 그림이 보이는 포스터입니다. 고보조명과 마찬가지로 경보장치가 존재하는 횡단보도에 설치한다면 사람들을 횡단보도로 유도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3.로고
세번째는 로고입니다. 로고사용을 통해 대중에게 이미지를 쉽게 전달하고 인상 깊고 기억에 쉽게 남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스피드 디스플레이
네 번째는 스피드 디스플레이입니다. 스피드디스플레이는 속도를 보여주는 표지판입니다. 과속이 잦은 도로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 진입경보장치와 함께 사용하여 자전거들에게 경각심을 줍니다. 하지만 더 빠른 속도를 기록하기위해 자전거들이 더 빨리 달릴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5. 알림 디스플레이
다섯 번재는 알림 디스플레이입니다. 횡단보도에서 대기하고 있는 보행자에게 자전거가 다가 올수록 불이 초록불 노란불 빨간불 순으로 알려주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신호등과 비슷한 개념인데요. 다른 점은 알림디스플레이는 횡단보도로부터 거리에 따라 초록 노란 빨간 순으로 설치해 자전거가 횡단보도 점점 다가올수록 순차적으로 밝혀지는 개념입니다.
6.괄호등
여섯번째로 괄호등입니다. 괄호모양의 등이라서 괄호등이라고 이름을 지어보았습니다. 횡단보도에 아래 그림과 같이 설치해 자전거에게는 행단보도와 보행자를 인식시킬 수 있고 보행자에게는 여기가 횡단보도라는 사실을 인지 시킬 수 있습니다.
▶자전거 진입경보장치의 디자인 시안!
저희는 자전거 진입경보장치의 기본적인 디자인을 괄호등으로 정했습니다. 간단히 생각했던 디자인을 디자인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아래 사진과 같이 구체화해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고보조명이나 레이저프로젝터를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텍스트를 전달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다음 주 디자인을 더 구체화하고 시공위치를 정할 예정입니다.!
다음 주에는 디자인을 더 구체화하고 시공위치를 정할 예정입니다. 저희 팀에는 디자인 전공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어떤 디자인이 나올 지 기다려집니다. 또한 시공위치를 정할 예정인데요 이번 회의에도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는데도 각자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다음 회의에는 정식으로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정말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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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구상한 디자인 컨셉과 아이디어를 공유!
10월 1일 토요일, 심화된 아이데이션을 통해 공유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하고, 디자인 솔루션 도출을 하는 과정을 가졌답니다. 이를 위해 각자 디자인 컨셉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제안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1~3장짜리 프로젠테이션을 만들어 공유를 했습니다. 과연 어떤 아이디어들이 있었고 어떤 아이디어가 선택되었는지 아래에서 보겠습니다.
▶각자 구상한 디자인 컨셉과 아이디어
이것보다 더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었지만 몇가지만 올려보았습니다. 상당히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죠?
각자 준비해온 디자인컨셉과 아이디어를 팀원들과 공유하면서 실행가능성, 유지보수편의성, 예산 등을 고려하여 많은 피드백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처럼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런 회의를 통해서 한가지 아이디어가 선택되었습니다. 어떤 아이디어가 선택되었는지 아래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전거 진입경보장치
선택된 아이디어는 자전거 진입경보장치입니다. 개발이유와 구현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 개발이유
많은 자전거들이 보행자 옆을 통과할 때 벨을 울리지 않고 대부분 소리없이 빠른 속도로 지나친다. 심지어 벨이 없는 자전거도 많은 실정이다. 이 경우 자전거가 다가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보행자들은 갑자기 나타나는 자전거에 속수무책으로 부딪히거나 놀랄 수 밖에 없다.
- 구현 방식
보행자들이 지나갈만한 장소 (횡단보도 등) 를 기준으로 도로 앞뒤로 전방 20~40m 전에
자전거 (또는 자전거에 준하는 최소속도 이상의 물체)를 인식하는 센서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해서 자전거가 다가올 때 이를 인지해 보행자에게 사전에 시각적 & 청각적으로 알려주는 장치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청각적인 요소를 통해 자전거가 오는 것을 인지 할 수 있어서 설치된다면 더욱 안전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 시간에는 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리서치하고 시안을 작성해볼 예정입니다.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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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나요?2016년 9월 27일 화요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5층 회의실에서 1차 프로젝트 3팀의 진행상황 공유 회의가 열렸습니다.이 자리에는 1차 프로젝트 팀별 참가자, 2차 프로젝트 팀별 매니저 그룹과 디자인 거버넌스 지원단 여러분께서 자리를 해주셨습니다.각 팀 대표로 <이웃간 갈등 해소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팀의 최정은님, <뇌성마비 아동 의복문제해결을 위한 서비스디자인>팀의 전소정님, <한강공원 야간 자전거 안전운행 유도 디자인>팀의 최경천님께서 발표를 맡아주셨는데요.8월 중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겪었던 과정들을 생생하게 전해주셨답니다.#참가자들로부터 직접 듣는 우리 팀 이야기우선 이웃팀인 <뇌성마비의복>팀과 <이웃갈등해소>팀의 진행 과정과 현재 상황을 들을 수 있어 좋았었는데요.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팀도 있었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크고 작은 즐거움을 나누었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또 이에 대한 지원단 분들의 코멘트를 들으면서 우리 프로젝트에는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지 고민해보기도 했지요.우리 <한강자전거>팀의 경우에는 현재 디자인 컨셉을 도출하는 단계에 와있는데요.데스크 리서치와 필드 리서치로 얻은 인사이트들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 아이데이션을 진행했기에 그 결과를 공유했습니다.또한 <인식 개선과 행동 유도>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재미', '인터렉티브', '자연스러움', '눈에 띄는', '조화' 등의 키워드를 가지고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나갈 계획도 말씀드렸구요.모니터를 맡고 계시는 오호근 부사장님께서는 주로 사고가 일어나는 지점인 종단↔횡단 교차 부분에 주목하여 재미있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도출해낼 수 있을 거라 코멘트 해주셨습니다. 또 지원단의 최정일 교수님과 유인호 사무총장님께서도 흥미로운 프로젝트라고 코멘트 해주셨답니다.앞으로도 몇 차례의 아이데이션과 많은 논의를 통해 야간시간대 자전거의 안전 운행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한편 이 자리에는 1차 팀 참가자분들 뿐만 아니라 2차 사업 주제인 <즐겁고 깨끗한 한강공원 만들기 문화 디자인>팀과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흡연구역 디자인>팀의 매니저 그룹 분들께서도 함께 해주셨는데요.아마 <한강공원>팀의 경우 저희팀과 프로젝트 구역이 비슷해서 공유해나갈 수 있는 부분이 좀 더 있을 것 같아요^^크고 작은 성공 뿐만 아니라 시행착오까지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라 더욱 의미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모두 힘내서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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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리서치 내용을 바탕으로 시작된 아이데이션 워크샵!
9월 24일 토요일, 긴 추석 연휴 탓(?)에 약 2주만에 모임을 가지게 된 한강자전거팀!
오랜만에 모이게 되어 지난 회의 내용들이나 필드 리서치 내용들이 희미해졌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들을 나누기도 했는데요.
막상 다시 한 자리에 모여 논의를 시작하니 바로 어제 만난 듯 다시금 열띤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ㅎㅎ
▶아이디어 나래를 펼치기 전 방향을 정했어요!
우리의 주제인 <한강공원 야간 자전거 안전운행 유도 디자인>을 위해서 아이디어를 마구마구! 펼쳐보기 전,
디자인 목표와 관련해 즉각적인 사고율 감소를 우선적으로 할 것인지,
인식 개선과 행동 유도를 시작으로 궁극적인 사고율을 감소하는 방향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정하기로 했어요.
이를 위해 필드리서치와 데스크리서치에서 얻은 인사이트들을 활용해 솔루션 도출의 범위를 조금씩 좁혀나갔는데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제되어야 하는 조건들과 고려사항, 궁극적인 목표와 컨셉의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디어 드로잉과 컨셉 키워드 맵으로 생각의 나래를!이후에는 큰~ 전지를 펼쳐 한강공원 자전거 도로 곳곳과 주변에 어떤 아이디어를 적용해볼 수 있을지,우리의 디자인 솔루션 컨셉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를 함께 그려보았는데요!예를 들면,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재미라는 요소를 기본으로 한 인식개선 방향'이라든지,'전소자와 같은 기술적인 요소들을 바탕으로 한 행동유도 방향' 이라든지, 마인드 맵핑을 통해 컨셉의 키워드를 선별해나갔습니다~다들 쉬는 동안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오셔서 커다란 전지가 순식간에 아이디어와 키워드들로 가득 찼는데요!주요 키워드로는 '행동유도', '인식개선', '재미', '인터렉티브', '자연스러움', '눈에띄는', '습관화', '조화' 등이 있었습니다.벌써 조금씩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다음 주에는 심화된 아이데이션을 통해 공유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하고, 디자인 솔루션 도출을 하려고 해요!이를 위해 각자 디자인 컨셉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제안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1~3장짜리 프로젠테이션을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과연 어떤 아이디어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한 주 동안 한강자전거팀 모두 힘을 내보겠습니다!^0^ -
▶9월 10일 한강 자전거팀 4차 회의 모습 :)
한강자전거팀 4차 모임 - 160910 from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 on Vimeo.
▶어떤 이슈들이 있었나요? 여의도팀과 반포팀의 필드 리서치 결과를 공유!
지난 주 필드에 다녀온 두 팀, 주로 관찰한 내용은 아래와 같은 항목들이었는데요!
1. 지형에 따른 이용객들의 동선 및 특성
2. 주요 지점별 위험구간의 환경적 특성3. 자전거 관련 표지판, 안내문 현황4. 사고(유발)상황5. 자전거 도로 이용 유저 특성 (보행자 / 자전거 이용자)여의도 한강공원과 반포한강공원에서 각각 관찰한 다양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 다섯 가지 주요 항목들의 내용을 각각 나누고 분석하면서 두 공원의 공통점과 차이점도 알아보고,한강 공원 자전거도로 전반에 걸쳐져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보편적인 문제점들을 살펴보았습니다~^^▶필드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적인 아이디어와 컨셉을 도출아래 사진에서 엿보실 수 있 듯, 팀원분들의 열띤 발표 덕에 커다란 전지가 금방 포스트잇으로 채워졌는데요!(사진 오른쪽)저희 팀은 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만들어낼 디자인 솔루션에 대한 기초적인 아이디어와 컨셉들을 도출해 보았습니다!(사진 왼쪽)자전거 대상의 솔루션 뿐만 아니라 보행자 대상의 내용, 그리고 또 시각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청각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있어서 폭넓은 방향의 아이데이션을 할 수 있었어요~또 이 날 회의에는 특별히 디자인 거버넌스 지원단 중 한강 자전거팀의 모니터를 맡고 계시는 오호근 부사장님께서 함께 자리해주셔서 더욱 풍부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합니다!
▶다음 주에는 본격적으로 디자인 아이템 아이데이션을!그리고 다음 주에는 오늘 있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한강자전거팀에서 어떤 디자인 아이템을 만들면 좋을지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각자 다시 한 번 간단하게 데스크 리서치도 해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찾아보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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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눈으로 직접, 두 발로 구석구석!
9월 3일, 저희 한강 자전거팀에서는 지난 회의 때,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반포 한강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을 방문하기로 하였는데요,
아무래도 시간에 따라서도 이용객 수나 행태 등이 많이 다를 것 같아 시간대(낮~저녁/저녁~밤)도 달리하기로 했습니다!
▶ 성공적인 필드 리서치를 위한 사전 준비도 차근차근!
그리고 무작정 현장에 나가기보다는, 사전에 조사 목표와 내용을 설정해 더욱 효과적인 리서치를 하기로 했는데요!
미리 SNS를 통해 몇 차례 회의 끝에 주요 관찰 항목을 정하였고, 함께 사용할 우리팀만의 필드리서치 기록 시트를 완성했습니다^^
또한 카메라, 고프로를 팀별로 준비해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놓치지 않고 담아낼 수 있도록 하였고,
팀별로 Shadowing, Observation 등의 관찰 방법론을 함께 익혀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 드디어 D-DAY! 여의도한강공원과 반포한강공원 곳곳을 살펴보았어요 :)
미리 정한대로 팀을 나누어 현장에 방문한 한강자전거팀!
공원 곳곳을 도보와 자전거로 돌아다니며 실제 환경적 특성과 다양한 사고 유형을 포착하였습니다.
준비한 리서치 도구들을 통해 주요 지점별 위험구간을 발견하기도 하였구요.
한강공원 자전거도로와 그 주변에 있는 여러 문제 요소들을 파악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이다보니 이용객 수도 정말 많았고,
다양한 이동수단(자전거, 전동휠, 킥보드 등)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많으셔서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리서치를 다녔던 거 같아요^^
저희가 직접 현장에 나가보니, 데스크 리서치를 진행하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문제 요소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그 원인, 관련 요소들도 매우 다양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어요.
이 날 발견한 문제점들은 각 팀별로 나누어 요약을 해보았는데요!
이처럼 관찰 장소, 환경 특징별로 다양한 문제와 이슈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주에는 리서치 조사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는데요.
여의도와 반포를 다녀온 팀들이 다시 한 번 리서치 결과를 종합해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적인 아이디어와 컨셉을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어떤 아이디어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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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회의는 '팀인터페이스' 사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기대를 전혀 하지 않고 갔는데 감사하게도 저녁을 제공해주셨어요!!!
대표님도 바쁘신 와중에 와주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 한강의 자전거와 관련된 문제들을 살펴보았어요!
저희는 각자 논문과 신문 기사 등을 토대로 문제점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공통적으로 발견한 사항은 바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법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다.' 는 것이었습니다!
▶ 해외 우수 사례들을 보면서 간단히 아이디어 회의를 해보았어요!
자전거의 나라로 유명한 나라들 중 네덜란드와 일본의 사례가 가장 많이 언급되었어요.
빛을 이용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 소리를 이용한 사례들도 꽤 많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답니다!
많은 아이디어가 오고갔지만 필드리서치 후 다시 토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 여의도지구와 반포지구로 대상지를 정하였어요!
대상지를 정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부분은 바로 '유동인구가 많은가?' 였어요.
그 결과 여의도지구와 반포지구 두 곳으로 정하였습니다.
리서치를 한 후 비교해보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해요!
곧 진행될 필드리서치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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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공원 야간 자전거'팀의 공식 첫 회의!
8월 18일 목요일 신청사에서 진행 된 공식 첫 회의에서 많은 내용들이 오고갔습니다!!
총 10명의 팀원들이 모인 회의였는데요, 매니저님, 부매니저님들, 그리고 팀 인터페이스 분들의 진행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 한강공원 자전거 관련 현황 알아보기
'자출사' 동호회 부매니저님과의 인터뷰와 한강사업본부 시설관리자분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알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주로 발생하는 사고 유형이나 원인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 나아갈 방향 정하기
저희 팀은 첫 회의를 진행하면서 이 분야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기 위해 각자 자유롭게 자료 조사를 한 뒤 다음 회의 때 토의를 하려고 합니다!
더불어 곧 한강에 직접 나가 현장조사를 할 예정인데요, 벌써 다들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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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을 모집했어요!
7월 26일(화)부터 8월 3일(수)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팀원을 모집했어요.짧은 기간이었는데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해주셨어요.
지원서도 정말 열심히 써주셔서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열정을 많이 느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팀을 꾸렸어요!
팀원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많은 열정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저희 디자인 거버넌스팀에서는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8월 12일(금) 팀원 모두를 초청해서 2016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 1차 사업 첫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처음은 어색했지만 팀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 팀원 역할을 선정했어요!
이렇게 해서 드디어
'한강공원 야간 자전거 안전운행 유도 디자인'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진행팀이 탄생했습니다!- 매니저: 사업 전 과정의 진행을 총괄, 솔루션 도출까지 앞장
- 부매니저: 팀별 모임 일정 조정 및 공지, 팀원들의 활동을 챙기고 팀원의 어려움 체크
- 총무: 팀별 프로젝트 운영 경비 관리
- 사진·영상 에디터: 모든 사업 과정의 사진·영상 촬영
- 포스팅 에디터: 거버넌스 대표 홈페이지에 사업별 과정 기록 게시
- 활동가: 데스크 리서치, 필드 리서치, 컨셉 도출, 프로토타이핑 등 전체 디자인 과정를 주도▶프로젝트 시작!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신 분들이 모였지요?
앞으로 어떤 솔루션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모두가 힘을 모아 즐기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
▶드디어, 첫 현장 방문!오랜만에 비가 쏟아져내리던 지난 8월 2일! 한강공원 잠원지구를 방문했습니다!우선 야간 시간대 한강공원을 돌아보기 전,국내 최대 자전거 커뮤니티 '자출사(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운영진분과 첫 만남을 가졌어요!이번 디자인 거버넌스 사업에서 <한강공원 야간 자전거 안전운행 유도 디자인> 주제가 다루려는 내용들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자전거 동호인의 입장에서 '자전거 환경 개선'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흔쾌히 나와주셔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덕분에 보행자 입장에서의 제안자분의 의견과, 자전거 라이더 입장에서 동호회분의 의견을 균형있게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따라 구석구석 살펴보았어요날이 어두워진 이후에는 신사나들목에서 동호대교 너머까지의 구간을 돌아보았어요!한강공원의 경우 여타 지역에 위치한 지천·하천들에 비해 자전거도로가 잘 닦여있는 편이라고 하는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가 합쳐져 교행해야하는 경우나,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다양한 이용객들의 동선이 얽히는 경우 등이 많이 발생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편이라고 해요!실제로 저희가 방문한 구간에도 곳곳에 이미 다양한 안전 시설들이 설치되어있었는데요.(LED 전광판, 안전표지판, 태양광 표지병 등)다만 중간에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의 좌·우 배치가 달라지는 구간이 있어 위험해보였어요.속도를 줄이지 못한 자전거와 미처 이를 확인하지 못한 보행자들 간의 충돌이 예상되었는데요.강변을 따라 늘어선 약 70km 길이의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곳곳에도 이렇게 다양한 위험요소들이 숨어있을 것 같았어요.뿐만 아니라 실제로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이용 행태나 안전의식 등 정말 다양한 원인에 의해 사고가 일어난다고 합니다.1시간 정도 보행자도로를 따라 걸으며 이용객 분들을 관찰해보니,추월을 하기 위해 보행자도로를 침범하는 자전거 라이더, 야간임에도 조명 장비를 달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달리는 라이더,자전거도로라고 표시되어있음에도 중앙선 한가운데를 활보하며 걸으시는 분 등 많은 시민분들이 규칙을 지키지 않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어요.또 이 날 저희 팀의 경우에도 주차장에서 강변으로 넘어갈 때에 바로 3~5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던 횡단보도를 발견하지 못하고자전거도로와 보행자로를 가로질러 가는 실수를 저지른 것을 나중에야 깨닫기도 했어요.서로의 안전을 위한 인식의 변화가 시급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앞으로는 팀 구성을 마친 뒤 다시 한 번 한강에 나올 예정이에요.더 안전하고 즐거운 한강 공원에서의 야간 시간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해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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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공원 야간 자전거 안전운행 유도 디자인>의 제안자분과 함께 만났어요!
7월 22일(금), 서울시 디자인 정책과 회의실에서 제안자분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앞으로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기 전, 제안자분의 구체적인 의도와 그 방향을 함께 공유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제안하게된 계기에서부터 그동안의 경험 등을 자세하게 들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제안하게 된 계기가 뭐예요?
제안자이신 최승현씨는 힐링 목적으로 가끔씩 한강공원에 가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간을 가지신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방문 때마다 사고가 날뻔한 위험을 겪기도 하고 또 실제로 사고를 목격한 적도 많으셨다고 해요.
아무래도 밤이 되면 보행자·자전거 이용자 서로가 거리감을 측정하기가 어렵고,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명확히 알기 어려워지기 때문이겠죠?
이런 경험들이 더 안전한 한강공원을 만들 방법은 없을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디자인 거버넌스라는 기회를 통해 개선되었으면 하는 의미로 제안을 하시게 됐다고 합니다!
디자인을 통해 행동 변화를 유도해보자는 디자인 거버넌스 취지에도 잘 맞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 디자인거버넌스에서 함께 해요!
이제는 디자인 거버넌스와 본격적으로 함께 하게 된 <한강공원 야간 자전거 안전 운행 유도 디자인>!
혼자서 열심히 연구하시던 해결 방안을 더 많은 서울시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이웃 갈등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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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하기>를 통해 올라온 한 아이디어2016년 디자인 거버넌스의 1차 사업 주제 제안으로, 평소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것을 즐기는 시민분의 글이 올라왔어요.야간 시간 한강공원에서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구분이 어렵고,그 때문에 자전거 탑승자들과 보행자들 간의 충돌 위기 또한 잦아 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이를 위해 산책·보행자들이 많은 공원 구간을 중심으로 자전거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내용이었어요~▶계속해서 증가하는 자전거 교통사고
(출처 : 도로교통공단 TAAS)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는 841명, 부상자는 4만 8,636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연도별 사망자는 2013년 282명, 2014년 283명, 2015년 276명으로 해마다 300명 가까이 자전거를 타다가 목숨을 잃고 있는 것이죠.ㅠㅠ
(출처 : 교통사고통계, 경찰청)
또한 자전거 사고 발생건수는 주간이 더 많았고, 사망자는 야간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가 또는 출퇴근 수단의 하나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이렇게 치명적인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야할 필요성은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 같아요~!
이를 위해 디자인 솔루션을 통해 자전거 사고 방지와 안전 인식 고취 방법을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죠?
▶한강공원 야간 자전거 안전운행 유도 디자인이 1차 주제로 선정되었어요!'한강공원 야간 자전거 안전운행 유도 디자인'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자인 거버넌스 지원단의 심의를 통과한 뒤,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엠보팅(mVoting)에서 총 1,044표 중 3번째로 높은 득표 수를 얻어7월부터 시작될 1차 사업의 주제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앞으로는 팀 구성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 함께 현장 조사 등의 과정도 차근차근 시작될 예정이에요~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한강 공원을 위해과연 어떤 해결 방법이 있을지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어보면 좋겠습니다^^ -
야간 시간대 한강공원 내 자전거 도로·교차로에서 혼잡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운행을 유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