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하차 에티켓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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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하차 에티켓 확립
2017년 02월 23일지하철 이용 시, 하차 전 승차가 이루어지는 상황에 지하철 문에서의 혼잡함을 자주 경험함. 이는 새로 발견된 불편함이 아니라 다른 승객들에 의해서도 언급된 이슈임. 심지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까지 언급됨. 지하철 승하차 문화개선은 디자인적 접근을 통해 생각해 보고 개선 방향을 도출해 볼 수 있는 이슈라 생각되어 제안함. 추후 대중교통 전반으로 적용 고려.
- What: 무엇이 문제인가?
· 지하철 승하차 시, 완전한 하차가 이루어지기 전 승차가 이루어져 지하철 문에서 혼잡이 일어남.
- Who: 직접적/간접적으로 관련된 사람들은 누구인가?
· 지하철 이용 승객. 지하철 관리 업체, 관계 기관들.
- Where: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
· 지하철 문, 스크린도어.
- When: 주로 언제 문제가 일어나는가?
· 승객들의 완전 하차 전 승차. 이것은 혼잡을 일으키고 지하철 정체 및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음
- Why: 왜 그것이 발생하는가? 왜 그것이 문제인가?
· 질서 있는 지하철 문 앞 줄서기. 줄만 제대로 설 수 있다면 승하차 혼잡은 많은 부분 사라질 수 있을 듯.
· 완전한 하차 전 승차시도. 지하철 문 정체 야기.
· 승객들의 충분한 질서 인식 미비. 대중교통 이용 시 누구라도 사고에 노출되어 있음을 잠재적으로 나마 인식한다면 무리한 승하차는 많이 줄어들 수 있음. 이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눈에도,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도 긍정적이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음.
- How: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 승객들의 승하차 선입견 및 그것의 인식(awareness)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디자인 컨셉. 때로는 도발적 컨셉(예> 빨리 타려다 빨리 갈 수 있어요)
· ICT 활용 : 하차 전 승차 시, 스마트폰을 5분 정도 한시적 강제 잠금 상태로 만든다. 혹은 스마트폰 화면에 승차 주의 워터마크를 1시간 정도 강제적으로 나타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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