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장애인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위한 서비스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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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장애인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위한 서비스디자인
2017년 05월 04일"재활난민" 매년 2,000명 이상이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으로 중도장애인(척수장애인)이 됩니다. 한 순간에 사지마비 등의 장애를 갖게 된 사람은 장애인의 삶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장애인의 삶을 수용하지 못하고 별다른 치료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음에도 병원에 2~3년동안 머물며 가족과 의료서비스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도장애인(척수)은 사회 복귀 훈련을 거친다면 충분히 스스로 자립하고 빠르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스웨덴 등 선진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5~6배 빠르게 중도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이뤄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척수장애인들의 조직화 및 사회복귀 노하우, 생활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나 가이드가 있다면 어떨까요?
처음 사고를 당했을 때, 앞으로의 삶에 대해 실질적이고 시각적으로 와닿는 가이드가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