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을 위한 놀이개발과 메뉴얼제작(스스로 놀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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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을 위한 놀이개발과 메뉴얼제작(스스로 놀기 프로젝트)
2017년 12월 29일중증장애인의 학교생활과 치료로 지치고 힘든 하루가 놀이를 통해 풀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손발의 마비가 있고 인지장애와 언어장애까지 가지고 있다면 기존의 놀이나 게임을 스스로 놀 수 없어요. 이들에게도 크게 웃고 신나게 해 줄 수 있는 놀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증장애인에게 맞는 놀이를 개발하고 메뉴얼을 만들어 공유하는 등, 중증장애인의 놀이에 대한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문제점
중증장애 학생들은 학교 수업이 끝난후 치료 훈련을 병행 해야 되기 때문에 삶이 항상 지쳐있습니다.
비장애인 학생들은 또래집단에서 게임 등의 놀이를 통하여 공부에 지친 마음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중증장애인 중에 놀이 게임 등을 통해 심신을 이완시키고 마음을 즐겁게 하는 놀거리들이 별로 없습니다.
또한 손,발의 마비나 언어장애나 인지장애를 동반하기때문에 장애인 스스로 놀이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조력자(부모나 선생님)가 옆에서 같이 놀아주지만 성취감이 떨어지고 놀이에 대한 흥미를 잃기도합니다.
장애인의 흥미나 몸의 상태에 맞는 놀이를 찾아내어 스스로 할 수 있게 재배치해주는 등 놀이에 대한 지원이 전무합니다.
제안내용
기존의 놀이나 게임을 중증장애인에게 바로 적용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각종 보드게임, 체육놀이, 위게임 등 기존의 놀이 중에
중증장애인들에게 맞는 쉬운 놀이를 찾아내고,
보조기구를 통해 스스로 놀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거나
기존 놀이를 쉽게 수정하여 중증장애인 놀이거리로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이런 놀이들을 담은 메뉴얼 북이나 사이트를 만들어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