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컵 전용 쓰레기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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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컵 전용 쓰레기통 제안
2018년 06월 27일 
 
테이크아웃 컵의 액체를 따로 버릴 수 있는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의 쓰레기통 디자인 제안
<문제점>
2016년 1회용 컵 소비량은 257억개로, 현재까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16년 강남대로의 쓰레기통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쓰레기통의 90%가 테이크아웃컵으로 가득찹니다.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테이크 아웃 컵은 두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째, 다른 쓰레기들에 비해 부피가 커 쓰레기통이 쉽게 넘쳐난다는 것입니다. 둘 째, 사람들이 테이크 아웃 컵에 액체가 담겨진 채 버리기 때문에 환경미화원들이 액체를 따로 처리하고 분리수거해야 고충이 있습니다. 시민들 입장에서는 거리에 테이크아웃 컵 내의 액체나 얼음을 따로 버릴 만한 공간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제안내용>
액체와 얼음을 따로 버릴 수 있고, 직접 뚜껑을 열고 액체를 버리도록 유도하는 쓰레기통을 디자인했습니다. 또한 쉽게 찾을 수 있고 관심을 갖게 되는 친숙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통해 사람들의 접근을 유도했습니다.
"이렇게 버리는 고래" 프로세스
사람들이 플라스틱 컵을 들고 있는 이렇게버리는고래 쓰레기통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발판에 발을 올려두게 됩니다. 발판을 누르면 그 힘을 이용하여 고래의 입이 열립니다. 고래의 입 상단에는 테이크아웃컵을 올바르게 분리수거하는 절차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러한 절차에 따라 하단의 투입구에 테이크 아웃 컵과 액체 등을 분리수거하게 됩니다.
<기대효과>테이크 아웃 컵의 액체를 따로 버리게 유도함에 따라 시민과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고 테이크아웃 컵의 재활용이 용이해짐에 따라 녹색서울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싶으시다면 cks131@naver.com으로 연락주시기바랍니다. 자세한 기획서를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