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신호위반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등 디자인 개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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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신호위반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등 디자인 개선 제안
2019년 06월 07일프로젝트명 [교통] 신호위반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등 디자인 개선 제안안건번호 SDG-351제안자 임영은, 김의수태그 #신호등,#교통사고예방,#신호위반예방,#교통서비스디자인개요교통체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신호등에 '잔여시간 표시' 기능을 추가하여 운전자의 신호위반을 예방하고 보행자와 차량 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점]
현재 우리나라의 교통신호등은 대부분 빨강, 노랑, 초록색으로 구성된 신호등입니다.
보행자 신호등의 경우 초록불일 때 남은 시간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도입하였지만, 정작 운전자들이 보는 신호등에는 특별한 기능이 없어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이 불가하여 언제 신호가 바뀔지 모르는 초조함 속에 운전을 해야하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노란불 신호위반 사고'가 많이 발생되며 인명피해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운전 경험이 있을 경우, 초록->노랑->빨강 순으로 신호가 바뀔 때에 갑자기 멈추지 못해 그대로 지나갔는데 신호위반으로 벌금이 부과되기도 하여 이는 작지만 수면 위로 떠올라있지 않은 문제점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제안내용]
제안의 벤치마킹 포인트는 아래와 같은 '중국의 교통신호등'입니다.
중국의 신호등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잔여시간 표시등’이 추가적으로 있습니다.
가령 빨간불이 켜질 경우 그 때부터 다음 신호로 바뀔 때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줍니다. 신호등 지속시간이 1분이라면 59, 58, 57…등으로 줄어들면서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잔여시간 표시등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 차량 운전자는 조급하게 출발 준비를 하거나 급히 정차해야할 필요가 없으므로 운전 환경의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보행자 또한 차량 신호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신호를 예측 가능하게 함으로써 잠재적인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