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석 유아동반 표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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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석 유아동반 표시 개선
2020년 01월 14일 
 
노약자석에는 노약자와 장애인 그리고 유아를 동반한 모(치마를 입은 여성이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만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저도 아이를 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봤지만 성인남성이라도 아이를 안고 서서 가는 것은 몸에 큰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이라도 유아를 동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눈치 보지 않고 노약자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과거와 달리 육아는 여성의 몫이 아닌 부부 공통의 역할입니다. 여성으로 한정된 과거의 관행을 깨도록 성별을 한정하는 각종 사인이나 도안은 개선해야 합니다.
[문제점] 교통약자석은 성별을 떠나 유아를 앉은 남성과 여성 모두 이용할 수 있는것이 국제적인 추세입니다. 최근 부착된 안내 스티커에는 설별 표시표시 없이 아이를 앉고있는 사람으로 되어 있으나 여전히 많은 지하철과 버스등에는 아이를 앉고 있는 여성으로만 표시가 되어 있어 유아동반 남성이 이용하기는 눈치가 보입니다.
과거에는 육아는 여성의 몫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으나 지금은 남녀모두의 몫이며, 아이를 앉고 서서타는 것은 남성에게도 매우 힘든일입니다.
[제안내용] 모든 교통약자석의 아이콘에 특정성별을 한정하는(임산부, 임신부는 제외)표시 및 인포그래픽을 일제 정비하여, 혼재되어 사용되지 않고 유아동반석을 남성도 당당히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문화를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