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를 안전하게 걸어 올라가고 싶은 다리로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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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를 안전하게 걸어 올라가고 싶은 다리로 만들어주세요
2016년 06월 14일육교를 건널때 마다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육교에 붙여진 광고판 때문에 실질적으로 육교의 윗부분에서 무슨일이 생긴다 하더라도 알수가 없습니다. (가끔 육교상단에 누워서 주무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또한 걸어올라가는 계단도 매끄럽지가 않고, 계단 칸이 매우 좁은 곳도 있습니다.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지만, 실질적으로 사람들은 건널목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시민들이 육교를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재미있게 오를 수 있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다면
운동삼아서라도 건널목보다는 육교를 선택하지 않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