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의 이해를 돕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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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의 이해를 돕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2020년 06월 28일음식물 혹은 일반 쓰레기 사이에서 어떻게 처리하여야 하는지 자주 헷깔리는 요소들의 캐릭터화 및 애니메이팅을 통한 자연스러운 인식 제고 방안
[문제점]
서울시는 최근, 서울에 거주 및 체류하는 외국인을 위해 10개 외국어로 번역된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 안내서를 배포하고, 이에 관한 조례가 규정되어 있지 않은 자치구에는 관련 내용을 포함하도록 조례 개정을 권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에 대한 혼동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 또한 겪는 현실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것은 동물이 사료로써 먹을 수 있는가 없는가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양파 껍질이 섬유질이 많아 가축의 소화기능을 떨어뜨려 사료로 적절하지 않기에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와 같은 사실은 모든 국민이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미나리 뿌리, 마늘과 옥수수대, 견과류 껍질, 수박 씨앗 등도 누구나 애매모호할 수 있는 사안들입니다.
[해결안]
이처럼 명확한 기준이 없다면 누구나 한번 쯤은 애매모호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기 위한 방편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캐릭터 및 애니메이팅을 생각했습니다.
음식물의 캐릭터화와 더불어 캐릭터와 애니메이팅의 개략적인 틀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밑의 제안된 씨앗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의견 종합을 통해 가장 헷깔리는 요소들을 추려 여러 편의 애니메이팅을 하는 방안을 생각합니다.)
(사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bt1eYwXeUY&feature=youtu.be
이렇듯 사람들이 자주 헷깔리는 요소들을 조사하고 이를 캐릭터화하여 공익 영상으로 지속적인 노출을 한다면, 캐릭터화를 통하여 남녀노소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친근하게 다가가여 자연스럽게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음식물과 일반 쓰레기 처리로 인한 사회적 처리 비용 문제를 일소하는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