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 디자인
정보
시민들이 올바르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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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시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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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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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완료
진행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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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한 공원 길찾기 링크 : https://seoulforest.letsee.io/
도심 속의 안식처 공원, 공원에는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을까요?- 안내판의 일방적인 메시지로는 올바른 공원 이용 유도가 어려워요
- 온라인은 공원에 대한 정보가 많고 정확하지 않아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려워요
- 지도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요
- 이용객별로 필요한 정보가 서로 달라요
공원문화팀은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서울숲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더 똑똑한 공원 길찾기’를 소개합니다.
로고
공원 시설을 더 쉽고 빠르게 찾는다는 의미를 담아 ‘더 똑똑한 공원길찾기’ 로고가 탄생하였습니다!
AR 서비스
올바른 공원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AR을 활용한 솔루션이 개발되었어요!1. 공원 시설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휴지통 등 N가지의 공원 시설이 AR로 표시되고 선택하면 길 안내가 시작됩니다.
평소 인식하지 못했던 공원 이용 정보도 알려줘요
2. 귀여운 AR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세요
3. 공원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어요!
공원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공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4. 이용객 특성에 맞는 코스를 제공해요!
가족 / 연인, 친구 각 이용객이 필요로하는 이용시설 정보를 담은 코스를 제공합니다.
판넬, 조형물
서울숲에 설치된 판넬과 조형물의 QR코드를 찍으면 더 똑똑한 공원 길찾기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Designed by -
팀 주제: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 디자인 [공원문화팀]
-일시: 2022.09.01(목)
-회의 시간: 3시간 (14:00~17:00)
-회의 주제: 아이디에이션 공유 및 서비스 브랜딩 후보안
-장소: 코지모임공간 강남역 2호점
-참석 인원: 총 7인
⟶ 팀원: 김소민, 김소희, 김은라, 송유정, 송지혜, 이해미, 하이루미
⟶ 팀 인터페이스: 이성혜, 임효진
▶ 9차 공식 모임 진행 사항
- 9/7(수) 진행 될 2차 지원단 회의 발표 자료 개선 및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 회의
1. 지원단 발표 자료 피드백
1) 서비스 디자인을 만들게 된 계기
1.1) 퍼소나 및 저니맵 보완
1.2) 서울컨서번시의 운영 종료로 인한 서비스 업데이트 부재 기재할 것.
2) 문제인식
2.1) 종이맵&나도 서울숲 탐험가
- 호환되어야 할 지도 2개의 표시된 장소의 번호가 다르다.
- 종이맵을 보고 찾아도 경로가 어렵다.
- 지도의 디테일이 부족하다(샛길 표시X)
- 가독성이 떨어진다.
- 낮은 접근성, 종이맵을 배포하는 곳이 한정적이다.
2.1.1) 나도 서울숲 탐험가 필드리서치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정보와 사진을 추가할 것.
2.2) 온라인 검색을 이용해도 정보가 찾기 어렵다.
- SNS에 '서울숲'을 검색하여도 공원 정보가 아닌 카페, 식당 등 서울숲 주변 정보가 80-90%를 차지.
- 서울숲 세부 공간에 대한 정보 부족
ex) 피크닉 명소 도시락 정원을 가는 길을 알 수 없음.
2.2.1) 온라인에서 서울숲에 관련된 정보 및 경로 검색의 어려움을 증명할 사진 첨부.
3) 해결방안
3.1) 행동 유도 코스맵(AR맵)
1) 피크닉(가족 단위)
2) 데이트 (2030)
3) 산책 (반려견)
- 3가지 버전의 추천 코스맵 제작
- 네이밍 제작 예정.
- 어떤 방식으로 구현할 지 사진 및 글 보완 필요.
※ 에버랜드 종이맵 참고.
4) 사이니지 분류
- 서울숲에 존재하고 있는 사이니지 사진 분류
- 서울숲 사이니지의 문제점 도출
- 통일성 있는 사이니지에 대한 방향성 제시
2)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 회의
가안 : 알려주숲, 공원사이, 아공오공, 숨숲, 공원의귀띔, 올공, 보호야공원해, 낫지그라운드, 숲의i
후보안 : 아공오공, 세이브숲, 닥터공, 오마이숲 , 아바지, DEAR.숲, 함께하숲, 숨숲, restre, 호로록숲, 렛유노숲, 팔로우숲, 알쏭달쏭숲, 복공편둘, 파크헬프유, 어라운드파크, 위드유, Left&Right, 팔로팔로미, 신호등, 보호야공원해, PARK티켓, 청록팤, 풀빛속삭임, 서울숲가보자고, 공원의귀띔, Manners Makeht Park, 힌트요정, 애니팍, HIP, 공감, 힐스팍, 헬로팤, 라잇팍, 올공, 해피팍, 슬기로운공원생활, 우리의숲, 공원사이, 공실공실, 공동체, 포레버그린, TipTap, 서울숲인포레이션, 숲의i, 그린힐러, 포레스트빌리티, 숲티켓알리미, 모두의숲, 숲고리즘, 공원멘토, 알려주숲, 포레스트박사, 네비개이션, 숲빌리티, 일석삼조, 숲차리다, 숲포던스, 숲앤매너, 숲고, 팤티켓, 에티켓팤팤, 따라와숲, 배려의숲, 낫지그라운드, 공원을 구하는 에티켓 (09티켓)
포스터 에디터 : 하이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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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공원문화팀 아홉 번째 공식 모임 오프라인 회의
팀 주제: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 디자인 [공원문화팀]
-일시: 2022.08.18. (목)
-회의 시간: 3시간 (14:00~17:00)
-회의 주제: 아이디에이션 공유 및 서비스 브랜딩 후보안
-장소: 코지모임공간 강남역 2호점
-참석 인원: 총 8인
⟶ 팀원: 김소희, 김소민, 김은라, 송유정, 송지혜, 이정민, 장예원, 하이루미
⟶ 팀 인터페이스: 이성혜, 임효진
▶ 9차 공식 모임 진행 사항
- 다양한 Ideation 기법들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고 준비해온 아이디어 시트 발표 및 아이디어 그룹핑, 서비스 브랜딩 후보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습니다.
IDEATION
<Ideation을 시작하기에 앞서..>
[동일한 고객, 상이한 상황]
- 퍼소나를 정해서 했던 지금과 달리 극단적인 상황에 처한 고객에 대해서도 고려하여 생각해봐야한다.
- 다른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같이 생각하여 ideation.
- 고객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시한 해결 방법에만 너무 매달려서는 안된다.
- 고객에게 중요한 활동, 불만, 혜택이 무엇인지 파악해야한다.
<IDEATION을 위한 다양한 기법>
[Ice-Breaking]
단시간에 생산적인 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워크샵 도입부에 하는 활동
[Experience target]
프로젝트 진행과 서비스 개발에 영감을 불어넣고 진행내용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지 목표 설정을 해야함
[Visual Storytelling]
스토리보드 작성 서비스와 관련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프로젝트와 관련된 관계자들에게 많은 양의 정보나 텍스트를 전달할 때 좋은 방법 (구현할 서비스에 대해 그림 그리기)
[Conversation cards]
틀에 얽매이지 않은 대화를 할 때 각자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기 위한 얘깃거리로 사용됨,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정의할 때 필요함.
[P.O.I.N.T]
P : problem
O : opportunity
I : insight
N : Need
T : Themes
[What if]
만약에 ~하게 된다면? 이라는 질문에 답을 달아봄으로써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함
[TRIZ 발명적 문제해결론]
TRIZ를 통해 문제를 일반화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음
예시) 해결하려는 오브젝트/현상의 표준 특성을 분석한 후 발명 원리를 도입하여 해결책을 생각해본다.
[고객 중심 혁신 전략]
Who - 누가 우리의 고객인가? 아사히야마 동물원 고객 타겟팅을 다시해서 성공했다.
How - 그들의 핵심적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동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아쿠아리움을 리디자인함
결합
연결 (코노 피자 : 피자를 아이스크림처럼 만든다.)
역전(거꾸로 된 세계지도)
대체(얼음에서만 탈 수 있던 스케이트에 바퀴를 달아 땅에서도 탈 수 있게 함)
유추(그림 그리는 디자이너의 사고 과정을 유추해본다)
<Ideation 공유>
- 사이니지 분류 / IA 작업 - 2~3명
- 아이디어시트
비슷한 아이디어끼리 그룹핑을 하였습니다.
O : 웨이파인딩이 주제가 되는 아이디어▲ : SNS를 활용한 아이디어
■ : 오프라인의 성격을 띄는 아이디어
☆ : 맵/길찾기와 관련된 아이디어
1) (AR을 활용한) 서울숲 SNS 필터 ▲
서울숲에서 이용객들의 행동유도를 할 수 있는 SNS 필터.
이용객이 올바르지 않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하면 필터 상에서 경고를 보낼 수 있는 인터랙션이 있다.
2) (QR을 활용한) 서울숲 정보제공 O
웹 QR을 서울숲 곧곧에 설치해둔 뒤, QR을 통해 서울숲에 대한 정보가 있는 웹 S:allim과 연결된다.
3)서울숲 LED/로고젝터 ■
서울숲의 밤길이 어두워 길 찾기가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숲 곧곧에 LED와 로고젝터를 설치
4) AR 증강현실 공원이용서비스 O
웨이파인딩과 재미요소를 합친 AR 서비스. 서울숲 지도에서 이동하며 탐험/게임을 즐긴다.
5) 올바른 사용자 여정 코스 추천 맵 ☆
페르소나를 세분화하여 코스 지정, 코스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서울숲 훼손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코스와 가이드 제공
6) 임금님의 말씀 O
서울숲에 스토리텔링형 AR을 둔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오브젝트를 모을 수 있고 선물 제공
7) 임금의 사냥터 (+스마트폰 교육용 게임) O
사용자가가 매가 되어 서울숲 내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사냥한다. (포켓몬 고)
8) 위드퍼피 O
서울숲 내에서 페티켓을 지키지 않은 행위를 내가 설정한 강아지가 수행한다.
행위를 수행한 후, 마일리지 적립
9) 서울숲 Playground O
당근마켓 동네생활의 AR버전, 주제별(환경/포토존/안전)로 깃발을 다른 색상으로 분류하고 사람들이 직접 사이니지를 꽂는다. 사이니지의 지시를 수행하면 하트 누르기
<논의 사항>
- 컨셉 : '임금님의 사냥꾼', '임금님의 말씀'에서의 스토리텔링방식
대신에 너무 올드한 느낌이 나지 않도록 브랜딩 필요
- 어플을 깔아야하는 AR은 지양
QR에서 바로 웹앱으로 넘어가는 방식에 대한 조사 필요
- 공원문화의 어떤 점이 해결되어야하는지 목표점을 명확하게 해야될 필요가 있음
- 코스를 제공해도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는 현실적 문제가 있음
추천 코스로 유도하기 위한 아이디어 논의가 필요함
[현재까지 정리된 공원 문제]
1) 서울 숲 이용 부재
2) 펫티켓
3) 안전에 대한 경고문구의 전달성 부족 화단 구역 분리 문제/식물 훔쳐가는 문제
4) 전달력 낮은 사이니지
5) 길찾기
6) 에티켓을 지켜야한다는 경각심 부족
7) 쓰레기 처리 및 미관 문제포스팅 에디터 장예원
-
[2022.08.11.] 공원문화팀 여덟 번째 공식 모임 | 온라인 회의
팀 주제: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 디자인 [공원문화팀]
-일시: 2022.08.11. (목)
-회의 시간: 3시간 (14:00~17:00)
-회의 주제: 이슈 정리 및 사이니지 IT 접목 사례 리서치 정리
-장소: 온라인 회의
-참석 인원: 총 11인
⟶ 팀원: 김소민, 김소희, 김은라, 김지윤, 송지혜, 이정민, 임주왕, 장예원, 주은정
⟶ 팀 인터페이스: 이성혜, 임효진
▶ 8차 공식 모임 진행 사항
- 뮤럴에 정리한 이슈를 세부 주제별로 나누어 각각의 키워드로 정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사이니지 IT 접목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컨셉 확정에 필요한 아이디어 시트 완성의 가이드 구축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뮤럴 이슈 정리
* 제시된 세부 주제 관련 포스트잇
> 서울숲 정보 제공 부족 문제
> 안전 문제
> 전달력 낮은 사인물 문제
> 펫티켓 문제
> 쓰레기 처리 및 미관 문제
> 길찾기 문제
> 기타) 인증샷을 위해 에티켓 무시하는 문제, 키오스크 작동 문제, 시설 간 거리 문제 등
*세부 주제 정리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 디자인]
사람들의 행동 맥락에 알맞은 사인물을 통한 메시지 전달로 자연스럽게 시민들이 공원 문화에 필요한 수칙을 지키도록 돕는 디자인
SNS 활용하여 민원사항에 관한 솔루션 정보, 공원 이용에 필요한 정보가 많은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으로 방향성 정리
- Lv.1(☆☆★): 쓰레기 처리 및 미관 문제/길찾기 어려움/서울숲의 기본 정보 제공 부족 문제
- Lv.2(☆★★): 펫티켓을 기반으로 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공존’ 문제
- Lv.3(★★★): 공원 이용 에티켓 인지 부족 문제 ⟶ 사인물(안내, 안전 경고 등) 전달력 부족 문제
정리) 올바른 공원 이용수칙을 알려, 지키도록 하는 디자인이 필요함.
⭕ 사이니지 IT 접목 사례 리서치
>> 사이니지 개념 정리 및 디지털 사이니지 사례 소개
* 사이니지 정의
: 누군가에게 특정 정보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구조물로, 표지(판)라는 의미인 ‘Sign’이 어원이다. 교통신호등, 간판, 도로 표지판, 식당 메뉴판, 건물 위 옥외 광고판 등이 해당한다.
-> 디지털 사이니지
디지털 사이니지는 단순 노출형/참여형/상황인지형 세 가지로 나뉜다. 대표 사례로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대표 사례로 디지털 옥외 광고(Digital Out of Home, DOOH)가 있다.
⟶ 코카콜라 3D 전광판)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사례로 LED를 접목하여 홍보 효과를 누리는 디자인 사례.
⟶ 삼성 모션센서 사이니지) 동작을 인식하여 손이 위치한 영역에 따라 미리 설정된 영상 출력한 사례.
디지털 사이니지 전망)
보는 자와 만드는 자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디지털 사이니지가 기능할 수 있음을 제시.
-> 스마트 사이니지
기술을 접목한 ‘양방향’ 시스템이 갖추어진 사이니지. 공간+하드웨어+콘텐츠(소프트웨어)의 형태로 한 장소에 여러 개의 미디어 콘텐츠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추세이다.
1) KT 지니스토어) AI를 활용한 스마트 사이니지. 지나가는 고객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보행자 동선에 맞추어 로봇이 상품을 추천, 제안하는 형태로 사이니지 영상 내 인공지능 캐릭터가 매장 밖의 고객을 매장 안으로 데려오는 효과를 얻고자 한 디자인이다.
2) Magical Park) 지리 공간 증강 현실을 사용하여 일반 공원을 디지털 놀이터로 바꾸는 모바일 앱으로, 교육용 게임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는 야외생활 장려 애플리케이션이다.
-> 문제 제기와 해결책
ex) ‘공간의 경계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 솔루션을 위한 사이니지 마련
-> 사이니지 사례 (공공분야 외 사례)
1) 지하철 플랫폼에서의 샴푸 광고: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제어+사이니지 사례로, 연동을 통한 서비스 제공 가능.
2) 코카콜라 행동 유도 사이니지 사례: 가상의 행동으로 한 병을 모두 마시면 1캔 무료 제공
3) JC데코 사례: 내장된 터치 센서를 이용한 미니 게임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함
4) British Air ‘Look up’ interactive billboard: 비행기가 200km 상공에 나타나는 시점이 되면 다른 광고가 나와도 해당 광고가 나오도록 하여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사람들에게 기대를 전하도록 한 광고.
5) ‘The Dancing Traffic Light’: 춤추는 신호등으로 사람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즐겁도록 하여 빨간불에 ‘멈추도록 하는’ 행동을 이끌어낸 디자인 사례
+ Insight) 참여와 행동을 유발해 행동의 변화까지 이끌어내도록 하는 ‘잠재성’에 대한 고려
6) Misereor ‘The Social Swipe’: 시각적 요소과의 조합을 통해 기부를 이끌어낸 사례
7) Emart shadow QRcode: 이색적인 QR코드로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할인행사 진행한 사례.
-> 공공디자인에의 디지털 사이니지 접목 사례
1) 문화체육관광부 <광화시대>: 미디어파사드 사례로, 대규모 전광판을 통한 홍보 효과와 메시지 전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공디자인 운영 사례
2) 통영시 <디피랑>: 디지털사이니지로 구성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원하는 메시지를 올려둘 수 있도록 하는 공공디자인 운영 사례
+ Insight) 공식 홈페이지나 SNS 운영에 관한 이슈의 해결방안으로서, QR코드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의 접속이 가능해져 상호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 업로드 주기에 관한 고민 해결에 대한 가능성 고려.
3) 한국관광공사+수원시 <터치수원>: 앱 기반 정보 공유 서비스로, 수원화성과 같은 명소 이용에 있어서 예약이나 이용 방법 등에 관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제공되는 실감콘텐츠(미디어아트) 이용에 관한 가이드 역시 마련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어떻게 무엇을 할 지 알 수 있는 서비스 디자인 사례.
4) 올림픽공원 <점프 AR앱>: 자이언트캣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의 등장으로 공원을 더욱 즐겁게 여길 수 있도록 한 사례
-> 서울숲의 사이니지 이용 현황과 방향성 제시
현재 서울숲의 사이니지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일반 사이니지(사인물)이 공존하는 상태로, 디지털 사이니지인 키오스크의 활용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이다. 정보 업데이트가 다소 느리고, 일부 서비스만 작동한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 다음 공식 모임에서는 제공된 아이디어 시트를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구체화를 이룰 예정이며, 자세한 아이디어를 알아봄으로써 팀이 정해야 할 ‘콘셉트’를 잡는 데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포스팅 에디터: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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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주제: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 디자인 [공원문화팀]
-일시: 2022.08.04. (목)
-회의 시간: 3시간 (14:00~17:00)
-회의 주제: 테스크 시나리오 공유 및 이슈 파인딩 정리
-장소: 온라인 회의
-참석 인원: 총 14인
⟶ 팀원: 김소민, 김소희, 김은라, 송유정, 송지혜, 이정민, 이해미, 임주왕, 장예원, 주은정, 하이루미
⟶ 팀 인터페이스: 이성혜, 양현숙, 임효진
▶ 7차 공식 모임 진행 사항
- 6차 공식 모임에서 진행한 저니맵을 토대로 테스크 시나리오를 작성하였습니다.
작성한 테스크 시나리오를 서비스 사파리(필드 리서치)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테스크 시나리오 조사 결과 공유
1) 나평범(김소민, 김소희, 김은라, 송지혜, 이정민, 장예원)
Touch point
1. 인스타 및 블로그 검색
2. 피크닉 소품 대여 장소로 이동
3. 서울 숲에서 먹을 음식 구매(카페 음료 테이크 아웃)
4. 서울 숲 내 피크닉 장소 도착 및 세팅
5. 피크닉 세팅 사진 촬영
6. 음식 섭취 및 휴식
7. 음식물 및 쓰레기 정리
8. 서울 숲 진행하는 프로그램 '쓰담쓰담' 큐알코드 발견
9. 서울 숲에서 진행하는 탐험가 지도 수령 후 산책
10. 야외 공연장에서 연주하는 버스킹을 들음.
11. 예쁜 정원 하늘 등 자연환경 사진 촬영
Wow point
1. 도시락 공원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
Pain point
1. 공원 이용 수칙이 잘 보이지 않음. 관리 부실 정보 부족 등.
2. 서울 숲까지 가는 길에 대한 표지판 부족, 지도 앱을 이용하게 됨.
3. 서울 숲 도시락 정원 가는 길을 찾기 어려움
4. 관리가 안 된 식물들이 많다.(식물이 말라있음)
+화단 모서리를 밟고 가는 사람이 많다.
5. 음식물 쓰레기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비둘기가 많다. 비위생적
6. 음식물 버릴 쓰레기통이 마땅히 없다.
7. 쓰레기 분리수거가 어렵다. 플라스틱 세척을 못해 일반 쓰레기로 버림.
8.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있긴 하나 운영이 되고 있는지 의문.
9. 탐험가 지도를 보며 산책을 하다 길을 잃음.
10. 안전 벨보다는 번호로 신고를 해달라는 팻말이 많다. 불편함
11. 집 가면서 발견한 것 외 정보를 알 수 있는 사인물을 발견하지 못함.
Needs
1. 컨버전시가 운영할 때처럼 SNS가 관리되면 좋겠다.
2. 길을 자주 헤맴. 길 찾기 사인물들이 눈에 잘 띄면 좋겠다.
3.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등 처리가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4.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제대로 운영되지는 확인 가능 및 참여할 수 있는 법을 알면 좋겠다.
5. 정보를 알 수 있는 사인물이 있으면 좋겠다. 있다면 잘 보이면 좋겠다.
2) 이댕댕(김지윤, 송유정, 유아린, 이해미, 임주왕, 주은정, 하이루미)
Touch point
1. 서울숲 산책로를 홈페이지, SNS 검색
2. 차량 이용, 공원 주차장 도착.
3. 반려견과 산책을 시작함.
4. 날이 더워 서울숲에 배치된 테이블을 이용함.
5. 서울 숲 속 위치 확인을 위해 지도 검색
6. 자연과 함께 반려견 촬영
7. 목줄을 푼 견주를 발견
8. 견주 화장실 이용
9. 반려견 배설물 처리
10. 산책 마무리, 주자창으로 가기
Wow point
1. 공원 입구 쪽 편의점, 카페가 있어 음료, 필요물품을 구매하기 편하다.
2. 공원 부지가 넓어 강아지 산책에 용이하다. 반려견이 좋아한다.
3. 어디든 자유롭게 앉을 수 있고, 청결 상태도 양호하다.
4. 자연을 바탕으로 반려견을 촬영하니 사진이 잘 나온다.
Pain point
1. 서울 숲 자체 홈페이지 정보는 구 정보이며, 블로그, 인스타그램은 맛집, 카페, 셀카 등으로 제대로 된 정보가 찾기가 어렵다.
2. 주차장에서 공원으로 가는 길의 사인물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길을 헤맴.
3. 발바닥이 약한 반려견에게 부분부분 길이 위험하다.
4. 공원 중심으로 들어가니 길 찾기가 어렵다. 서울 숲에 설치된 안내판이 불편해 다른 사람들이 올린 지도를 찾아보게 된다. 번거롭다
5. 입구 이외에 음료, 물을 살만한 공간이 없는 것 같다.
6. 목줄 미착용 금지 안내판이 잘 안 보인다.
7. 화장실이 찾기가 어렵다.
8. 쓰레기통에 반려견 배설물을 버려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
9. 주차장 되돌아가는 길을 잘 모르겠다.
Needs
1. 서울 숲 산책로 등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홈페이지, SNS가 있다면 좋겠다.
2. 주차장-공원, 공원 중심지에서 길 찾기가 어려워서 길 찾기 사인물이 좀 더 잘 보였으면 좋겠다.
3. 공원 규모에 비해 사인물 개수도 적다고 느껴짐.
4. 목줄 미착용 견주를 신고하든 제지를 하든 방안이 마련되면 좋겠다.
5. 반려견 목줄을 풀어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좋겠다.
6. 반려견 관련 사인물이 잘 보이지 않아 의식하지 않으면 규칙을 어기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다음 공식 모임까지 뮤럴을 이용하여 이제까지 진행한 데스크 리서치, 필드리서치, 인터뷰 등 모든 자료를 정리 후 이슈 파인딩 할 것.
* 포스팅 에디터: 하이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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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공원문화팀 여섯 번째 공식 모임 | 온라인 회의
팀 주제: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 디자인 [공원문화팀]
-일시: 2022.07.21. (목)
-회의 시간: 3시간 (14:00~17:00)
-회의 주제: 필드 리서치 계획 수립을 위한 사인물 관련 현황 파악 및 사례 기반 논의
-장소: 온라인 회의
-참석 인원: 총 15인
⟶ 팀원: 김소민, 김소희, 김은라, 김지윤, 송유정, 송지혜, 이정민, 이해미, 임주왕, 장예원, 주은정, 하이루미
⟶ 팀 인터페이스: 이성혜, 양현숙, 임효진
▶ 6차 공식 모임 진행 사항
- 5차 공식 모임에서 진행한 퍼소나와 저니맵을 공유하고, 사인물 관련 조사 결과 공유를 통해 필드 리서치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관계자 인터뷰 답변을 통해 필드 리서치를 진행한 이후 질문이 생긴다면 모아 추가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정리하였습니다.
● 관계자 인터뷰 답변 관련 논의
* 공원 정보 관련 질문
연혁)
- 서울숲이 본디 ‘임금의 사냥터’였다는 사실이 일반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
- 즉 서울숲만의 특별함(Speciality)을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단순히 안내판의 개념이 아닌 개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구현할 필요성이 존재함.
테마별 특징)
- 통일성 측면이나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적용과 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됨.
- 전체적인 UX 디자인으로서 공공(사인) 디자인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고민해볼 필요성 존재.
* 공원 이용 관련 질문
근무 인원 구성)
- 안전에 관한 금지‧규제 사인은 평상시에 필요한 경우와 특수한 상황에 따른 일시적 필요 (ex. 유사시, 이용 불가 구역 안내)에 의한 경우가 있으므로 디자인 구상에 있어서 상황별 고려가 이루어져야 함.
- 사인물을 만들어 두고, 보관하여 적시에 사인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러한 사인물을 이용하는 상황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고려하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함.
* 이용자 민원 관련 질문
소통 창구)
- 공식 SNS(서울의 공원)로 온라인 소통을 하며, 오프라인에서는 방문자 센터를 통해 시민 응대 및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답변을 받아 ‘방문자 센터’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음.
- 소통 창구로서 작용한다기보다 대여에 관한 안내소의 역할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운영 현황을 볼 수 있었던 부분이 있어, 방문자 센터에 관한 보완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경험을 나누어본 결과, 정보제공 주체로서 작용할 수 있는 보완책이 필요함을 정리할 수 있었음.
민원사항 처리)
- 질서계도 관리원과 질서계도 현수막을 통한 민원사항 처리 및 관리를 이루고 있으나, 관계자 답변에 의하면 실효성은 5% 남짓임을 알아볼 수 있었음.
- 또한 안내문이나 현수막 등의 디자인 측면에서도 일관성이 부족하고, 필요한 안내문의 제작이 급하게 이루어지다 보니 쉽게 훼손되고 유지되지 못하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음을 발견하였음.
- 질서계도 현수막은 프로젝트 구상에 있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사인물의 분류이므로, 적용에 관한 다양한 시각에서의 검토가 필요한 부분임.
*추가 사례_주차장 옆 시민이 조성한 숲의 사인물 사례
- 숲이나 공원 조성에 있어 기획 단계에서의 고려가 필요함을 나타내는 사례.
- 원인이 되는 요소를 미리 없애고 계획을 구상하는 것이 디자인의 기본이나,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효율적이고 명확한 디자인을 통한 공공문제 해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민해보아야 함.
-기획과 운영 단계에서의 물리적, 기능적 접근의 지양과 행태적 접근과 실제 적용 가능성에 관해 고려가 필요함을 강조.
● 사인물 관련 조사 결과 공유 및 논의
1. 사인물 분류와 장단점 조사 (김지윤, 이해미)
▶ 사인물 분류
1. 출입구(정문) 사인: 출입구 정보를 인지시키는 사인물.
2. 안내사인: 사물의 위치와 상호관계를 나타내는 사인물.
- 현재 위치를 담아 어디로 가야 할지 알아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간략화된 정보를 통해 사물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는 사인물을 지칭.
3. 설명‧해설사인: 관리자의 의도나 사물이나 장소의 내용을 담은 사인물.
- 흔히 말하는 게시판 형 사인물로, 장소의 유래, 역사, 구조 등을 ‘설명’해둔 사인물을 지칭하며, 줄글 형태로 정보를 제공.
4. 금지‧규제 사인: 안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한 경고나 명령을 담은 사인물.
- 출입 금지 안내문이나 공사 중이니 돌아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인물이 이에 해당하며, 유사시에 사용되는 경우와 평소에 사용되는 경우 두 가지로 나누기도 함.
5. 유도사인: 사물에 대한 방향을 나타내는 사인물.
- 화살표나 픽토그램을 통한 ‘간결화된’ 정보제공이 이루어지는 형식이며, 방향을 나타내는 사인물로서 기능하며 해당 사물을 향하여 이어져 있기도 함.
6. 기명사인: 명칭을 나타내 다른 것과 식별하도록 하는 사인물.
- 역이나 개천의 이름 등을 담은 ‘명’칭을 표‘기’하였으며, 유사한 다른 것과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에 의의가 있음.
▶ 사례 탐구
● 국내 사례
- 폴 사인 디자인: 부산교통공사의 ‘도시철도 폴 사인 디자인’과 ‘한강공원 폴 사인 디자인’ 사례로, 관계자 인터뷰에서 제기된 ‘통일성’ 있는 디자인의 사례로서 분석함. 현재 12년 동안 유지, 관리가 진행되었고 시민들에게 익숙해졌다는 점에서 공공부문 디자인에서 ‘추가’의 형식으로 디자인 방안이 구성된다면 그 기반이 되어줄 수 있는 사인물이라고 보았음.
- 용인시 도로표지판 차용 안내판: 안내 사인으로서 표지판 역할을 하되, 원하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복합디자인의 사례라고 할 수 있음. 또한 이미 표준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데에 기여하였고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확보했다는 인터뷰를 확보한 모범사례로 볼 수 있음.
- 제천 가스트로투어: 팸플릿만 있어도 스스로 맛관광이 가능하게 한 사례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관광사업의 일종으로 현재 서울숲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과의 접목 및 발전이 가능하다고 본 사례.
- 종로구 가회동 생활 안심 디자인: 지역맞춤형 디자인으로 탐구를 진행하고 있는 ‘특정 행위에 관한 규제나 경계’의 가치를 디자인에 담은 사례로서 소개. 디자인을 통해 생활의 변화를 실제로 이끈 사례.
- 대전 실시간 전자게시판: 가장 보편적인 형태이나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진행 프로그램 안내나 필요한 시설 정보, 쓰레기통 위치 등의 안내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는 사인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
● 해외 사례
- 스칸디나비아: 담백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안내 사항을 텍스트 없이도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사례.
- 핀란드: 헬싱키 국제 공항 자전거 주차장은 한눈에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알아보고, 이용이 얼마나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을 구성하였으며, 수화물 찾는 스티커 디자인의 경우에는 필요한 정보만 간결히 전달하여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함.
- 런던 브렌트 크로스 역: 웨이파인딩 디자인으로, 보행자들이 길의 형태를 본뜬 사인물을 보면서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정보뿐만 아니라, 재미도 얻어갈 수 있도록 한 사례라고 할 수 있음. 규모가 큰 서울숲에의 적용 가능성이 충분해 보였으며, 디자인이 격려의 기능 또한 가짐을 알 수 있었던 사례.
- 리투아니아: ‘Tiny Road sign’, 즉 작은 동물을 위한 도로표지판 프로젝트로 서울숲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는 사람들의 시야가 반려동물에 맞추어진다는 측면에서 적용 가능성을 발견한 사례. 공원을 ‘공생’의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 사례라고 할 수 있음.
- 오사카: 쓰레기통 디자인에 있어서, 그림으로 한눈에 어떤 분류의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지 보여줌과 동시에 해당하는 쓰레기만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디자인하여 분리수거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 ‘행동 유도 디자인’이자 공공 디자인의 사례라고 할 수 있음.
● 디자인 방향 제안
- 간결함/명확성/아이덴티티/통일성
- 간결하게 전하려는 메시지를 담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집중하기를 제안. 이를 위해 서울숲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색’ 선정의 필요성과 ‘같은 디자인’으로부터의 탈피를 제시하였음.
-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아예 새로운 시설을 세우기보다 덧붙이는 형태나, 새로 간결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존 디자인의 개선이 아닌 우리만의 프로젝트를 구성해나가는 데 집중할 필요성 존재.
2. 서울숲의 사인물 분류 (김은라, 장예원, 주은정, 하이루미)
▶ 숲과 같은 ‘초록’ 계열의 안내판이 많아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형태가 많았음.
▶ 수목 표찰의 경우, 꼬리표 형식으로 이루어져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이 많았고 설치 형태라고 해도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크기로 구성되어 있어 수목의 이름을 알아보고 조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음.
▶ 안내 사인이나 금지‧규제 사인의 위치가 발목인 경우가 많아 눈에 들어오지 않는 부분이 있었으며, 사인물이 종이를 코팅하는 형태로 일시적으로 만들어져 훼손이 이루어지거나 노후화가 빠르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통일성을 발견할 수 없었음.
▶ 전체적으로 살펴본 결과 사인물이 역할을 하지 못하고, 훼손이 많음과 동시에 디자인 측면에서 발견이 어려운 면이 있었음.
⟹ 분류에 있어서 개념의 재정립에 따른 재분류의 필요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내용에 따른 분류로 이루어진 후에 차이점이나 공통점에 관한 탐구 및 논의를 통한 필드 리서치 전후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함.
3. 서울숲 사인물 문제점 (김소민, 김소희, 송유정, 이정민)
▶ 관리
- 사인물 형태의 견고함의 결여 문제: 코팅된 안내 사인이 비와 같은 기상 상황에 따라 훼손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음.
- 노후화된 사인물에서 드러난 관리부실 문제가 있었으며, 일시적 사인물을 통한 운영으로 관리가 어려움이 드러났음.
▶ 형태
- 절대적 개수가 적음과 동시에, 사인물의 조형성이 부족함을 볼 수 있었음.
- 구역 안내 사인이 눈높이와 맞지 않는 높이에 설치되어 있고, 크기가 작은 경우도 많았기에 발견이 쉽지 않았음.
- 서울숲만의 정체성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통일성이 부족한 디자인에 재미 요소까지 없어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힘들었음.
▶ 위치
- 가까이 갈수록 발견하기 힘든 위치에 안내 사인이 비치되어있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음.
▶ 가독성
- 지도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나, 제공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히 지금 위치를 알기 힘들었음.
- 간결화된 서울숲만을 위한 구조화된 지도가 필요함. (글자 크기나 위치 파악에서의 어려움)
- 정보량이 한 사인물에 지나치게 담겨 있어 간략화가 필요하다고 보았음.
- 글씨체나 글자의 가독성이 근본적으로 부족하였음.
▶ 기타
- 같은 말을 전달함에도 다른 사인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임.
⟹ 웨이파인딩 디자인의 측면에서, ‘시스템’을 만드는 가이드 구상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차원에서의 방안으로, ‘행동 유도’에 중점을 두고 범위를 좁혀서 솔루션 도출을 진행하여야 실효성과 기발함을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그러나 중요한 차원에서의 강조점들을 잡아서 디자인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필요함.
4. 서울숲 사인물의 위치 (임주왕, 송지혜)
- 출입구 사인: 서울숲공원의 출입구에 있는 사인물로 서울숲 앞 사거리와 공원 입구에 위치.
- 종합 안내사인: 방문자 센터나 서울숲 구역이 구분되는 곳에 비치된 지도 형태의 안내판.
- 의자
- 휴지통
- 꽃과 나무 앞
- 나무 사이에 있는 계도 현수막
- 공원 자전거 도로에 배치된 자전거 이용 관련 안내사인 (입간판)
*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대중교통 등에 적용된 방향 안내 사인을 통한 서울숲에의 적용 가능성 탐구
- 낮에만 쓰이는 안내 사인이 아닌, 밤에도 볼 수 있는 사인물 필요성 제기.
- 색상이나 높이 관련해서 사인물 위치 관련 유의사항을 숙지해야 함. (어른, 어린이의 측면 모두 고려)
- 사인물의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확실히 해야 함.
- 해석의 여지와 시의성을 고려해서 배치할 필요성 존재.
* 논의사항 정리
- 이제까지는 물리적인 사인물에 관한 논의와 정리를 진행하였으니, 앞서 관계자 인터뷰에서 제기된 AR 필터나 QR코드를 활용한 ‘기술적’ 측면을 접목한 디자인에 관한 고려 또한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음.
- 따라서 필드 리서치를 통해 필요한 부분을 구체화하고 어떤 방안이 적절할지 고려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음.
● 퍼소나 및 저니맵 탐구 (5차 모임 내용 복기 및 보완)
‘나평범’ (김소민, 김소희, 김은라, 이정민, 장예원)
: 23세, SNS 라이트 유저, 외향적,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은 해보고 싶은 성격.
- 상황설정) 인스타에서 서울숲 피크닉 사진을 보고 계획을 세워 직접 공원에서 즐기는 상황.
- Pain Point와 Opportunity의 대응을 통한 인사이트 제시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졌고, 자세한 상황 설명으로 퍼소나에 관한 분석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된 저니맵.
- 보완점으로, 2030 세대의 가치관을 담아 포인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면 더욱 상황에 맞는 저니맵을 통한 타겟 및 콘셉트 구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임.
- 또한, 금지‧규제 사인에 담긴 메시지에 관한 반응 측면에서의 시나리오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더 좋은 저니맵이 될 수 있을 듯함.
‘이댕댕’ (김지윤, 송유정, 이해미, 주은정, 하이루미)
: 30대, 직장인, 미혼, 자취, 반려견을 키우며 산책을 즐김. 조용하고 다정한 성격.
- 상황설정) 근무 외 시간을 맞이하여 반려견 ‘초코’를 산책시키고자 서울숲을 방문하여 산책하는 반려견을 사진에 담고 시간을 보내다 돌아오는 상황.
- 확연하게 Emotion의 변화를 담아낸 저니맵. 그러나 상황의 구체화와 세분화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 존재. 서울숲을 방문하게 된 계기나 설정한 시간이 주말 낮인지 평일 저녁인지를 설정한다면 더욱 현실성 있고 적용 가능한 저니맵이 될 수 있을 듯함.
- 퍼소나의 구체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 편으로 관계자 인터뷰에서 제시된 문제를 다룰 수 있는 타겟으로 잘 설정되었음.
종합의견
: 이제까지의 조사와 논의과정과 자료 등을 참고해서 이제는 대안의 범위를 좁히는 절차가 필요함.
퍼소나가 2030세대로 잘 설정되어 있고, 필드리서치를 통해 이를 구체화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2030 세대 차원에서의 새로운 대안으로 범위를 좁히는 것이 필요함.
● 다음 공식 모임에서는 필드 리서치를 통해 구체화하고, 그를 통해 타겟을 정하고 아이디에이션 과정을 거쳐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
*포스팅 에디터: 김지윤
*사진영상 에디터: 김소민
-
팀 주제: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 디자인 [공원문화팀]
-일시: 2022.07.14. (목)
-회의 시간: 3시간 (14:00 ~ 17:00)-회의 주제: 서울숲 Persona 및 고객 여정맵 노드 작성
-장소: 코지라운지 강남 2호점
-참석 인원: 총 11인
⟶ 팀원: 김소민, 김은라, 김소희, 송유정, 송지혜, 이정민, 이해미, 장예원, 주은정, 하이루미, 김지윤
⟶ 팀 인터페이스: 이성혜, 임효진
▶ 5차 공식 모임 진행 사항
User Persona를 정립하고 고객 여정맵 노드를 설정했습니다.
<Journey Map을 만드는 단계>
1. Joruney Node : 해당 장소를 선택하게 되는 과정의 시작부터 이용 후까지 전과정을 나열한다.
2. Emotion Scale : 고객이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숫자로 표현
3. Experience Curve : 노드를 이어 Painpoint가 어디있는지 찾아 개선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
* 서울숲 Journey Map은 20~30개 정도 필요
* Journey Map에 Wow Point, Pain Point, Needs, 사진까지 정리
<고객 여정맵>
고객 여정맵은 서울숲을 선택하게 되는 과정의 시작부터 이용한 후까지의 전과정을 다룬다. 현장 다니며 과정별 사진을 기록해둔다. 서울숲 유저들의 경험을 조사/인터뷰하고 분석하여 도식화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 포함 내용 : 주요 과정 (노드) - 과정별 주요 행동 - 관람객이 할만한 질문 - 문제나 고민 - 아이디어
* 고객여정맵 작성 후
고객여정맵에서 발견된 이슈들을 공통점 별로 그룹핑한다.
- 서비스/정보의 전달력
- 서울숲 서비스 경험
- 이용자의 잠재적 니즈
- 관계자-현장간의 소통
<Pain point 및 Concept을 도출하기 위한 프로세스>
목록작성 → 재분류 → 개선안도출 → 컨셉확정
ex. 염리동 소금길
- 범죄자의 심리 위축을 전략으로 잡고 아이디에이션
- 범죄자 위험 지도를 제작, 많은 사람들이 위험
- 무서움을 느끼는 spot을 연결하여 산책길로 만듬
- 사람들의 자연적인 감시를 유도함
<Persona 설정>
필드리서치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User Persona를 설정하고 사고/생각, 성격/성향, 배경/환경, 활동/능력/하는 일 4가지로 나누어 정리한다.
1. SNS 해비 유저 / 인플루언서
사고/생각/관심 : 인스타그램, 유튜브, 사진 보정, 플로깅, 패션 등
성격/성향 : 외향적임, 사람들 눈치를 보지 않음, 자신감이 넘침 등
배경/환경 : 관심을 위한 플로깅, 광고, 커뮤니티
활동/능력/하는 일 : 인플루언서, 핫플을 잘 찾음 등
2. SNS 라이트 유저 / 대학생
사고/생각/관심 : 음악, 여행, 맛집, SNS, 필름카메라 등
성격/성향 : 계획적임, 사람들 눈치를 봄, 친근함, 사람을 좋아함, 성실함 등
배경/환경 : 자취, 정해진 생활 범위, 공부 등
활동/능력/하는 일 : 대학생, 아르바이트, 동아리, 디자인과 등
3. 반려인/회사원
사고/생각 : 눈치를 봄, 집순이, 강아지 복지, 친환경, 반려견 배경지식, 집순이 등
성격/성향 : 트랜디함, 커뮤니티에 능함, 내향적인 성격, 계획적, 귀여운 것을 좋아함 등
배경/환경 : 성수동 주변, 소형견, 배달음식, 반려견의 돌봄을 아끼지 않음, 다양한 정보에 노출되어 있음
활동/능력/하는 일 : 사진찍기를 좋아함, 자기계발, 차량소지, 성대모사
4.주부
사고/생각 : 휴식, 피크닉, 50대, 긍정적인 성격, 외향적인 성격, 즉흥적
성격/성향 : 기분전환, 자녀 생각, 밴드 사용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함, 노후 대비
배경/환경 : 성동구 주민, 건강 프로그램을 즐겨보심, 정보공유, 산책&사진
활동/능력/하는 일 : 주부, 낮잠, 식물을 가꾸심, QR코드/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음포스팅 에디터 : 장예원
사진/영상 에디터 : 주은정
-
[나도 서울숲 탐험가(1,3코스)]
관찰자 : 김은라, 이정민, 김소민, 김소희, 장예원
일시 : 7 / 7
장점
- 다양한 서울숲의 공간을 소개해준다.
- 코스 거리가 너무 길지 않다.
단점
- 지도를 보며 코스를 찾는 것이 어려웠다.
- 각 코스가 어떤 기준에 있어서 만들어졌는지 의도가 불분명해보인다.
- 3코스는 샛길이 너무 많아서 길찾기가 어려웠다.
[문제 인식]
1. 나도 서울숲 탐험가
- 코스에 대한 길 안내가 세부적이지 않아 길 찾기가 어려웠다.
- 문제가 적힌 위치에 갔는데도 해답을 찾기 위한 힌트가 안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 나도 탐험가 지도의 넘버링이 불분명하다. 문제가 있는 곳의 위치를 가늠하기 어렵다.
2 사인물
- 안내판 디자인과 내용의 통일성이 없다.
- 안내판이 잘 보이지 않는 위치에 설치되어 있다.
- 안내판 관리가 되어 있지 않아 훼손이 심하다.
- 안내가 필요한 적절한 안내판이 있으면 좋겠다.
- 안내판이 가독성이 떨어진다. (어투 통일 필요, 진한 녹색 지양)
3. 환경 관리
- 화단 펜스가 통일되지 않고 경계가 불분명하여 헷갈린다.
- 화단이 정리되어있지 않아 보행길과 화단의 경계가 불분명하여 혼란을 야기한다.
- 화단 안 식물의 명찰/안내판이 제대로 관리되어있지 않다. (떨어져있음, 물에 번져있음 등등)
4. 시설물
- 서울 숲 내 키오스크 활요이 잘 되어있지 않다.
- 쓰레기통 디자인이 통일되어있지 않고 야외의 특성이 고려되지 않았다. (종이류 쓰레기통에 뚜껑이 없어 종이들이 젖어 눌러붙은 모습 관찰)
- 3코스 쪽의 길에 물빠짐 시설이 필요해보인다.[나도 서울숲 탐험가(2,4코스)]
관찰자 : 송유정, 이해미, 주은정, 하이루미
일시 : 7 / 7
장점
- 길을 찾기 용이하다(군마상, 바닥분수)
- 포토 스폿으로서 인기가 좋다(갈등의 문, 거울연못)
- 전시회를 방문하는 것 같은 느낌을 느꼈다(조각공원)
- 다른 이정표에 비해 시인성이 좋으며 새롭다(이정표)
- 4코스가 있어 기존의 알지 못했던 서울숲 공간을 파악할 수 있었다
단점
- 2코스_갈등의 문/ 4코스_호수 다리, 언덕길 표시가 없다.
- 도시락 정원의 팻말이 매우 낡았다.
- 질의응답에서 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들이 존재함.
- 1코스만 풀어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나, 상품이 대일밴드다.
- 4코스의 흥미로운 공간을 보았으나 공간의 명칭을 파악할 수 없었다.
[문제 인식]
1. 나도 서울숲 탐험가 Q&A
- 공간 표시가 되어있지 않는 공간에 안내판 설치
- 문제 난이도 조절이 필요해 보임.
- 확실한 보상을 통해 동기 부여 및 재미 추가
2. 사인물
1) 눈에 잘 띄지 않는다.
- 숲과의 조화를 위해 초록색상, 나무를 이용, 안내판 역할을 하지 못함
- 사이즈가 작다
- 발목 언저리에 있는 사인물로 쉽게 지나칠 수밖에 없다.
2) 통일성 부재
3. 쓰레기통
1) 쓰레기통 디자인에 일관성이 없다
- 특히, 투명 봉투는 쓰레기가 전부 비쳐 주변 공간에 위생이 떨어져 보인다.
2) 분리수거가 잘 되어있지 않음
[레퍼런스 리서치]
1. 사인물
1) 안내판
2) 꽃 이름표
3) 반려견
2. 안내지시 문구포스팅 에디터 : 하이루미, 장예원
사진/영상 : 김소민
-
팀 주제: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 디자인 [공원문화팀]
-일시: 2022.06.30 (목)
-회의 시간: 1시간 (14:00 ~ 15:00)
-회의 주제: 서울 숲 현황과 문제점
-장소: 동부공원녹지사업소 회의실
-참석 인원: 총 5인
-> 팀원: 김소민, 김은라, 이정민, 하이루미, 김지윤
-> 팀 인터페이스: 이성혜, 양현숙
->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 김은지
▶ 3차 공식 모임 진행 사항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 3분과 만나 서울 숲의 현황과 문제점을 안내받았습니다.
▶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분들과의 회의
[현재 서울숲 현황]
- 서울 숲에 문제가 생길 시 그때마다 관련 표지판이나 안내문을 만들어 사용하게 되면서 통일감이 없는 상태
- 친근한 방향으로 표지판/ 안내문을 제작하고 있지만 이제는 많은 반복으로 식상해진 안내문에 문제를 가볍게 여기게 됨
- 힐링, 휴식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강한 규제를 하면 반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강력 조치는 시행하고 있지 않음
[서울 숲 공원 이용에 따른 문제점]
1) 표지판이 있더라도 공원 내 자연을 무분별하게 훼손
1. 벚꽃이 필 때 사진을 찍기 위해 다른 식물을 훼손
2. 땅에 씨앗을 심어놓고 표지판에 안내를 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그 위에 앉아 식물 훼손
ex) 벚꽃나무 바로 앞 튤립을 심어놓은 상황
3. 공원에 심어놓은 식물을 캐가는 사례가 대다수 발생
2) 서울숲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거나 모임을 가지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반려견과 관련한 문제들이 다수 발생
1. 목줄 문제
ex) 목줄을 길게 풀거나 아예 차지 않음
- 반려견 산책에 대한 올바른 안내를 드려도 잠깐 반려견을 안고 관계자가 떠나면 그대로 산책을 진행함
2. 배설물 문제
ex) 반려견의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
3) 코로나로 배달이 늘어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함
[원하는 솔루션 방향]
- 올바른 공원 문화 규칙을 알리는 방안 마련
- 올바른 애견 문화를 인지하고 행할 수 있는 방안 마련
- 쓰레기를 잘 처리할 수 있는 플로깅과 같은 프로그램, 도시락을 싸오는 캠페인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 통일감 있는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필요(디자인 거버넌스X)
-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 되길 원함
- 서울 숲만 겪는 문제가 아닌 다른 도시공원 모두가 겪고 있는 공통된 문제. 확장성을 고려하여 진행하길 원함.
- 쇼츠, 틱톡, 릴스와 같이 확산성 있는 영상으로 홍보하길 원함
▶ 성공한 프로젝트라고 판단할 수 있는 4가지 지표
1. 고질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시민들의 에티켓 개선이 되었는가?
2. Look & Feel이 세련되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가?
3. 참신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가?
4. 확산성이 있는 프로젝트가 되었는가?
▶ 필드 리서치 참고사항
1. 서울숲은 날이 좋은 주말에 이용객들이 많아 최대한 주말에 필드 리서치 진행할 것
2. 서울숲 안내센터에 “스스로 탐험 지도”를 지참하여 질의 응답에 답하며 체험해볼 것을 추천
*포스팅 에디터: 하이루미
*사진 자료: 하이루미 -
팀 주제: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 디자인 [공원문화팀]
- 일시: 2022.06.23. (목)
- 회의 시간: 2시간 30분 (14:00 ~ 16:30)
- 회의 주제: 서울숲 필드 리서치 및 인터뷰에 앞선 1회차 회의 내용 구체화 (데스크 리서치)
- 장소: 온라인 회의
- 참석 인원: 총 15인
⟶ 팀원: 김소민, 김은라, 송유정, 송지혜, 유아린, 이정민, 이해미, 임주왕, 장예원, 주은정, 김지윤
⟶ 팀 인터페이스: 이성혜, 양현숙, 임효진
⟶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김은지
▶ 2차 공식 모임 진행 사항
1차 공식 모임에서 배분한 내용에 관한 복기와 논의 후, 6월 30일 진행될 필드 리서치와 인터뷰에 필요한 내용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가졌습니다.
> 1차 공식 모임 복기 및 정보 재구성
유입요인)
- 전시, 문화를 통한 유입_ 디뮤지엄
- 위치적 유인: 대학과 인접하고, 한강과 압구정로데오 지역의 행사나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변의 서울숲에 문화생활 및 휴식을 위해 방문하게 되는 유인의 측면
- 목적성 유입: 산책과 운동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고, 그 외에도 식물원과 박물관 등 생태적 요소 등에 의한 유인이 이루어짐
+ 어떠한 구체적 대상지에 적용을 이룰지를 알아보고, 그에 관하여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 인지하기
> 구성_서울숲 구역별 설명)
1) 문화예술공원 – 주제의 발상지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구역화가 내부에서 이루어져 있으며, 테마공원 중 큰 규모로 인정받는 500평이 넘는 규모의 공간이다.
장식화단이 자연 훼손이나 공원 내 생태 보존에 관한 문제 유발의 주요 대상이고, 이 공간에는 가족 단위부터 친구, 홀로 방문하는 사람까지 다양한 이용자가 존재하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이용빈도가 낮은 공간의 재활성화를 위해 생태적 공간을 꾸미고, 가족 단위나 연인을 대상으로 ‘설렘숲’이라는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원형 마당 공간을 형성하는 등, 가족 대상이나 친환경 테마 등의 이미지 도입으로 문화예술공원으로의 흥미 유도를 이루고자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 자연생태숲
<가족 단위>
야생동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하여 보행가교 등의 설치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공간의 다양성을 가지는 문화예술공원과 달리 생태숲의 ‘친환경적’ 면모가 강조된다고 할 수 있다.
3) 자연체험학습원
<가족 단위>
식물 학습의 공간으로, 폐쇄된 정수장을 재활용한 곳이다. 안에 구성한 다양한 테마 정원에서는 직접 체험하여 볼 것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구의 방문이 많은 구역으로 정리할 수 있다.
4) 습지생태원
생태학습장 공간으로, 현재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활용되지 않는 면이 많다. 사람들의 유입이 적은 대표적 공간으로, 이 영향으로 도심 속 한적한 휴식을 즐기길 바라는 사람에게는 맞는 공간이다.
5) 한강 수변공원
여가 학습공간으로 구성한 곳으로, 사람들이 한강을 따라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두었으나 규모가 큰 편이 아니고 서울숲과 연계하여 떠올려 볼 때 인지도가 높은 공간은 아니다.
+ 대상지 면에서 문화예술공원의 구역화나 세분화를 통한 설정과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현황과 관련 기업 및 단체 조사
- 주제마다 다른 공간 활용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다.
- 현재 시점에서 진행되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15개로 유, 무료나 대면, 비대면이 섞여 있는 상태이다. 프로그램은 주로 평일 위주이며 다양한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 단체나 기업 등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기가 힘들었으며, 홍보 부분에서 시 직영으로의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공공사업으로서의 특성을 가지게 되어 대외적으로 알려진 바가 적어, 활동에 관한 와닿는 정도가 이전과 비교해 특별히 도드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도출하였다. 2021년 12월까지는 서울숲컨서번시(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기업 후원 및 봉사를 수탁운영하여 자유로운 부분이 있었으나, 시스템상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 추가 질문과 더 많은 자료 보충으로 구체화가 필요하다.
정리하여 설정한 주 이용층 = 자녀를 둔 부모님과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2,30대
>쓰레기 문제
-태양압축쓰레기통: 이큐브랩
-프랑스의 돋보이는 색의 쓰레기통
-소리 나는 쓰레기통의 해외 사례
>넛지 디자인 사례를 참고하여 아이디어 나누면 좋을 것 같다.
폭스바겐사 친환경 캠페인: 쓰레기의 점수화 전략
벤치겸용화단 경계설치물 : 요꼬하마
>해외 공원 진행 사례의 진행 과정을 파악하여 프로그램 진행하면 좋겠다
-해외사례 공통점 = 전문가가 전반적으로 관여하며, 규정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상황에 맞는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례들이라고 할 수 있다.
+ 쓰레기통으로 대상 사업 아이템을 정한다면, 분리와 ‘재미’에 초점을 두어야 함.
> 피아노계단 사례 활용을 통한 아이디어 제시
-목소리와 빛: 센서를 지나면 목소리와 빛을 통한 자연스러운 자연환경, 특히 잔디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 지속적인 아이디어 제시와 축적은 좋은 기회를 만들어갈 토대가 될 수 있으니, 발상에 활용될 부분을 고려하여 잘 정리해두자.
* 서울그린트러스트
시민참여형 공원 조성 사례의 실현 단계부터 목적을 두고 생활권 내 녹색공간에서의 문화 구축과 공유를 통한 세대 간 소통을 이루고자 하는 사단재단법인으로 서울숲컨서번시의 주체였다.
(1)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를 통한 관리
(2) 한강공원입양 -지속성,다양성,확장성 추구
(3) 기업 콜라보 활동 (SNS 활동 형태)
-1. 비욘드 미세먼지 free 캠페인
-2. 스타벅스 cup a tree 캠페인
* 서울숲-그린트러스트 연계 활동
1. 벤치입양 : 이야기를 담은 벤치
2. 그대그린그린웨딩: 지속가능한 결혼식=꾸준하게 이루어짐
3. 서울숲컨서번시 : 유지관리 전반을 비롯한 프로그램 운영과 소통을 이루었으나, 2021년 12월 종료됨.
* 부드러운 말 한 마디
1)어투를 통한 부드러움 전달
-넛지디자인을 재미로 치환하여 적용한 경우
-연트럴 파크의 'I want to fall asleep' 베개 설치의 형태로의 행동유도
-지하철 9호선의 뛰지 마세요-메시지 전달
-로고젝터:정책적 활용 또는 메시지 전달의 매개체로 사용
ex.
(1) 안심귀갓길; 밤길 불안 해소와 범죄예방 효과를 위해 적용
(2) 공원문화 안내; 안전한 자전거문화 등을 통해 운행안전 유도와 한강까지의 거리 또한 알려주어 정보제공의 역할도 함
2) 어투+형태
- 한겨레신문: 쓰레기 사전 방지 및 환경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돗자리'
3)형태
- 지하철 거북목 방지를 위한 디자인 사례
: 시선을 위로 둘 수 있도록 하는 표지의 사용
- 브루클린 도미노 파크의 거리두기 구역 (원형) 표시로 공원이용과 사회질서라는 두 가지 효과를 한 번에 얻음
- 바나나콘 안전표지판
: 닌텐도 마리오카트에서 영감받아 만들어져 미끄러움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이미지를 통한 전달을 이룬 디자인 사례.
* 다음 주에 관한 사항
- 문화예술공원을 나누어서 관찰함으로써, 필드 스터디를 진행하고자 함.
- 환경 리서치, 행태 리서치
필드 리서치 가이드
-생각을 객관화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
-현상을 보고 원인을 찾으려는 디자인씽킹을 해야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존중하여 받아들여야한다.
필드 리서치 방법론
-어디서 누구를 어떤 것을 ‘어떻게’ 관찰할 것인지 팀원들끼리 공유하고 ‘목표’ 잡기
-어떤 분과 인터뷰를 할지 정하기 (ex. 부드러운 말 한마디 활동장)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 문화인류학 ethnography를 현대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법
심층 인터뷰
-예/아니오로 답해야되는 질문은 피한다. (폐쇄형 질문은 피하고, 개방적 질문의 스탠스 취하기)
-인터뷰 담당할 사람 정하기 (최대 3명, 진행자/관찰자로 나누기)
-프로세스) 팀 구성하기 -> 질문지 만들기 -> 관계 맺기 -> 인터뷰 진행 및 기록 -> 조사내용 정리 발전
-음성/사진 기록, 그 다음주에 인터뷰 내용 정리하여 발표
* 질문 구성 방법
기둥 질문 / 가지 질문
-기둥 질문 : 명확한 관점을 가지고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질문
-가지 질문 : 인터뷰 대상의 대답에 따라 순발력 있게 시도하는 추가 질문
-인터뷰 대상자만의 구체적인 경험과 행동을 통해 영감을 얻기 위해
관찰 기법
-알고자 하는 것을 어떻게 해야 정확하고 빠르게 알 수 있을까가 필드 리서치의 본질이다
-사진, 비디오 촬영 및 녹음 -> 인터뷰와 병행 (인터뷰 질문 미리 준비)
쉐도잉 (쉐도우 트레킹)
-방법론 중 눈에 띄지 않게 관찰자를 추적하여 정보를 도출하는 방법, 즉 조사자가 대상자의 일상을 일정 기간 쫓아다니며 그 형태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인터뷰 시트 필요
눈에 띄지 않게 행동 -> 사진 및 동영상 활용 동의서 필요
조사 배경 및 목적 / 조사 대상 / 체크리스트 / 팀원별 역할
필드 리서치 기록 시트 만들기
Case 1. 시간의 흐름에 따라,
Case 2. 환경/동선/행동 등 주요 항목으로 나누어,
Case 3. 장소별로 나누어
미리 시트지 만들기
필드 리서치 결과 공유/정리하기
조사 내용 공유 -> 인상 깊었던 내용 정리
고프로, 휴대폰, 카메라로 기록을 남겨주기!
필드 리서치 시 관찰, 발견은 물론 해결 방향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필드에서 찍은 사진, 발견된 주요 이슈들은 밴드에 올리기!
역할분담 안내_ 인터뷰&필드 리서치 (장소/행태별 팀 구성)
담당자 인터뷰 시트지 준비 및 진행 (3명)
그린트러스터 / 부드러운 말 한마디
필드 리서치 (문화예술공원)
장소별) 가족마당 / 화단 조성 공간
행태별) 시민들의 이야기 인터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포스팅 에디터: 김지윤
*사진 자료: 김소민
-
팀 주제: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 디자인 [공원문화팀]
-일시: 2022.06.16 (목)
-회의 시간: 3시간 (14:00 ~ 17:00)
-회의 주제: 올바른 공원 문화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및 사례 발표 (데스크 리서치)
-장소: 온라인 회의
-참석 인원: 총 11인
->팀원: 김소민, 김소희, 김은라, 송유정, 송지혜, 이정민, 이혜미, 임주왕, 주은정, 하이루미, 김지윤
-> 팀 인터페이스: 이성혜, 양현숙
▶ 1차 공식 모임 진행 사항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한 복기 하였습니다.
[프로젝트 목적]
- 시민들이 즐겁고 올바르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행동 유도 디자인
- 시민들이 스스로 즐겁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공원 문화 조성
- 다양한 공원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제공 필요
참석한 팀원들 모두 한 주간 조사한 제안 내용, 문제점, 해결 방향, 추진 계획, 관련 사례 등을 발표하며
프로젝트 이해를 명확히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비스 디자인을 가시화하기 위한 서비스 모델 도출/ 아이디어 도출에 대한 진행 프로세스를 안내 받았습니다.
▶ 데스크 리서치 공유
1회차 모임이었던 오리엔테이션 이후, 각자 데스크 리서치를 통해 조사해온 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데스크 리서치를 진행했던 사항들에 대한 세부 내용은 구글 드라이브 [2022_ 공원문화] > [1차 공식모임_ 0616]에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1) 올바른 공원 문화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점 및 현황
- 노후화된 공원, 문화 콘텐츠의 부재
-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분리수거 미흡
- 공공재에 대한 부족한 시민 의식
(2) 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논문 조사
- 유비쿼터스를 활용한 서울 숲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디자인 씽킹의 공공디자인 적용: 부산 온천 공원의 시민 활용도 증진을 중점으로
- 게이미피케이션 이론을 적용한 도시공원의 디자인적 표현 특성에 관한 연구
(3) 국내 사례 조사
01. 캠페인
- 서울시 '한강 쓰레기는 내 손으로','몽땅깨끗한강'
-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 인천시 '벚꽃플로깅'
- 부산시 '클린로또'
- 춘천 '줍깅'
- 슬로건 캠페인 '서울로 7017'
02. 공원 문화가 개선된 사례
- 서울 은평 갈고리 공원
- 남원읍, 의귀리 체육공원
- 대구 수성, 어린이 공원
- 테헤란로 '세상의 모든 벤치'
(4) 해외 사례 조사
01. 캠페인
- 서퍼들의 환경 캠페인 챌린지
02. 공원 문화가 개선된 사례
- 독일 베르히데스가덴 국립 공원
- 오덴발트 지질공원
- 취리히 숲공원
- 미국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
- 미국 시애틀 가스 웍스 파크
(5) 기타
- 여행비용 접근법을 활용한 서울 숲의 방문 가치 산정
- 공원에 대한 국내외 법률 및 조례 조사
- 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문제 해결이 된 국내외 사례
▶ 차주 계획
- 예정 일시: 6월 23일 (목) 14:00 - 17:00
- 한 주 간의 일정: 2번째 공식 모임 리서치 발표를 위한 역할 분담 진행
▶ 2번째 데스크 리서치를 위한 자료
[서울 숲에 대한 집중 분석]
- 서울 숲의 위치 및 구성/ 유입 경로
- 서울 숲 테마별 특징
- 진행되고 있는 활동 및 프로그램
- 관련 시민단체 및 기업
- 1차 데스크리서치 사례 그룹핑(기준, 적용 가능성)
[적용 사례]
- 서울그린트러스트
- 부드러운 말 한마디
*포스팅 에디터: 하이루미
*사진 자료: 김소민 -
⦿ 2022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습니다!
6월 9일 목요일, 첫 모임은 페럼타워 세미나실에서 오프라인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이번 신규 사업의 참가자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디자인거버넌스에 대해 알아가고, 활동할 팀 내의 역할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프로젝트 진행팀을 꾸렸어요!
팀원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많은 열정을 가지고 지원해주셨습니다.
공원문화 팀의 경우, 총 13명의 시민 분들이 올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 팀 내 역할 선정을 진행했어요!
더 좋은 협업을 위해! 팀 내에서 각자 어떤 역할을 맡을지 정해보았는데요.
팀원 분들은 각각 포스팅 에디터, 사진/영상 에디터, 활동가, 총무 등 팀 내 역할을 맡게 되었어요!
⦿ 프로젝트 시작!
각기 다른 분야에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올바른 공원 이용 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 디자인> 주제의 솔루션을 찾기 위해
한 팀이 되어 거버넌스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서 어떤 크레이티브한 결과물들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치며 즐거운 디자인거버넌스 사업 여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
⦿‘올바른 공원 이용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디자인’ 주제의 제안자분을 만났어요!
지난 6월 2일 목요일, '올바른 공원 이용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디자인' 제안자분과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안자분이 주로 어떤 부분에서 문제를 느끼는지, 왜 제안하게 되셨는지, 생각하시고 계신 방향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에서 공부 중이신 김지윤님은 평소 공공문제에 관심이 많으셔서 주제발굴단을 통해 주제를 제안하시게 되었다고 해요.
⦿본 주제를 제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저희 학교 주변에 서울숲이 가까이 있어 시민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는데 꽃사진을 찍기 위해서 꺾어서 귀에 꽂거나 나무를 흔드는 모습을 보고 공원문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꼈습니다. 이외에도 이용 후 자리를 정리하지 않는다거나, 쓰레기통을 쉽게 발견하지 못해 쓰레기를 공원에 버린다거나 하는 다양한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지만 관심 갖지 않는 이상 잘 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진을 SNS에 남기려고 문제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해서 유튜브 쇼츠, 챌린지와 같은 SNS를 활용한 사람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거나 AR기술을 이용해서 재미있게 안내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치킨집에서 종이돗자리를 설치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종이돗자리는 뜯어서 쓰고 근처에 QR코드를 통해 치킨을 주문한 후 남은 쓰레기는 감싸서 버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의 솔루션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디자인거버넌스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봐요!
김지윤님은 이번에 디자인거버넌스 팀원으로 참여하시게 되었습니다. 문제의식을 느끼던 공원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여러 시민분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하십니다. 제안자분과 더불어 더 많은 서울시민 구성원들과 함께 문제에 대해 고민하다 보면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
[문제점]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후 공원 이용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공원 이용 문화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식물이 다치거나 시설물이 망가져 공원 이용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곳곳에는 공원 이용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나 눈에 잘 띄지 않거나, 알면서도 함부로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안]
시민들이 공원 이용 문화를 만들고 지킬 수 있도록 즐겁고 자연스럽게 행동을 유도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