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거치대 영역구분 및 주변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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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거치대 영역구분 및 주변 환경 개선
2016년 08월 01일안녕하세요~ 은평구에 사는 시민입니다.
출근하면 항상 보이는 자전거 거치대가 있습니다.
항상 자전거가 많길래 다른 출구도 이러나 싶어서 봤더니 모든 출구에 자전거 거치대가 있더군요.
실제로 자전거로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다니시는 분들도 종종 보았습니다.
문제점.1
그런데 연신내역 4번 출구는 자전거 거치대가 최소로 설치되어 있어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거치대인지 잘 구분이 안갑니다.
(다른 출구는 케노피가 있는 거치대도 있더군요. 그런데 천상오를 보니 서울시 정책방향이 케노피를 없애는 방향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전거 거치대 영역임을 표시하는 사인도 한쪽 구석에 있어서 잘 표시도 나지 않습니다.)
자전거 거치대 영역이 정확히 구분도 잘 안가고, 거치대도 부족해서인지 거치대 주변에 나무나 가로판매대 사이사이에 자전거가 놓여 있습니다.
문제점.2
그리고 자전거 거치대 안쪽에 길안내 사인이 2개나 있습니다.
광고물 부착으로 인해 수많은 청테이프가 붙여져 있어서 보기도 힘들지만 위치 자체가 자전거 안쪽에 있어서 불필요한 시설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1. 과한 케노피나 영역 표시는 아니더라도 자전거 거치대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가 표시가 잘되어 알아보기가 쉬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다른곳에 자전거를 함부로 놓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역표시 및 사인에 대한 디자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길안내 사인을 옮기거나 제거하고 자전거 거치대를 넓혀서 나무나 구석구석 박혀 있는 자전거들을 이곳으로 다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범적으로 연신내역을 변화시켜보고 확산시켜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