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 식문화 개선을 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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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세대 식문화 개선을 위한 제안
2019년 05월 29일실버세대와 핵가족 시대가 맞물려, 대부분의 노년층은 요리를 부담스러워한다. 적은 섭취 양으로 유통기한을 지키기가 어렵고 , 그로 인해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기도 어려워졌다. 이런 세대들이 서로를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하고, 사교모임을 가지며 더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소외된 노년층에 대해 도움의 손길을 연결한다.
[문제점]
뉴실버세대의 문제
점점 노년인구가 늘어나며, 대부분의 복지 정책부터 소비 트렌드는 뉴실버세대를 주목한다. 뉴 실버세대는 현 실버와는 달리, 문화 적응력이 높으며, 보유한 자산이 안정적인 2020년도의 베이비붐 세대이다. 자식들을 독립시키고 남은 시간을 즐기며 보내고자 한다.
이 세대는 다양한 자기 계발과 모임에 적극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식문화적인 부분에서 핵가족화+실버화가 진행되면서,
뉴실버세대는 식사 양이 적어짐에 따라 매번 다양한 음식을 필요한 만큼만, 적절한 기간내에 소비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실버세대의 문제
노인들의 가정내 식품 조리에 어려움이 있음. 음식섭취와 관련하여 50% 이상이 씹기가 불편하였음.
(출처 : :::중산계층 실버세대 식사대용 웰빙 메뉴 개발 및 상품화 [단국대 2013 기초 연구과제 총서,장혜자, p.2]
다양한 조리식품이 시중에 판매되지만, 구매를 위한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다양한 계층을 위한 식품이라 씹기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다보니 실버세대는 충분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제안내용]
이에 따라 마마헨(mamahen) 이라는 식품 복지 플랫폼을 제안한다.
마마헨은음식 품앗이로 다양한 소외 계층과 실버 세대간의 연결 을 돕는 컨텐츠를 제공한다.
뉴 실버세대의 사교 확장성과, 식품 소비의 부담을 덜어주며 부차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실버세대에게 나눔을 제공한다.
뉴 실버세대는 초대를 통해 요리를 교환함에 따라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며, 음식 선정,조리,소비에 있어서 부담감을 덜 수 있다.
또한 초대 가능한 손님에는 실버세대가 포함되어 세대 연결의 장을 제공한다.
플랫폼에서는 이러한 만남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사 초대장을 만들고, 신원이 보장된 사람을 초대하여 음식을 즐기고, 방문자는 방문 후기를 남길 수 있다.
[2018년도 국민대학교 학과 개인 프로젝트로 리서치 및 과내 발표를 진행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