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죽음을 막아주세요 _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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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죽음을 막아주세요 _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
2016년 08월 08일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는 그동안 많은 언론에서 꾸준히 보도되었습니다.
다들 한번 쯤은 이 문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외로운 죽음이라 불리는 고독사 문제는, 독거노인의 수가 급증하면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회 문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한 해의 독거노인의 수는 약 138만명으로 전체 노인 5명 중 명이라 합니다.
그리고 20년 후인 2032년에는 약 343만명으로 현재보다 2.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많은 독거노인들은 현재 사회복지사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1인당 담당해야하는 사람의 수가 20명으로 모든 사람을 복지사 한명이 세밀히 관리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회복지사의 부담을 덜고, 외로이 살아가는 독거노인이 죽는 순간마저 고립되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을 함께 만들어보자고 제안합니다.
IOT - 앱, 웹을 활용한 사회복지사와 독거노인의 연결을 통한 효율적인 독거노인 관리 시스템의 도입과 더불어,
독거노인 텃밭 가꾸기와 같은 독거노인 정서발달과 주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 대안은 다양할겁니다.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 단절을 줄이고, 그들이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해보고 싶습니다!